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용수 목사_"유대인은 어떻게 해서 이렇게 자손대대로 무려 4천년 동안 토라가 전수되었느냐 이거에요"
* 이 글은 올바른 성경해석과 정통적인 신학적인 차원과 기독교교리 차원에서 쉐마교육을 분석한 글임을 밝힙니다. * 또한 쉐마측 백승철 목사는 안디바 집사와의 통화에서 "신학적인 신학적인 부분만 그 서로 이야기하면 이게 문제가 될게 없어요"라고 분명하게 말했습니다. (자료출처: 쉐마교육측의 백승철 목사와 안디바 집사와의 전화통화 17분 55초부터 18분 57초) --------------------------------------------------
현용수 목사는 운화교회(2015.4.22)에서 세미나를 했다.
현용수 목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러면 유대인은 어떻게 해서 이렇게 자손대대로 무려 4천년 동안 토라가 전수되었느냐 이거에요
그 답이 어디에 나오느냐? 히브리서 11장에 나옵니다. 히브리서 11장 1절에 보면 믿음에 대한 정의가 나오는데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증거다 이렇게 나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아브라함은 지금은 나 혼자야 그러나 650년 이후에 나의 후손들로 이루어진 아브라함의 가족의 후손들로 이어진 무려 약 300만명의 그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출애굽을 해서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건국이 될 거를 믿음의 눈으로 바라본 거에요. 이천 년 이후에 자기의 후손을 통해서 메시야이신 예수께서 이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오실 거를 믿음의 눈으로 바라본 거에요. 그러니까 지금은 나 혼자이지만 지금은 외롭지만 지금은 노예지만 지금은 형편없지만 앞으로 650년 이후에 천 년 후에 이천 년 후에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실 뿐만 아니라 사천 년 이후에 한국 사람들에게도 복음이 전해져갖고 영적인 아브라함의 후손 한국 백성이 엄청나게 많아질거를 믿음의 눈으로 바라봅 거에요. 29분 17초부터
(자료출처 http://www.unhwa.org/board/6550 쉐마 현용수교수 세미나 2015.04.22 07:16)
현용수 목사는 히브리서 11장의 의미를 오해하고 있다. 존 칼빈은 히브리서의 목적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처음의 목적은 마리아의 아들이신 예수가 유대인들에게
약속된 그리스도인 구속주라는 것을 유대인들에게 보여주려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사도는 이미 그리스도를 고백한 사람들에게 편지를 쓰고 있기 때문에 그 일은 자명한 일로 치고 있는 것이다. 사도의 읨도는 그리스도의 임무가 무엇인가를 증명하는 것이다. 이 증명으로 해서 명백히 나타나는 것은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말미암아 모든 종교 의식의 준수에 종지부가 찍혀졌다는 것이다.
(자료출처 존 칼빈, 히브리서 주석(서울, 성서교재간행사, 1982), 32- 33.
문제는 무엇인가? 현용수 목사는 구약의 지상명령을 잘 전수해서 지금의 정통 유대인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 여기 이어지는 세미나 강의를 보면, 히브리서 11장에서 아브라함이 자기를 통해 훗날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오실 것이라고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았다고 말했다. 그러면, 그렇게 잘 전수해서 남아 있는 정통 유대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는가? 아니다! 그래서 현용수 목사의 쉐마는 성경과는 틀리다. 존 칼빈의 다음과 같은 글에 대해서 현용수 목사는 무엇이라고 말할까?
믿음의 조상들의 주요한 덕이며 모든 덕의 근본이었다면,
당연히 선지자들과 아브라함의 자녀들임을 알 수 있는 것도 믿음에 의해서이기 때문이다. 또 그와 반대로 조상들의 믿음에 따르지 않는 모든 자들은 불의의 자녀들이다.
(자료출처 존 칼빈, 히브리서 주석(서울, 성서교재간행사, 1982), 35.
칼빈의 말대로 하자면,
현용수 목사가 말하는 정통 유대인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지 않는 그 유대인들을 무엇이라고 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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