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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황희상 씨에 대하여 글을 다시 올려야만 했는가?
왜 황희상 씨에 대하여 글을 다시 올려야만 했는가? 필자는 지난 번에 황희상 씨에 대하여 글을 올렸으나, 그 내용이 과거의 일이라고 했기 때문에 글을 내리게 되었다. 필자가 글을 올리는 내용은 황희상 씨 개인의 삶에 대한 것이 아니다. 그가 이미 공인으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그 공인으로서의 활동과 책과 글에 대한 의견을 말하는 것이다. 황희상 씨는 스스로 "언제나 진실이 드러나고 보장받을 수 있도록 언론, 출판의 자유와 집회, 결사의 자유를 조건 없이 보장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황희상, 지금 시작하는 교리교육, 지평서원, 2013. p.153) 그러므로, 필자는 황희상 씨의 공인으로서의 활동과 책과 글에 대하여 고신교단의 목사로서 교리교육이 성경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올리는 것임을 밝힌다. 필자가 다시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1) 최근에 출간한 황희상 씨의 책 "지금 시작하는 교리교육"에서 일부가 좌파적 성향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여기에 대해서는 앞서 올린 글에서 지적했으므로 다시 말하지 않으려고 한다. 앞서 올린 글들을 참고하기 바란다. 아래 그림은 "지금 시작하는 교리교육"에서 캡쳐한 것이다.
2) 황희상 씨는 공인으로서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필자가 황희상 씨에 대하여 다시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그가 공인으로서 활동하면서 영향을 끼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지교회의 일반 성도가 아니다. 그의 책과 활동은 이미 공인이라는 것을 충분히 증명한다. 3) 황희상 씨는 필자가 속한 고신교단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목회자를 배출하는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강의하기 때문이다. 필자는 고신교단의 목사로서, 고신교단이 성경적으로 바르게 걸어가야 한다고 굳게 믿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고신교단과 고려신학대학원이 우파든 좌파든 어느 쪽에 휩쓸리지 않고 성경적인 관점에서 균형있게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신교단을 성경의 기초위에 바르게 세우기 위해서는 교리교육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런 교리교육이 좌파적 성향을 띄는 것은 성경적이지 않다고 확신한다. 그러므로 필자는 고신교단과 고려신학대학원을 성경적으로 지켜가야 할 책임이 있는 목회자 중에 한 사람이므로 이 글을 올리게 된 것이다. 아래는 강의 했던 실제 사진이다.
아래는 "[2월 교리교육세미나] 천안 고신 특별 강좌 - 상세 커리큘럼"이다. 또한, 황희상 씨는 고신교단의 "수도권 신학포럼"에 참여해서 자신의 책을 소개하고, "소요리문답"을 설명했다.
필자는 이렇게 고신교단 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가르치는 황희상 씨에 대하여, 그의 성향이 어떠한지 밝히어, 한국교회와 고신교단과 고려신학대학원이 성경적인 교리교육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올렸다. 마무리 하면서..., 필자는 고신교단의 목사다. 고신교단의 목사로서 고신교단을 성경적으로 세워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옳은 일이다. 교리교육이 좌파적 성향을 띈다면 그것은 결코 성경적이라고 볼 수 없다. 교리교육은 철저하게 성경의 기초 위에서 바르고 균형있게 가르쳐져야 한다. 황희상 씨는 지교회에서 봉사하는 일반적인 성도가 아니다. 그는 이미 공인으로 활동하고 있기에 필자가 공인으로 분석하고 비판하는 것은 고신교단과 고려신학대학원과 한국교회를 위하여 목사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이다. 황희상 씨도 자신의 책 "이제 시작하는 교리교육"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황희상 씨는 스스로 "언제나 진실이 드러나고 보장받을 수 있도록 언론, 출판의 자유와 집회, 결사의 자유를 조건 없이 보장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 자유의 범위가 어디까지인가? 그 범위가 "양심수나 내부 고발자"까지 갔다. 그렇다면 필자가 속한 고신교단과 고려신학대학원에서 활동하며, 한국교회에 공인으로서 활동하는 사람이며, "특강소요리문답(상),(하)" "특강하이델베르크요리문답(상), (하)", "지금시작하는교리교육"을 출판한 사람으로서 그 활동과 책에 대하여 분석과 비판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사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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