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2 ..안병만 목사 "성경을 읽고 배웠기 때문에 성경에 능통하여 랍비들과 거침없이 토론할 수 있었습니다."
안병만 목사 "..., 그것은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을 잘못 이해 하면 그렇게 말할 것입니다."
김형구 목사에 대한 안병만 목사의 답변 댓글에는 아래와 같은 글이 있습니다.
내가 이해 한 바로는 (전체 문맥에서) 예수님도 유대인이었고, 한 가정에서 30세까지 자라셨기 때문에 성경적인 유대인 교육인 쉐마를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으로부터13세까지 철저하게 성경을 읽고 배웠기 때문에 성경에 능통하여 랍비들과 거침없이 토론할 수 있었습니다. (자료출처 http://www.kscoramdeo.com/bbs/list.html?table=bbs_4&idxno=3682&page=1&total=226&sc_area=&sc_word=)
그러면, 과연 13세 때까지 유대의 자녀들은 어느 정도의 성경 지식을 소유할까요? 현용수 박사는 "잃어버린 지상명령 2"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즉 "이 의식(성년식)은 유대인 소년이 성년이 되면, 본인 스스로 유대주의의 율법을 지키도록 의무를 부여하기 위하여 거행하는 행사다"(Bridger, 1976). 따라서 그는 성년식 이후부터 성인이 되는 특권을 누리게 되며, 동시에 유대인의 계율을 지켜 행할 의무가 주어진다.
(자료출처 잃어버린 지상명령 2. 113페이지)
이강근 목사는 성년식 때의 그 수준을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이 바르 미쯔바는 구약 성경에 기록되거나 언급된 것은 아니다. 랍비들의 전승에 의해서 생겨난 유대 예식이다. 탈무드에서는 13세 이전에 한 맹세는 효력이 없다고 가르친다. 종교적인 의무도 지워지지 않으므로 대속죄일에 금식을 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지각이 생기고 율법의 의미를 알기 시작하면 율법을 준수할 의무가 있다고 보는데, 이 나이가 바로 13세이다. http://www.amennews.com/news/quickViewArticleView.html?idxno=7463 ‘바르 미쯔바’, 유대인이 어른 되는 의식 2006년 12월 06일 (수) 00:00:00 교회와신앙 이강근 목사 / 이스라엘 거주목사
성년식을 치루고 그제서야 율법을 준수하는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정도 수준이 "성경에 능통"한 수준일까요? "랍비들과 거침없이 토론할 수" 있는 수준일까요?
그것도 그 랍비들을 "놀라게"할 정도로 말입니다. 카리스 주석에서 나오듯이, 그 놀랍다는 의미는, "누가는 이 낱말을 주로 초자연적이고 신적인 사건들에 대한 반응을 묘사할 때 사용하였다"고 했습니다.
과연 안병만 목사님의 말은 성경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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