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조 (121.xxx.xxx.156) 2014-08-10 00:18:51
전체 파일을 들었습니다. 논리상으로도 그렇고 모든 부분에서 백승철 목사님께서 지셨다고 생각합니다. 백목사님 본인이 주장하고 계신것이 옳은것인지 틀린것인지조차 모르시며 주장하시는것 같았습니다
그 이유를 말씀드리면
1. 정당방위(?)
안디바 집사가 왜 자신을 모함하느냐는 질문에 백목사님께서는 안디바 집사가 모욕죄로 고소를 당한 이유인, 쉐마를 영적 xxx부대로 비유하여 피해를 입힌것을 먼저 돌을 던졌으니 (눈에는 눈 이에는 이처럼)정당방위로 똑같이 돌을 던진거라 말씀하셨습니다.
안디바 집사는 쉐마를 영적xxx부대라고 비유한 것을 제외하면 잘못된 점을 성경적으로만 이야기 했는데 목사님이 어떻게 성도에게 그러실 수 있느냐?라며 2가지의 질문
(1) 쉐마는 안디바집사가 왜 성경으로 잘못되었는지를 제시해주지 않았는가?
(2) 안디바 집사는 이전 박xx 담임목사님을 노회에 고소한 적도 없고 헌금을 되돌려달라고 한 적도 없는데 왜 그런 모함을 하시느냐?
질문을 하였는데 그 때마다 먼저 돌을 던졌으니 돌을 던진거 (정당방위)라 하셨지요. 그게 정말 정당방위입니까?
더군다나 백성철 목사님께서는 안디바집사가 저 2번째 거는 안디바 집사는 한 적이 없다. 어떻게 목사님께서 한 적이 없는 일을 만들어내는 거짓말을 하실 수 있냐는 질문이 나온 시점에 정당방위라 대답하셨지요.
상대방으로 하여금 '거짓말도 정당방위다'라 듣도록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왜 거짓말 하시냐?' 라는 질문의 대답은 '맞다.거짓말이었다' '아니다 거짓말 아니고 정말 당신이 그렇게 하지 않았냐'여야지 정당방위라 담하시는것은 '현문우답'입니다. 혹시 정말 거짓말하셔서 답을 못하신건 아니겠지라는 생각은 저만의 노파심일까요?
2. '고소라 잘못말했다?'
현용수 대표님께서 조정위원회에 들어가셔서 앉으시며 바로 하셨다는..'안디바 집사가 헌금을 돌려달라했지만 박xx 전 담임목사님께서 돌려주지 않자 노회에 고소했다'라고 말씀하셨다라며 안디바 집사가 전화 통화중에 자신은 한 적이 없는데 왜 거짓말하냐고 묻자 백목사님께서는 현용수 박사님이 단어를 헷갈리셨다라고 말씀하셨슴니다
현용수 대표님께서 비난과 고소를 헷갈리셨다는 말씀이십니까?
현용수 대표님께서 안디바 집사를 고소하셔서 안디바 집사가 1000만원이라는 보상을 해야하는 판결을 받은거 아닙니까? 어떻게 노회에 비난했다는 말과 고소했다는 말을 헷갈릴 수가 있는지요?
더군다나 안디바 집사는 노회가 뭐하는데인지도 모른다 했는데...(그렇다면 노회에 전 담임목사가 헌금을 돌려주지 않는다고 비난했을리도 없고...) 정말 판결에 있어 안디바집사에게 불이익을 주기 위해 노회에 고소했다라고 표현하신것은 아닙니까?
3. 안디바집사가 신천지일지도 모른다?
아니.... 평신도인 저도 신천지가 어떤 주장을 하며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아는데... 안디바 집사의 신학적 주장을 보면 그가 신천지인지 아닌지 구별이 안되십니까? 그 정도로 쉐마는 신학에 무지한 분들이 모이셨습니까? 교회나 단체를 비판하면 무조건 신천지로 인식할 수 있는건가요?
4. 안디바 집사가 교회의 행정을 잘 모르는거 같다?
백 목사님께서는 안디바 집사와의 통화 중에 안디바집사를 나무라시며 '교회행정을 잘 모르시는거같다. 목사님을 통해서 이야기하셔야지....교회에서 잘 배우시고....'라고 하시며 안디바 집사를 아무것도 모르는것처럼 모욕하셨습니다.
그러나 잘 모르시는 분은 오히려 백목사님이 아니셨던가요?
같은 교단 안에서의 문제라면 백목사님께서 언급하셨듯이 성도가 목사님께 건의하여 상정하는것이 옳습니다. 그러나 안디바 집사와 현용수박사님이 같은 교단 소속이던가요?
다른 소속임에도 자신의 목사님을 통하여 의견을 전달해야하는것이 교회 행정인가요?
이것으로 백목사님의 전화 통화의 오류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혹시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진성택씨와의 통화내용 전체를 잘 들어보시면(위 목회방-목회자료실) 진성택씨는 자신이 쓴 글에 대해서만 얘기해야지 왜 자꾸 자신의 교회생활이나 신상에 대해 뒷조사를 하거나 타인에게 얘기하느냐(진성택 씨는 이것을 '모람'이라 표현)? 그리고 계속 고소를 하는냐? 라고 질문할 때, 저는 그에 대해 쉐마연구원 입장에서는 먼저 공격을 받은 피해자 입장에서 당연히 정당방위 차원에서 상대에 대해 조사하였고, 상대의 비윤리적인 모습이나 비신앙적인 행동이라 여겨지는 모습이 발견될 때, 목회자로서 다른 목회자에게나 타인에게 이런 부분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다는 뜻에서 '정당방위'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진성택 씨를 먼저 공격한 적이 없다는 뜻이고, 우리는 진성택 씨의 공격을 받았고,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입은 피해자의 입장에 있다는 뜻입니다. 법률적 사전적 정의로 '정당방위'는 '자기 또는 남에게 가하여지는 급박하고 부당한 침해를 막기 위하여 침해자에게 어쩔 수 없이 취하는 가해 행위로, 비슷한 말로 '긴급방위', '정당방어' 등의 단어가 있다고 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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