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esang91.com 정태홍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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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7-02-12 (일)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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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성 목사_“죄를 이기려 애쓰기보다, 죄에서 건지실 예수님 바라보자”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그릇된 길로 가게 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성화론에 대한 오해입니다.

현대 영성은 무엇이라고 가르치고 있을까요?

다음은 #유기성 목사님에 대한 기사 자료입니다.

그 아래에 있는 #로이드존스 목사님의 글과 비교해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유기성 목사 “‘실패의 믿음’에 빠지지 않으려면…”
입력 : 2017.02.10 13:41
“죄 이기려 애쓰기보다, 죄에서 건지실 예수님 바라보자”
#영성일기# 유기성

▲#유기성 목사가 발표하고 있다. ⓒ#선한목자교회

'24시간 예수님과 동행하기'와 이를 위한 '#영성일기'를 강조하는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가 SNS를 통해 "죄를 이기려 애쓰기보다, 죄에서 건져내실 예수님을 바라보라"고 권면했다.
#유기성 목사는 10일 SNS 칼럼에서
"한 목사님 한 분이 반복해 짓는 죄로 깊은 좌절에 빠져 계셨다. ...
"그 목사님의 손을 잡고 말씀드렸다.
'죄를 이기려 애쓰지 마세요. 목사님을 죄에서 건져내실 예수님을 바라보세요'"라고 전했다.

'잘 안 된다. 자신이 없다'는 그 목사에게 유 목사는 "그저 예수님 안에 거하면, 예수님께서 목사님 안에 거하신다고 하지 않으셨냐"며 "아무런 느낌이 없고 확신이 없어도 주님 말씀을 믿고, 말씀을 의지하여 입을 열어 '저는 예수님 안에 있습니다'라고 고백하자"고 권면했다.

'회개를 하고 싶어도 눈물도 안 난다'던 그 목사는 결국 입을 열어 따라했고, 엄청나게 울면서 계속 기도했다고 한다. 유 목사는 이에 대해 "주님의 임재가 부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거듭난 1984년 4월을 잊지 못한다.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믿음에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날이기 때문"이라며 "그 후 주님은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복음을 알게 하셨고, 얼마 뒤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하다'는 고백을 하게 하셨다"고 전했다.
유 목사는 "영적으로 답답하다면, 분명히 기도해야 한다"며 "구하면 주신다고 하셨고,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셨다"고 강조했다. 그 기도는 '주여, 더 이상 머리로 아는 교리 지식이나 반복하여 회개하는 삶에 머무르지 않기 원합니다. 진정 주 예수님과 연합한 자요 친밀히 동행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이다.
#유기성 목사는 전날에도 "우리가 아무리 성경과 다른 경험을 하더라도, 성경의 진리를 결론 삼는 태도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유 목사는 "애를 써 보지만 '주님과 친밀한 동행이 안 되더라'는 좌절감이 들수록, 성경이 뭐라고 하는지를 분명히 해야 한다. 성경이 말하는 진리는 너무나 분명하다(요 15:5, 고후 13:5)"며 "주님께서 분명히 하신 말씀이 있는데 어찌 안 된다고 할 수 있겠는가? 주님께서 우리 안에 임하셨는데, 어찌 친밀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마음에 떠오르는 생각을 잘 분별해야 하고, 생각을 다 믿어선 안 된다. 그것이 주님 주신 생각인지 마귀가 주는 생각인지 시험해 봐야 한다"며 "마귀는 교묘하게 여러 번의 좌절을 통해 '주님과 친밀해지는 것은 안 된다'는 '실패의 믿음'을 심어주는데, 이런 믿음이 생기면 다시 시도하지도 못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유 목사는 "실패를 통해 얻는 유익이 있다. 우리가 실패를 경험하면서, 할 수 있게 하시는 분은 주님이심을 체험하게 되는 것(빌 4:13)"이라며 "주님과의 친밀한 동행이 우리의 경건이나 노력으로 도달하는 경지가 아니라, 주님 안에 거할 때 주어지는 은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것을 여러 번의 실패를 통해 분명히 깨닫게 되고, 그래서 주님과 친밀히 동행하면서도 교만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실패를 경험하면서 다른 실패자들, 연약한 자들을 품는 마음을 같게 되는 것"이라며 "만약 우리에게 실패가 없었다면, 우리는 다른 사람이 실패했을 때 '나는 했는데 너는 왜 못해!' 하는 무서운 사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목사는 "자신의 실패를 통해 실패자를 이해하고 품어줄 수 있게 된다. 분명한 것은 우리가 계속 실패하는 것 같아도 주님은 반드시 이루신다는 것"이라며 "우리가 주님과 친밀히 동행하는 것은 확실한 약속이고 이미 성취된 일이다. 주님이 이미 우리 안에 임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니 기쁘고, 낙심하지 않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료출처 http://www.christiantoday.co.kr/articles/297245/20170210/유기성-목사-실패의-믿음-에-빠지지-않으려면….htm

#존 오웬은 그의 책 "죄와 유혹"에서

그 책을 출판하는 동기를 두 가지로 말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둘째, 영성훈련을 디조하는 사람들에게서 위험한 실수를 발견한다.
그들은 복음의 비밀과 그리스도의 죽으심의 효과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제자들에게 불필요한 멍에를 지운다.
죄를 죽이는 일에 대한 그들의 견해는 복음의 본질과 관계가 없으며,
복음의 수단과 결과들의 지배 아래 있지도 않다.
이처럼 거짓된 형태의 훈계에 복종하는 것은
양심의 불안, 독선, 미신 등을 초래한다.

(자료출처 존 오웬, 죄와 유혹, 엄성옥 역(서울, 은성, 2011), 259.

이와 같이 말하면서, 로마서 8장 13절을 통해

성도는 반드시 죄를 죽어야 하며, 그 싸움을 해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죄를 이기려 애쓰기보다, 죄에서 건지실 예수님 바라보자”는 방식은 과거에도 있었습니다.

#로이드존스 목사님은 그런 것을 "반작용의 원칙"이라고 말했습니다.

더 설명하지 않아도 글을 읽어 보시면

현대영성의 성화론이 얼마나 오류를 범하고 있는지 아실 수가 있습니다.

두 번째 집단의 사람들은 소위 반작용의 원칙(the principle of counteraction)이라고
일컫는 방법에 의해서 성화된다고 우리에게 말합니다.
이것은 19세기 70년대에 매우 유행하기 시작했는데
아직도 여전히 그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이 견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죄의 근절을 믿지 않습니다.
그 점에 대하여 이들은 매우 분명한데,
죄의 근절을 가르치는 것은 매우 위험한 것이라고 그들은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들은 좌절 속에서 싸움의 일생만 보낸다는 말입니까?
...
그리고 그들은 많은 예들을 사용합니다.
홉킨스 목사(Reverened Evan Hopkins)는 이와 관련된 예화들을 사용했습니다.
그분이 잘 사용한 두 가지 예가 있습니다.

한 가지는 부지깽이입니다.
차고 검고 단단한 부지깽이 하나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불에 넣으면 어떤 일이 발생합니까?
그것은 벌겋게 되고 뜨거우며 구부릴 수 있게 됩니다.
그것을 불에서 빼어 내면 다시 차고 검고 단단하게 됩니다.

이 학파의 가르침에 있어서 성화는 이렇게 간주됩니다.
여러분이 그리스도 안에 거하면 여러분은 붉고 뜨거우며 휘어질 수 있는 것처럼 되며
이때 여러분은 죄로부터 자유롭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그리스도 안에 거하지 않는다면 이전의 상태와는 전혀 반대가 됩니다.

다른 예로 구명대를 들고 있습니다.
중량의 법칙이 무거운 몸들을 물에 빠져들도록 한다는 것을 그들은 말합니다.
물속에 수영을 못하는 한 남자가 있는데 그는 물속으로 빠져 들어갑니다.
그러나 이제 반작용의 법칙이 도입됩니다.
그 속에 바람을 넣은 구명대를 준다면 그 사람은 어떻게 될까요?
그것은 그 사람이 빠져 들어가는 반작용의 법칙이 될 것이며 결국 그를 뜨게 할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그 사람이 그 구명대를 벗어 버린다면
그 이전의 법칙이 그를 지배하여 물에 빠져 들어가도록 할 것입니다.
그는 구명대 안에 머물러야만 합니다.
그는 구명대를 계속해서 보아야 하며 신뢰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모든 조건 혹은 특별한 죄가 어찌하든지
그리스도인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은 단지 죄를 고백하는 것이며 그것을 아는 것뿐입니다.
그는 그리스도만 바라보아야 하며, 그분 안에 거하며 그분을 신뢰하며,
그분을 의지해야만 하며, 그러면 그리스도께서 그를 승리하도록 지키실 것입니다.

완전주의자들처럼 이제 이 가르침은 이제 다시 이런 것은
한 경험으로 정상적으로 시작하여 한 과정으로 계속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달리 말하자면, 성화란 받는 그 무엇이며 그리고 한순간에 받을 수 있는 그 무엇으로,
여러분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은 그 경험에 머무르는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자료출처 로이드존스, 성령하나님, 이순태 역(서울, 기독교문서선교회, 2000), 281-282.)

"죄의 근절"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로이드존스가 말하는 "반작용의 원칙"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유기성목사 #영성일기

esesang91.com 정태홍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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