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부부학교 제1기 세미나 소감문
주관 : 신앙명가연구원, 장소 : 한국장로교회, 강사 : 양주성 목사
박OO
전체적으로 과마다 중요했고, 새롭게 깨달은 바가 많았습니다. 가족, 가문, 자녀, 부부 등 전체적인 것들을 시 128편을 통해 풀어 주셨을 때 전체적으로 보는 눈이 열렸고, 감동적이었습니다. 또 매 과마다 느껴지는 것은 벧전 3:7의 “지식을 따라”에서 영적으로 많이 무지했음을 깨달았습니다. 지식과 이론적으로는 부부의 관계에 대하여 전혀 무지하지는 않았다고 생각되어 부부간의 문제는 거의 없는 모범적인 부부관계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부부관계 속에 하나님의 영적비밀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부부의 잠자리를 육신의 쾌락, 정욕으로 치부하고 터부시 했던 것이 부끄럽게 다가왔습니다. 또 사역자라는 안경을 쓰고 늘 거룩해야 한다는 것 때문에 부부의 잠자리를 멀리해도 죄의식이 없었다는 것을 깨닫고, 나에게 많은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남편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먼저는 저의 잘못된 성의 개념을 바르게 고쳐야 되겠고,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를 더 깊이 깨닫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먼저 저희 가정부터 적용하여 변화되도록 실천해 보아야겠으며 더 아름다운 침실을 위해서 많이 애쓰도록 하겠습니다. 좀 더 적극적으로 남편에게 관심을 갖고, 또 환경적으로나 나의 육체적으로도 아내이면서 여자로서의 향기나는 여인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홍OO
전반적으로 무엇 하나 부족함이 없는 세미나였습니다. 특히 성경적 결혼관, 성관을 알고 난 후, 얼마나 부끄럽고 무지했는지를 깨닫고 지난 세월이 한심스러웠습니다.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 제대로 살아야겠다고 결심해 봅니다. 아니, 결심하기 전 이미 생각이 바뀌어 저절로 그리 살게 변화된 나를 봅니다. 왜 하나님이 나를 남자로 태어나게 하셨는가? 왜 하나님이 아내를 배우자로 만나 결혼하게 하셨는가? 왜 지금까지 무지하게 산 나를 지금에야 알게 하셨을까? 이런 질문을 끊임없이 하며 살기로 결단, 결단하게 하도록 한 세미나 였습니다. 아마 이런 질문들을 통하여 나와 나의 가정뿐 아니라 교회 성도들을 깨우고 세계를 깨우라고 주신 놀라운 기회라고 믿습니다. 지난 날 실패와 무지까지도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하시리라 기대해 봅니다. 더욱 감사한 일은 부부세미나에 부부가 함께 참여하게 되어, 우리 부부가 동시에 깨달음을 공유하고 서로를 치유하고 변화 받게 하셔서 새출발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부부는 하나님께서 크게 쓰시리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또한 엄청난 결과물을 우리에게 아낌없이 퍼부어주신 양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강OO
지금까지 어느 곳, 누구한테도 이번 성경적 부부학교의 강의 내용 같은 교육을 구체적으로 받아 본적이 없기에 모든 것이 새롭고, 어느 것 하나 버리거나 소홀히 할 수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저의 나이 60 인생길에 들어서기 까지 단편적인 지식, 그것까지도 성경적인 방향과는 그릇된 지식을 갖고 살아 왔었는데, 이 번 세미나를 통해서 가르침 받은 지식은 주님 부르시는 그날까지 내가 적용할 부분과 그동안 몰라서 가르쳐 주지 못했던 자녀들과 성도들에게 적용하도록 전수시켜야 함을 결단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아내와 결혼 생활 30여년을 해오면서 이러한 가르침을 부모로부터, 학교에서, 교회에서 배우지 못해, 단편적인 잘못된 지식을 갖고 살아옴으로 많은 갈등이 있었는데, 아내와 자녀들, 그리고 앞으로 하나님께서 보내 주실 믿음 공동체 지체들과 디베이트를 읽혀 열심히 적용하고자 합니다.
김OO
시 128편 말씀에 ‘길(법도)’에 대한 말씀과 신앙명가 양육시스템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통해서 참으로 교회마다 반드시 이런 교육을 해야 되겠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한국교회 뿐만 아니라 가정과 나라의 미래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부가 얼마나 중요하고 가정이 얼마나 소중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머리 지식뿐이었고 언제나 뒷전에 두었는데 이제는 이것들을 소중히 여기고 참된 지식을 가지고 부부 사랑과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부부와 가정을 만들어서 성도들의 모범이 되고자 합니다. 나아가 신앙명가 천대를 이루는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참 많이 깨닫고 회개하고 저의 잘못된 부분과 성에 대한 무지에 대해서 많이 깨달았습니다. 이 번 세미나에서 배운 가르침대로 시행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강OO
성경적부부학교 세미나를 들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성경적 결혼관과 성경적 가정관도 있지만 그 중에서도 눈이 번쩍 뜨인 강의는 부부의 성생활입니다. 특히 부부의 성생활을 거룩하고, 신비롭고,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라는 말씀은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어느 누구도, 어떤 목사님도 부부의 성생활을 그렇게 말씀하신 분이 없고 배워본 적도 없어서 새로운 사실로 배우게 되었습니다. 가정을 만드신 하나님이 부부의 성을 통해 한몸됨과 연합됨으로 최고조의 황홀감을 느끼고 즐겁게 살아가도록 하신 그 깊고 오묘함을 알고 더욱 하나님에 대한 은혜와 감사함이 넘쳐나는 시간 시간이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다양한 동영상을 보여주시며 열강 하셔서 어느 집중세미나 보다 탁월한 세미나였습니다. 우리 의식 속에 성은 몰래, 숨어서 부부끼리 즐기고 끝나는 것으로, 죄의식속에 수치감에 치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부여하신 누려야 하고 그 생활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하나님과의 연합의 즐거움을 위해 느끼게 하신 중요한 사역임을 깨닫고 가정의 행복과 생육, 번성, 충만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성실하게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가정에 돌아가 일차적으로 강의 내용을 한 번 더 정리하여 내 것으로 만들면서 동시에 남편과 디베이트를 통해 나눈 후에 실천을 해야 할 듯 합니다.
김OO
수없이 많이 다녔던 세미나 후에 남는 것 없었던 후유증 때문이었는지 안 오려고 했던 이번 세미나였습니다. 반 강제로 오게 된 이번 세미나는 하나님께서 저를 위해 준비한 것이었습니다. 또한 갈급했던 저의 심령의 기도응답이었습니다. 지난 번 어머니학교에서, 하나님께서 여자와 남자를 다르게 지으셨고 여자에게 주신 사명에 대해 새롭게 깨달으며 생각이 조금 바뀌는 계기가 되었는데, 구체적으로 여자와 아내와 부부의 정의를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임을 정확하게 깨닫게하신 양목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큰일을 하길 원하신 게 아니라, 먼저 아내에게 여자에게 주신 것부터 온전히 알고 순종하는 것이 가정, 교회 이전에 해야 할 저의 사명임을 정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껏 이해되지 않았던 남편이 이해가 되기 시작하였고, 앞으로 남편이 변하지 않는다면 그 또한 저의 몫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가정이, 부부가 깨어져가는 이때에 목사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저는 하나님께서 남편을 만나게 하신 이유를 더 찾고 그 의미에 응답하는 삶을 살기로 작정해 봅니다. 저로 인해 상처받았을 두 딸을 생각하면 정말 꼭 필요한 것을 배우게 하신 하나님의 섭리에 다시 감사드리며, 양목사님 더 건강하셔서 많은 부부들과 가정들을 살리시는 이 사역을 크게 많이 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OO
부부세미나는 관심이 많았지만 시간 또는 약간의 부끄러움 등으로 참석을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부부학교에서 성경적인 부부관을 배울 수가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성은 그리 성스러운 것이 아니고 육체의 정욕으로 보았기에 소극적인 자세를 가지고 있었는데 부부의 성은 예배라는 것에 감동이 되었습니다. 얼마나 귀하고 깊은 것이기에 예배라고 까지 표현할까? 개인적으로는 성에 별로 관심이 없고 의무 또는 책임감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예배라고 한다면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며 잘 공부하여 다른 이에게도 잘 가르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신OO
사람은 행복한 가정을 누구나 만들기를 소원한다. 그 복 있는 가정의 출발이 부부에서 시작된다. 부부의 생각과 꿈이 가정을 움직여 간다. 가정을 말씀으로 세우기 위해 하나님의 뜻하신 의도를 배우게 되어 감사하다. 결혼을 왜 해야 하는가? 하나님이 창조하신 목적을 이루어 가기 위함이다. 하나님의 원하시는 결혼의 목적이 연합과 재생산, 그리고 즐거움을 누리는 것임을 깨닫게 되어 기쁘다. 우리 가정부터 바른 말씀의 기준을 붙들고 복된 길을 걸어 가는 훈련을 통하여 행복한 가정의 모델을 만들어 가야겠다. 남편으로서의 역할과 아버지의 역할을 다시 마음에 새기고 충실한 열매를 맺기까지 배움과 실천이 있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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