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영성 훈련의 변화?
한국교회 영성 훈련의 변화?
침묵기도 관상기도를 이렇게 좋아라 하니 큰 일입니다
침묵기도 관상기도를 이렇게 좋아라 하니 큰 일입니다
한국교회 영성 훈련의 변화사경회 운동에서 수도원 운동까지…사회적 영성에도 주목해야CBS노컷뉴스 이승규 기자최근 한국교회에 불고 있는 영성 훈련 분위기를 진단하는 두 번째 시간, 오늘은 한국교회에 끊임없이 이어져 온 영성 운동의 변화를 살펴본다.한국교회에 영성이란 말이 쓰이기 시작한 건 1980년대 초반부터. 그 이전에는 영성이란 말 대신 부흥 또는 성령 운동, 영적 각성 운동이라는 말이 많이 쓰여졌다.1900년대 초반 한국교회의 영성 훈련은 사경회 운동을 통해 주로 이루어졌다.사람들은 오전에는 성경공부를 하고, 오후에는 전도를 하고, 저녁에는 전도집회를 여는 등 말씀과 기도를 사모했다.사경회를 통한 영성 훈련은 사회 구조 문제의 개혁까지는 아니어도 도덕적 행실을 통한 사회 변화에 한 몫을 담당했다.한국전쟁 이후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는 기도원 운동과 대규모 옥외집회가 한국교회 영성 훈련의 주를 이뤘다.주로 성령의 은사가 강조되면서 방언이나 신유, 예언 등 초자연적인 현상에 주목했다.하지만 개신교가 정체되기 시작한 1990년대 이후부터는 이같은 외형적 성령 현상보다 내면적 영성 훈련에 눈을 뜨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개신교 내부에서도 수도공동체 같은 영성 훈련 공간이 늘어나는 한편, 침묵기도, 관상기도 같은 영성훈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하지만 개인의 영성과 함께 생각해야 할 것이 사회적 영성이다.김경호 목사(들꽃향린교회)는 "영성이란 나를 비우고, 지극히 겸손한 자리에 서서 이웃과 하나님의 음성을 청종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말했다.내면적 영성 훈련과 함께 소외된 이웃의 눈물을 닦아주고, 그들의 아픔을 공감할 수 있는 사회적 영성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hanseij@cbs.co.kr(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저작권자 ⓒ CBS 크리스천노컷뉴스(www.christiannocu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최초작성시간 : 2013-06-20 오전 11:38:50최종편집승인시간: 2013-06-21 오전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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