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안 교수님께 질문합니다. "제1계명을 무시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강영안 교수님께서는 "예장 통합 측 기독공보 “한국교회 회개가 먼저다”라는 특집기사로 기고된 글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한국교회, 회개가 먼저다 (4)교회, 빛과 소금의 역할은 어디로? "하나님 외에 다른 신 두지 말라" 2016.01.25 강영안 장로(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ㆍ고신대학교 이사장) ....,
다시 물어 보겠습니다. 왜 한국교회가 이렇게 되었습니까? “나 외에 너희에게 다른 신을 두지 말지어다.” 이 계명을 무시했기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나 외에”라고 번역한 히브리어 ‘알 파나이’는 “하나님 얼굴 앞에, 하나님 얼굴 곁에, 하나님 얼굴과 나란히”란 뜻입니다. 1계명은 하나님 앞에, 하나님 곁에, 하나님 나란히, 우상을 앉혀 두고 섬기지 말라고 명령합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 한국교회는 어느 사이 하나님은 가만히 두고 하나님 앞에, 하나님 곁에, 하나님과 나란히 수많은 우상들을 세웠습니다. 돈, 학위, 학벌, 지위, 자식, 가족, 회사, 국가, 건강, 미모, 성공, 심지어 목사나 장로, 교회, 교단, 이런 것들이 하나님 앞에, 하나님과 나란히 서 있는 우상이 되어버렸습니다. 교회가 빛과 소금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아무 쓸 데 없어 밖에 버려져 사람들에게 밟히게 된 이유를 여기서 찾지 않고 어디서 따로 찾을 수 있겠습니까? ...,
(자료출처 https://www.pckworld.com/news/articleView.html?idxno=70087)
강영안 교수님의 말씀처럼 하나님 곁에 돈과 성공을 놓은 것은 명백히 우상숭배입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는 강영안 교수님는 무엇을 하셨는지요? 연세대 연합신대원, 미래목회컨퍼런스 기사승인 [710호] 2009.06.20 00:00:00
- ‘회복해야 할 영성’ 모색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원장 이양호 교수)은 오는 22~25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회복되어야 할 영성(The spirit)’이란 주제로 미래교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한국교회 강단의 균형된 영성을 추구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곽선희 목사(소망교회 원로)의 개강예배 설교를 시작으로 최일도 목사(다일공동체)의 ‘영성과 사회적 실천’, 유해룡 교수(장신대)가 ‘기도운동과 영성’, 강영안 교수(서강대)의 ‘영성과 렉티오 디비나’ 등의 영성을 위한 다양한 강좌가 마련되었다. 또한 성서적인 영성의 기초를 확인하기 위해 서중석 교수(연세대 부총장)와 왕대일 교수(감신대)가 강사로 나서며, 이재돈 교수(가톨릭대)가 천주교회의 영성도 소개한다
(자료출처 http://m.keh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1)
'렉티오 디비나'를 영성으로 소개하면서, 로마 가톨릭의 '천주교 영성'과 함께 하는 자리인 컨퍼런스에서 강의를 하셨습니다.
돈과 성공을 하나님 옆에 보는 것도 잘못되었지만, 그보다도 비성경적인 영성을 교회 안에 심어놓는 것이 더 위험합니다.
강영안 교수님~ 과연 어느 것이 더 큰 우상숭배인지요??
한편으로는 세상 것을 추구하는 우상이요 또 한편으로는 세상의 영성을 추구하는 우상입니다.
이제 곧 한국교회는 '렉티오 디비나'를 성경적인 묵상이라며 지배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렉티오 디비나'는 명백히 비성경적인 관상기도이며 신비주의 영성입니다.
관상기도의 위험성을 찾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관상기도의 대가인 토마스 키팅은 렉티오 디비나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렉시오 디비나는 전통적인 성경 연구가 아니며, 이해와 깨달음을 위한 성경 읽기도 아니다. 또한 말씀으로 기도하는 것도 아니다. (비록 하느님/신의 현존에 들어가기 위해 집중할 요량으로 성경에서 단어나 문구를 뽑아낼 때는 말 씀으로 기도하는 것이 렉시오 디비나의 한 형태가 될 수는 있지만 말이다.)
(자료출처 http://truthnlove.tistory.com/entry/렉시오-디비나의-정체와-위험성)
많은 사람들이 렉티오 디비나를 성경을 더 깊이 이해하고 천천히 읽는 것이라고 말하지만, 그것은 한 단어를 계속 반복함으로 '침묵'으로 들어가는 만트라와 같은 방식입니다.
그것은 앤터니 데 멜로(Anthony De Mello, 동양신비가, 미국 예수회 사제, 심리요법사)는 자신의 책 "사드하나: 신에게 이르는 길"에서다음과 같은 말했습니다. 마음을 침묵시키는 것은 극도로 어려운 작업이다.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생각하여, 결코 멈추지 않고 계속 생각을 만들어내는 마음을 잠재운다는 게 얼마나 힘든가! 인도의 힌두 도사들이 한 말이 하나 있다. '하나의 가시는 다른 가시로 제거된다'. 이것의 의미는 하나의 생각을 슬기롭게 이용하여 마음에 꽉찬 모든 딴 생각들을 지워버릴 있다는 것이다. 하나의 생각, 하나의 이미지, 하나의 문구, 문장, 또는 낱말로써 마음을 붙들어 맬 수 있다는 것이다." (28쪽)
(자료출처 http://truthnlove.tistory.com/entry/렉시오-디비나의-정체와-위험성)
레이 영엔은 관상 신비가들이 추구하는 '침묵'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리처드 포스터가 말하는 침묵은 외적인 것이 아니다. 그의 책 '기도: 마음의 참 고향을 찾아서'에서 포스터는 한 낱말이나 짧은 문구를 골라서 호흡에 맞추어 되풀이하는 호흡기도를 장려한다(122). 이것은 고전적인 관상적 신비주의이다....[같은 책에서] 포스터는 한 신비가의 "당신은 하나의 생각으로 마음을 묶어야 한다"는 조언을 인용한다... 한 번은 내가 포스터의 호흡기도법을 과거 뉴에이지 수련자였다가 지금은 크리스천이 된 사람에게 설명한 적이 있다. 그녀는 놀라워하면서 '그건 제가 바로 아쉬탕가 요가를 할 때 썼던 방법이네요!'라고 하여, 뉴에이지와 호흡기도의 관계성을 확인해주었다." (배교의 시대 / A Time of Departing, 75)
(자료출처 http://truthnlove.tistory.com/entry/렉시오-디비나의-정체와-위험성)
그런데도 오늘날 '렉티오 디비나'가 마치 성경적인 것처럼 교회 안에 퍼뜨리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영성'이라는 이름 하에 일어나고 있는 이런 비성경적인 일들은 그 어떤 우상숭배만큼이나 위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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