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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용수_쉐마인성교육_예수님처럼 바울처럼 살아가면 안 되는가?
현용수_쉐마인성교육_예수님처럼 바울처럼 살아가면 안 되는가?
다음과 같이 말하는 현용수의 논리가 과연 성경적으로 맞는 말일까요?
예수님과 바울의 구속의 열정은 본받아도 되나,
가정신학적으로는 틀리다고 말합니다.
아니 예수님과 바울을 이런 신학에서 말하면 맞고 저런 신학에서 말하면 틀리는 것일까요?
이런 성경해석은 누가 어디에서 가르치는 것일까요?
그렇게 가르치는 가정신학은 어디에서 배웠을까요?
현용수의 가정신학으로는 틀렸는지 모르나 성경은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자녀들을 낳아서 자자손손 신앙명가를 만들기 위해 오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무엇을 위해서 오셨을까요?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 20:28, 개역)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성경은 예수님의 오신 목적에 대해서 분명하고 확실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명한 목적 속에 살아가신 예수님을 현용수의 가정신학으로 평가될 수 있을까요?
현용수는 무엇을 우위에 두고 있을까요?
십자가의 피흘림으로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시는 그 대속일까요?
아니면, 신앙의 명가를 계속 만들어 내는 거기에 초점이 있을까요?
바울은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을까요?
오직 주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대로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
내가 모든 교회에서 이와 같이 명하노라(고전 7:17)
24 형제들아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 25 처녀에 대하여는 내가 주께 받은 계명이 없으되
주의 자비하심을 받아서 충성된 자가 되어 의견을 고하노니
26 내 생각에는 이것이 좋으니 곧 임박한 환난을 인하여 사람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라
27 네가 아내에게 매였느냐 놓이기를 구하지 말며 아내에게서 놓였느냐 아내를 구하지 말라
28 그러나 장가 가도 죄 짓는 것이 아니요 처녀가 시집 가도 죄 짓는 것이 아니로되
이런 이들은 육신에 고난이 있으리니 나는 너희를 아끼노라(고전 7:24-28)
36 누가 자기의 처녀 딸에 대한 일이 이치에 합당치 못한 줄로 생각할 때에
혼기도 지나고 그같이 할 필요가 있거든 마음대로 하라 이것은 죄 짓는 것이 아니니 혼인하게 하라
37 그러나 그 마음을 굳게 하고 또 부득이한 일도 없고 자기 뜻대로 할 권리가 있어서
그 처녀 딸을 머물러 두기로 마음에 작정하여도 잘 하는 것이니라
38 그러므로 처녀 딸을 시집 보내는 자도 잘 하거니와 시집 보내지 아니하는 자가 더 잘 하는 것이니라
39 아내가 그 남편이 살 동안에 매여 있다가
남편이 죽으면 자유하여 자기 뜻대로 시집 갈 것이나 주 안에서만 할 것이니라
40 그러나 내 뜻에는 그냥 지내는 것이 더욱 복이 있으리로다
나도 또한 하나님의 영을 받은 줄로 생각하노라(고전 7:36-40)
널리 읽혀지는 호크마 주석을 보면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1) 사도 바울 자신이 독신으로 살 수 있도록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사를 받은 것과 같이 너희도 그 은사를 사모하라는 것이다(Barrett). (2) 비록 주의 계명에 이르지 아니한 내용이라 하더라도(25절) 바울은 자신이 사도로서 올바른 판단을 내리고 있음을 확신하고 있다는 것이다(Morris). 즉 독신에 대한 바울의 견해는 하나님의 영을 따라 된 것으로 하나님의 뜻과 부합(符合)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사도 바울은 자신이 독신으로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영을 따라 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현용수는 자신의 가정신학으로
예수님처럼 바울처럼 살아가는 것이 과연 옳으냐고 말하고 있습니다.
싱글로 사는 사람들은 예수님이나 바울처럼 살아도 된다고 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시기 위해 오셨고,
바울은 그 예수님의 피묻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 독신의 길을 갔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싱글에게는 해당이되고 결혼한 사람들에게는 해당이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은
예수님의 오신 목적도 바울의 복음전도사역도 이해하지 못하는 비성경적인 견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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