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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목사님을 우려하면서...,
박영선 목사님을 우려하면서..., 미천한 제가 지명도 높으신 박영선 목사님을 우려한다는 것은 참 어이없어 보이는 일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 같이 미천한 사람이 우려해야 할 정도라는 것은 심상치 않은 박영선 목사님의 행보 때문입니다. 아래 책은 근래 박영선 목사님 펴낸 "믿음"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의 추천사에는 이동원 목사가 일 번으로 등장합니다.
이동원 목사는 퀘이커이단, 신비주의 영성가이며, 그 신비주의 영성을 주도하는 레노바레를 만들고 퍼뜨리는 리차드 포스터와 매우 긴밀한 관계에 있는 사람입니다. 이동원 목사는 한국교계의 관상기도 반대 움직임에 부딪혀서 겉으로는 관상기도를 포기한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것을 그의 활동을 통해서 충분히 알 수가 있습니다. 이동원 목사와 박영선 목사는 개인적으로 매우 친분이 있는 사람입니다. 박영선 목사님은 반기독교적인 책 유진피터슨의 '메시지'에도 추천서를 썼습니다.
박영선 목사님은 이 추천서에서, "우리는 더욱 성숙한 믿음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아닙니다. '메시지'는 우리를 더욱 신비주의 영성으로 나아가게 만듭니다. '메시지'에 추천서를 쓴 사람들의 이름을 꼭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들은 대부분이 신비주의 영성에 오염된 사람들이거나 비슷한 길을 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제가 거듭 말씀드리지만, '메시지'는 칼 융과 신비주의 영성을 모르면 이해하지 못하고 속임을 당합니다. 요즘은 교회의 청년 대학부나 청장년들이 특히 메시지를 많이 보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얼마나 영혼을 변질되게 하고 있는 줄을 모릅니다. 왜 한국의 개혁주의가 이렇게 신비주의 영성으로 흘러가고 있을까요? 이 묘한 분위기를 알아차리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훗날 박영선 목사님의 영향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길로 가게될지 매우 우려스럽습니다. 저보다 비교할 수 없으신 목사님께서 이런 길로 가시니, 저는 저절로 눈이 감기고, 어찌해야 하는지 마음이 안타까워 눈물이 흐릅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구합니다~~~ 지금 한국의 기독교는 영지주의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 흐름을 빨리 감지하시길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어찌 감당해야할지 모릅니다. 곧 있으면 초영성시대가 열립니다. 지금은 그 초영성시대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그 흐름을 알고 대비하는 교회는 얼마나 있을까요? 제가 드리는 말을 우습게 여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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