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ollowing is an edited transcript of the audio.
Is there such a thing as contemplative prayer or Christian meditation in the Reformed and Puritan tradition?
관상기도나 개혁주의 청교도적인 묵상이 정말로 있는 것입니까?
It's amazing how frequently the prayers from the little book The Valley of Vision show up in our worship services.
“소명의 언덕”이라는 이 작은 책자에서 나오는 기도문들이 예배 중에 자주 쓰이는 것은 참 놀라운 사실입니다.
The Valley of Vision is a collection of Puritan prayers, and I would put them in that category. That is, they are thoughtful, reflective, and meditative. They're even written in a certain kind of cadence, if you've ever noticed, which is probably very intentional, so that they might be used in corporate settings. But they came out of a deep heart of communion with God.
저는 “소명의 언덕”을 청교도의 기도문을 종합한 것이라 분류합니다. 이 기도문은 깊고, 반영적이며 묵상적입니다. 눈치채셨는지 모르겠지만, 이 기도문에는 특유의 억양이 있는데, 일부러 의도적으로 사용한 것 같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과의 마음속 깊은 곳의 교제가운데에서 나온 것입니다.
So my answer is that meditation is a biblical reality. "Meditate on the law of the Lord day and night" (Psalm 1). Contemplation, I think, is just another way of talking about spiritually seeing the beauty of Christ in and through the word of God.
그러므로 저의 대답은, 묵상은 성경적인 것입니다.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라는 시편 1편을 말씀이 있습니다. 관상은, 제 생각에는, 영적으로 그리스도의 아름다움과 말씀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방법입니다.
In 2 Corinthians 4 you have, "The god of this age has blinded the eyes of unbelievers to keep them from seeing the light of the gospel of the glory of Christ." Well, what's that? That's not with these physical eyes. That's with the eyes referred to in Ephesians 1:17-18 where Paul says, "May the eyes of your heart be enlightened to know what is your calling."
고린도후서 4장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눈을 가리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게 무슨 뜻입니까? 이 눈은 육신의 눈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도 바울이 에베소서 1:17-18에 이 눈에 대하여 설명합니다. “너의 마음의 눈을 밝히사 너의 소명이 무엇인지 알게 하시길 원한다” (*어성경과 한글성경의 해석의 차이점이 조금 있어서 영어성경을 직역을 하였습니다.)
So there is a spiritual seeing, or what we would call contemplation. This is where, when you read your Bible, you pause and you see in and through the words to the reality with your heart, and you apprehend spiritual reality. And this gives rise to a kind of praying that is spiritual and authentic and personal and warm and strong.
관상은 영적으로 본다는 것의 또 다른 의미입니다. 성경을 읽어보다 잠시 멈춰서 말씀에 비추어져서 마음이 어떤지 보고 그러면서 영적인 것의 실체를 파악하게 됩니다. 그래서 더욱 진정성 있고 개인적이며 따뜻하고 강력한 기도가 나오게 됩니다.
So my answer is way "Yes" to the Reformed Puritan tradition of contemplative prayer, as I've just defined it, and of meditation.
그러므로 관상기도와 개혁 청교도들의 관한 저의 대답은 Yes, 즉, 관상기도는 개혁 청교도들의 전통이자 묵상의 방법입니다.
I'm very ticked at seminary classes that think you have to mainly go to the mystical Catholic tradition in order to find this kind of depth and this kind of personal connection with the living God that is both rational and supra-rational and very mystical in its communion.
신학교 강의 중에,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이러한 깊은 관계 속에 들어가려면 카톨릭의 신비적인 전통을 따라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저는 매우 거슬립니다.
You don't have to embrace bad theology, namely Roman Catholic historic bad theology, in order to find amazing representatives of those who've known God at this level, contemplated God spiritually in the heart at this level, and have given rise to that kind of contemplation in wonderful praying.
하나님의 놀라우신 대표적 속성을 찾은 사람들과, 마음 깊은 곳에서 영적으로 관상을 한 사람들과 위대한 기도로 깊은 관상을 했던 사람들을 찾아보는데 있어서 로만 카톨릭의 역사에서 나온 잘못된 신학을 포용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제가 한국어로 번역하는데 있어서 제대로 전달이 되는지 모르겠는데, 정리하자면 하나님을 알아가는데 관상기도법은 위대한 것이며, 이것을 로마 카톨릭의 전통을 따르는 것이라 비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 부분에선 “로마 카톨릭 교리 중에 잘못된 것만 따르지 않으면 된다, 관상기도법은 제대로 된 개혁주의의 전통이다”라고 주장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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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파이퍼(John piper)와 관상기도(contemplative pray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