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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목사의 "신학공부, 나는 이렇게 해왔다"3 책 제목이 바뀌어야~~
 책을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책 제목을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신학공부, 나는 이렇게 해왔다?" 가 아니라 '신학공부, 너는 이렇게 해라'로 말입니다. 왜냐하면 "신학공부, 나는 이렇게 해왔다"라는 책은 저자의 '고백'이라기보다는 신학생들과 목회자들에게 '충고'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저자의 '고백'이 있습니다. 그러나 '충고'가 더 많습니다. 첫 번째는 로이드존스의 "목사와 설교"입니다. 두 번째는 김홍전 박사의 "목자와 양"(1.2.3)입니다.
저는 이 두 권의 책이 목회자들에게 더욱 유익하리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공부한 만큼 다른 사람들도 공부를 해야할까요? 공부하는 것이 좋은 것이고 귀한 일이지만 목회하면서 저자만큼 공부할 시간이 있는 분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그 무엇보다도 과연 열린 교회는 시대와 혼합되지 않고 잘 하고 있을까요? 공부하는 시간이 얼마나 많으냐? 책을 얼마나 읽었느냐?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성경의 본질로 가는 것이 관건입니다. 책을 읽어 보신 분들은 아실 것입니다. 책 내용에 대해서는 일일이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책을 왜 이렇게 편집을 했을까요? 이 책은 신국판으로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책입니다. 그러면 가격도 싸고 이렇게 두껍고 큰 책이 될 필요가 없습니다. 이 책을 통하여 그 무엇보다 멘탈리티의 핵심 키워드(신성한 내면아이)를 아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스레 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http://www.esesang91.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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