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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교육
비평 		  이 글들은 한국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바른 교리교육을 하기 위하여,
공공의 유익을 위한 차원에서 작성한 글임을 밝힙니다.
또한, 이 글에 대한 학문적 지적이나 토론은 언제든지 환영하고 게재하겠습니다.
이 토론은 한국교회와 건강한 교회 건설을 위한 글이며,
한 개인을 폄하하기 위한 목적이 아님을 밝혀 두는 바입니다.
ㆍ작성자 관리자
ㆍ작성일 2016-05-07 05:51
ㆍ분 류 78
ㆍ추천: 0      
Soli Deo Gloria와 긍정의 심리학
아래 글은 황대우 교수님께서 코람데오닷컴에 
"Soli Deo Gloria!: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이"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 중에 일부입니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는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태도가 마치 그리스도인의 삶의 가장 중요한 원리인양 가르치고 있다. 우선 강단에서 선포되는 설교도 그 내용이 대부분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태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교회의 대다수 프로그램 역시 이와 같은 원리에서 만들어지고 구동된다. 한마디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는 긍정의 심리학이 교회 안에서 가장 큰 설득력을 얻고 있다.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긍정의 심리학을 통해 교회가 궁극적으로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전도를 통한 교회의 부흥일 것이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교회의 부흥을 진심으로 갈망하면서 살아야 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꿩 잡는 것이 매”라는 식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교회를 부흥시키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은 분명 문제가 있다. 우리 모두가 간절히 원하고 있고 원해야 하는 교회의 부흥은 실로 누구를 위한 것인가? 그 소원의 동기와 목적이 정말 오직 하나님과 그리스도께로부터 나온 것인가? 아니면 우리 자신의 필요도 거기에 포함되어 있는가? 우리 모두가 연약한 인간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우리의 형편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는 것, 즉 우리의 부족과 필요를 채우고 싶은 마음을 완전히 배제한다는 것은 아마도 거의 불가능한 일인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교회 부흥을 생각할 때 가장 먼저 가져야 할 마음 자세는 교회 부흥의 동기와 목적을 하나님께 두어야 한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영광은 부흥을 갈망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출발점이자 종착점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구호를 단순히 교회 부흥의 대의명분이나 수단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 그것은 교회 부흥의 유일한 내용과 목적이어야 한다.

(자료출처 http://www.kscoramdeo.com/news/articleView.html?idxno=5426)

황대우 교수님은 '긍정의 사고방식'과 '긍정의 심리학'을
교회가 수용하는 것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교회를 부흥시키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이라고 비판을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황희상 씨가 칼 융의 심리학의 원리 중에 매우 큰 중심을 차지하는
"대극의 원리"를 가르치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안 될까요?
다른 사람이 심리학을 긍정의 심리학을 가르치면 문제가 되고,
내가 아는 사람이 그보다 더한 칼 융의 심리학을 가르치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까요?

황희상 씨에 대해 글을 올렸을 때
많은 사람들이 본인에게 연락하고 글을 올렸다고 맹비난을 했습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사람이 저를 협박했던 권현익 선교사입니다. 
...., 황 작가는 평신도인 반면에 목사님은 목사직을 갖고 있는 분으로
혹 황 작가가 실수가 있다면 성경적 원리를 따라 황 작가에게 메일을 보내시거나
전화를 통하여 잘못을 지적하시고 옳은 길을 걷도록 하심이 목사님께서 하셔야 할 일이라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목사님은 황 작가보다는 다수에게 목사님의 의견을 표출하여 
황작가에게 상처를 주는 잘못된 방법을 사용하고 계십니다.

(권현익 선교사가 보낸 문자 중에서)

이런 문자가 과연 맞는 말일까요? 
제가 황희상 씨에 대하여 글을 썼을 때는 이미 '특강소요리 문답으로' 널리 알려진 공인입니다.
공인이 가진 그 책과 사상에 대하여 성경적 차원에서 논하는 것은 그 공인이 상처를 받고 안 받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공인에게 메일이나 전화를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습니다.

글의 내용은 어느 누구도 말하지 아니하고 다만 
단 하나, 어떤 분들은 제가 지운 빛에 대한 글에 대하여 무엇이라 하지만,
그것은 내면의 빛에 민감한 사안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칼빈의 글임을 알고 삭제를 했습니다.
그 외에 제가 올린 글에 대하여는 아무런 반박이 없이,
먼저 메일이나 전화를 안 했다는 오로지 그 하나만을 가지고 저를 몰아세웠습니다. 

그러면, "Soli Deo Gloria!: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신
황대우 교수님께서는 긍정의심리학을 가르치는 분들에게 연락하시고 글을 올리셨을까요???
그 많은 긍정의 심리학 교수들이나 목사님들에게 일일이 전화하셨을까요???

저에게 대하여 말씀하시려면 제가 올린 글에 대하여 반박하시기 바랍니다.
황희상 씨가 가르친 칼 융의 '대극의 원리'가 얼마나 성경과 틀리고 위험한지 
정확하게 논거를 가지고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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