esesang91.com 정태홍목사

ㆍ작성자	관리자
ㆍ작성일	2013-12-05 15:55
ㆍ분 류	78

ㆍ추천: 10

황희상_"지금시작하는 교리교육"? 6 제5계명과 "인간관계, 리더십(leadership), 자존감, 상담, 감정코칭"?

* 이 글은 고신교단과 고려신학대학원이 성경적인 교리교육으로 나가기 위하여

또한, 한국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바른 교리교육을 지향하도록

공공의 유익을 위한 차원에서 작성한 글임을 밝힙니다.

또한

이 글에 대한 학문적 지적이나 토론은 언제든지 환영하고 게재하겠습니다.

이 토론은 한국교회와 건강한 교회 건설을 위해 건전한 토론을 위한 장이며,

한 개인을 폄하하기 위한 목적이 아님을 밝혀 두는 바입니다.

--------------------------------------------------

이어지는 주제는 5계명에 관한 것이다.

그 밖의 주제들에 대해서도 생각해 봅시다.
특별히 제5계명에서부터 제10계명까지, 즉 '이웃사랑'에 관한 계명에 대해, 몇 가지 주제를 더 열거해 보겠습니다.

5계명은 부모를 공경하라고 명령합니다. 이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주제는 양육, 노인복지, 요양시설 운영 등이 있습니다. 웨스터민스터 대교리 문답은 5계명을 다루면서, 문자 그대로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라는 계명이지만, 이것을 인간관계 전체에 대한 문제로 확장하여 설명합니다. 즉, 이를 손윗사람, 손아랫사람, 동년배라는 세 가지 대상에 대한 계명으로 설명하는 것입니다. 위로는 국가권력까지 올라갑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국가 권력자를 임명하신 것임을 알려주고, 그래서 그들을 존중하고 그들에게 순종해야 하되, 만약 그가 독재정치를 행하거나 공권력을 남용할 경우에는 성도들이 어떻게 행동해야할지를 고민하게 해 줍니다.

이런 식으로 보면, 5계명과 관련된 주제는 부양과 양육, 인간관계, 리더십(leadership), 자존감, 상담, 감정코칭, 체벌, 공권력 독재, 공직 윤리, 시위, 시민불복종, 세금, 노동윤리, 노사관계, 동료의식, 칭찬, 격려, 질투, 경쟁 등으로 확장됩니다.

(자료출처 황희상, 지금 시작하는 교리교육, 지평서원, 2013. p. 150-151)

5계명과 관련된 주제를 말하면서 독재정치와 공권력을 말했다.

그러면 앞에서 말했듯이,

자유주의적 좌파는 독재정치와 공권력에 대해서 어떻게 행동할까?

또한,

"인간관계, 리더십(leadership), 자존감, 상담, 감정코칭"에 대하여 말했다.

이것은 상담과 관련된 주제들이다.

지난 번에 올린 글을 다시 보자.

심리학의 위험성에 대하여 말했을 때 무엇이라 했던가?

혹자는 저를 비판하면서 심리학은 다만 학문이라고 했다.

심리학이 학문이라고 하는 것은 아직 심리학의 위험성을 알지 못하는 것이다.

지난 번에 올린 글을 참고하면 다음과 같다.

황희상 씨가 출석했던 교회는 개혁주의적인 교회라 하면서도
심리학에 대하여 수용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자료출처 http://ptnewlife.org/)

그러자 반론이 나왔습니다.
--------------------
세 번째 글은 황희상 간사님이 특강 소요리문답을 발간하기 오래 전,
출석했던 평택 새생명 교회 홈페이지에 실린 담임목사님의 심리학에 관한 글인데,
그 교회가 개혁주의 교리문답을 가리친다면서도
실제로는 목사님이 심리학을 수용하고 가르치고 있다는 것을 지적,
황희상 간사님 역시 이런 목사님에 동조하고
심리학에 물든 기독교를 옹호한 것 아니냐는 비판입니다.
하하, 가만보니 비판의 수준이 너무 우습지요.
한마디로 황간사님이 심리학에 물든 것이 아니냐는 것인데,
이미 황간사님은 여러 경로를 통해서
심리학에 물든 실용주의적 기독교에 대한 비판 글을 내어 놓은 바 있습니다.
당시 제가 신학교를 다닐 때 소위 '새들백교회와 윌로우크릭 커뮤니티 교회"가
한국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는데 저희 신학동기들과 더불어
이런 실용주의적 기독교에 대해 열심히 비판적 고찰을 하고 있었던 상황이었죠.
당시 저희 후배들을 지도해주시던 분이
바로 안산 푸른 아카데미의 권형록 목사님이신데,
황간사님도 대학생이지만 거기에 기웃거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지 마래도 자꾸만 오더군요. ㅎㅎ)
(자료출처 https://www.facebook.com/hyunik.kwon.7?fref=ts)
----------------------------

그러면 과연 이 반론이 타당성이 있을까요?

(자료출처 http://www.raysoda.com/Com/Note/View.aspx?u=15063&f=B&t=751544)

날짜가 2008년 1월 26일입니다.

위에 있는 평택에 출석했던 교회의 목사님의 2012년 8월 1일의 캡쳐화면입니다.
그리고 아래 캡쳐 화면을 보시면 놀라운 것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 http://ptnewlife.org/)

1) 작성자 "최"의 "수련회 강의한(대극의 합일)(2008년 1월 24일)이라고 나오며,
강의안을 클릭하면, "칼 융(Carl Gustav Jung) 심리학"에 대하여 상세히 기술하고 있습니다.

2) 작성자 "황희상"으로 되어 있는 "청. 수. 강의자료"(2008년 1월 25일)입니다.
그 강의안이 무엇일까요? 역시 "칼 융(Carl Gustav Jung) 심리학" 입니다.
---------------------------

2008 청년부 겨울수련회
특강1.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이해하고 사랑해주며 팀의 성과 높이기
MBTI란, 칼 융의 심리학 이론으로부터 만들어진 '성향진단 도구'입니다. 칼융에 따르면, 사람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선호도'가 있으며, 이 '선호도'에 따라서 사람의 행동이 나타납니다. 이렇게 사람은 자신이 선호하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선택하고 그것이 사람의 행동으로 나타나게 되며 이러한 사람의 선호에는 일정한 패턴이 있다, 라는 전제하에 탄생한 것이 MBTI입니다.
사람은 자신이 선호하는 경향으로 행동할 때 가장 편안한 상태가 되거나, 혹은 자신이 가장 편안한 상태에 있을 때 가장 선호하는 모습이나 행동양식을 보이게 됩니다. MBTI에서 진단하는 선호경향은 아래와 같습니다.
----------------------------------
(자료출처 http://www.ptnewlife.org/jboard/?p=detail&code=edu2&id=522&page=39)

3) 작성자 "황희상"으로 되어 있는 "청년부 하이델베르크요리문답 계획안"(2008년 8월 2일)입니다.
그러니까, 2008년 1월 수련회에서는
"칼 융(Carl Gustav Jung) 심리학"에 대하여 강의를 했고,
그 강의자료를 "황희상"씨가 준비를 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2008년 2월 달에 "청년부 하이델베르크요리문답 계획안"을 올렸습니다.
이것이 심리학과 교리문답을 병행했었다는 증거가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

이 수련회에 참석한 두 분의 반응을 다시 한 번 볼까요?

(자료출처 http://www.raysoda.com/Com/Note/View.aspx?u=15063&f=B&t=751544)

청년부 겨울 수련회에서 부부가 MBTI를 했으며, 반응은 좋았다고 했으며,
목사님의 특강도 아주 유익했다고 했습니다. 목사님의 특강이란 칼 융의 대극의 원리를 말합니다.

이런 분명한 증거가 있는데도 다르게 말해도 되는 것일까요???

이번에는 무엇이라고 말할까?

'주제가 그렇다는 것이다'라고 말할까?

그러나, "인간관계, 리더십(leadership), 자존감, 상담, 감정코칭"과 같은

심리학과 직접 연관된 주제들을 다룬다는 것이

칼 융의 대극의 원리를 알고, MBTI를 하면서도 좋았고 특강도 유익했다는 것은

아직도 심리학의 위험성을 모르고 있다는 증거다.

심리학은 학문이 아니라 종교와 영성이다!!

esesang91.com 정태홍 목사
http://www.esesang91.com

'왜 성경만으로 안 될까?'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할 때~ '삶의 의미와 통일성'을 알아야 할 때입니다~click

'왜 성경만으로 안 될까?'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할 때~
'삶의 의미와 통일성'을 알아야 할 때입니다~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