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데오닷컴(kscoram님)에 보내는 공개서한
닉네임 : God'slove(김봉조) 2014-09-05 23:27:51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을 기원하오며, 코람데오닷컴과 일원분들의 모든 일에 하나님께서 믿음과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먼저 해량해 주실 일은 제가 코람데오닷컴에 공개적으로 이런 편지를 쓰게 된 일입니다. 사실 저도 이에 대해 유감스럽게 여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론사에서는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들이 토론방에서 있었기에 저도 부득불 공개적으로 이런 서신을 드리게 된 것입니다.
이제 글을 쓰게 된 3가지에 원인에 대해 말씀드리고자합니다
첫번째 '거짓말'입니다.
지난 4월 3일 오후 2시경에 회원가입을 하지 않은 채 '안병만 목사님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는데 20:51:30초에 '김봉조님은 회원이 아닙니다'라는 글을 남기시며 제 글을 삭제하셨습니다. 그리하여 회원가입 후 다음 날 아침인 4월 4일 8시경에 다시 같은 글을 게시하였습니다. 그러자 10시 경 아무런 언급 없이 다시 제 글을 지우셨습니다. 회원인 상태에서 글을 게시했음에도 말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이에 대한 항의와 함께 해명을 요구하는 글을 지워진 직후 4월 4일에 다시 올린 글이 지워진 이유를 해명해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대해 답변은 하지 않고 갑자기 '4월 3일에 회원가입하셨군요. 가입한 시간이 나타나지 않아 안타깝군요. 그리스도인을 강조하시는데 거짓말은 그리스도인 답지 않은 행동입니다.'며 저를 거짓말장이로 모셨습니다. 4월 3일에 가입을 하고 4월 4일에 다시 글을 올렸는데 지우셨다면 제가 거짓말한 것이 아닌게 분명한데 말입니다.
그리하여 다시 4월 4일 13:48:37에 '통제함의 통재(제가 회원가입안했다구요??)'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으나 또 삭제하셨습니다.
다시 항의의 글을 계속 올리자 '김봉조님'이라는 제목으로 저와 정목사님과의 관계를 확인하시며
'분명히 자신의 글로 '회원가입 전 제 글이 지워져 댓글에 달았습니다'라고 했으니 회원가입전 글은 삭제 되었음이 분명하군요.'라고 하셨습니다.
언론사는 정보와 정확함이 생명인데 회원가입 후 4월 4일에 다시 게시했으나 지워진 글에 대하여 말씀드림에도 불구하고 4월 3일을 논하시며 '거짓말장이'라 저를 모욕하시며 제가 올린 여러 글들을 함께 지우시고 저의 회원권을 유보하시며 이용을 못하게 하셨습니다.
나아가 langelusl의 별명으로 댓글을 쓴 제게 실명을 이용하지 않았다고 하시며 제 글을 제한하셨습니다. 그러나 왜 저의 글만 실명이 아님을 언급하시며 삭제하시고 다른 회원들은 실명을 거론하지 않아도 아무 제재가 없었는지 알고싶습니다.(회원가입 때 필명과 별명의 차이로 인함이었습니다. 회원가입하지 않았을때도 전 김봉조라는 이름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그랬기에 김봉조씨는 회원이 아닙니다라고 글을 쓸 수 있으셨음이 분명합니다.) 분명 다른 분들도 거룩. 평화. 등의 별명을 쓰셨었는데도 말입니다.
따라서 저는 코닷지기님과 kscoram님의 이런 조처에 대해 다시 한 번 정중히 항의합니다. 동시에 사실을 정확히 파악하지 않고 상대방의 글에 대한 이해도 하지 않은 채 무조건 '거짓말'을 한 것처럼 단정하고 이런 잘못된 판단을 사실인 것처럼 토론방에 알리는 거짓되고 무법한 처사에 대해 kscoram님이 분명하게 해명하고 사과해 주실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바입니다.
두번째입니다. '도배'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도배의 사전적 정의를 보면 '인터넷 등의 가상 공간에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거나 불만을 표출하기 위해, 혹은 관심을 드러내기 위해 글, 사진 등을 반복적으로 게시하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라 되어있습니다
그에 따라 처음에는 글을 많이 올려 제가 도배하였음에 동의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위의 거짓말장이라 모함받음에 대한 해명을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는 글을 많이 올리는 것을 자제하며 댓글로도 많이 이용하며 글이 하나 올라오는것에 대해 답변을 하였으나 이 역시 본질에 대해 제시한 성경구절과 교리에는 답하지 못하는 새빛충신교회 목사님, 간사님과 집사님들의 비본질로 대응하는 글에 한 답변씩 단 것에 대하여(쉐마에 불리해지자) 도배하였다며 글을 또 지우시고 마지막 경고를 주셨지요.
사람인지라 누구나 착각하고 오해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상대편을 이해하려하지 않으시고 이런 일을 자주 한다는 것은 왜곡된 권위주의가 무의식적으로 나타난 심각한 일로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kscoram님, kscoram님은 지금 큰 착각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토론방의 일원은 무조건 kscoram님의 기준에 맞추어 토론을 해야합니까?
저는 고신총회와 일부 다른 교단의 일원들이 함께 토론할 수 있는 토론방에서 제가 거짓말장이로 모욕을 받은 것과 고신교단의 신학과는 다른 길을 가고있는 쉐마를 암묵적 지지하시는 이유를 알아야 하겠습니다.
아무리 보잘것 없는 대학생뿐이라 하더라도 언론사인 코람데오닷컴은 공정성을 가져야지 편향되어서는 안됩니다. 그것도 공적으로 말입니다. 이는 분명히 쉐마의 본부장이자 코람데오닷컴의 운영위에 계신 안병만 목사님께서 제가 쉐마에 대한 비성경적임을 언급하니, 같은 코닷운영자를 이용하여 재갈을 물리려고 한 시도라고 판단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더구나 코람데오닷컴이 엄청난 권력기구라도 되는 것처럼 이런 식의 무법적인 처사를 했다는 사실에 대해 저는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닌 말로 코람데오닷컴이 무슨 군부독재정권이라도 된단 말입니까? 코람데오닷컴의 운영진이 관련된 단체를 성경적으로 잘못되었다고 토론방에서 외치는것을 아무것도 이야기 할 수 없도록 하는 일은 북한과 같은 아주 특수한 공산국가 외에는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kscoram님이 무슨 권한으로 저의 표현의 자유를 제한한단 말입니까?
셋째로, '신학'에 대해서 입니다.
고신이 추구해왔던 전통적 개혁주의의 산물인 교리가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아니 그보다 성경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아시지 않습니까? 고신 안에 속하신 목사님께서 쉐마의 비성경성을 모르시진 않으실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렇다면 왜 쉐마의 일원의 글들에 대하여는 놔두시고 계속 반대파에 대하여만 통제를 하시는것입니까? 쉐마에 대해 반대를 못하신다면 오히려 공정성을 유지하시는것이 나을 것입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교회 안에 인본주의와 비성경적인 내용들이 더해지고 있어 심히 염려스럽습니다.
말씀을 맺으면서, 거듭 말씀드립니다. 제가 무엇을 거짓말했는지, 어떻게 도배를 했는지 지적해주시고, 정정 요청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 사안이 없다면 앞서 행하신 일들에 대해 정중히 사과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피차에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여 의와 사랑이 드러나고 증진되기를 기도합니다.
주후 2014년 9월5일
주님의 은혜로 고신교단에 속한 형제 김봉조 드림
2014-09-05 23: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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