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홍 목사의 성경적 상담 연구소 RBD COUNSELING INSTIT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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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강단&말씀모음

그는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됨이니라

 
 2010년 2월 1일 가조제일교회 새벽기도회

『[1] 사울이 블레셋 사람을 따르다가 돌아오매 혹이 그에게 고하여 가로되 보소서 다윗이 엔게디 황무지에 있더이다 [2] 사울이 온 이스라엘에서 택한 사람 삼천을 거느리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찾으러 들염소 바위로 갈새 [3] 길 가 양의 우리에 이른즉 굴이 있는지라 사울이 그 발을 가리우러 들어가니라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그 굴 깊은 곳에 있더니 [4] 다윗의 사람들이 가로되 보소서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원수를 네 손에 붙이리니 네 소견에 선한대로 그에게 행하 라 하시더니 이것이 그 날이니이다 다윗이 일어나서 사울의 겉옷자락을 가만히 베니라 [5] 그리한 후에 사울의 옷자락 벰을 인하여 다윗의 마음이 찔려 [6] 자기 사람들에게 이르되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내 주를 치는 것은 여호와의 금하시는 것이니 그는 여호와 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됨이니라 하고 [7] 다윗이 이 말로 자기 사람들을 금하여 사울을 해하지 못하게 하니라 사울이 일어나 굴에서 나가 자기 길을 가니라』(삼상 24:1-7, 개역)
다윗은 사울을 죽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 그러나 그는 살려보냈다. 그는 이 모든 일에 여호와 하나님을 기억했다. 그는 이 모든 일을 언약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해석했다. 사울은 여호와의 기름부은 자였다. 기름부음의 의미, 그것을 다윗은 잘 알았다. 다윗도 사무엘을 통하여 여호와의 기름부음을 받았다. 그것은 곧 하나님께서 이 민족의 왕으로 세우시는 거룩한 언약이었다. 그 기름부음이 사람으로부터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 여호와로부터 허락된 것이기에 생명의 언약이었다.
모든 일을 언약적인 차원에서 이해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통치와 섭리의 차원에서 바라본다는 의미다. 오늘 이렇게 쫓고 쫓기는 상황이지만 그 속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중요했다. 사울의 삶은 사울대로 언약 안에서 행하여야 했으며, 다윗은 다윗대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삶을 살아야만 했다. 거기에는 변명과 핑계가 있을 수 없다. 하나님께서 이 일들 속에 간섭하시며 섭리하심을 바라보며 언약적인 차원에서 삶을 살아간다.
이것이 신자의 삶이요 그 삶을 살아가도록 마음으로 항복케 하시어 순종하게 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다. 그렇게 언약 안에 살아가는 자가 복 있는 사람이다.
그러기에 다윗은 사울을 향하여 분노하지 않았다. 하나님께서 이 일에 신원하여 주시기만 바랬다. 그 마음으로 사는 것이 얼마나 크신 은혜요 감사한 일인가~
우리네 삶에도 마음 아픈 일이 많고 가슴 아픈 일도 많다. 생면부지(生面不知)의 사람으로부터 날벼락을 맞을 때도 있고, 죽마고우(竹馬故友)로부터 배신을 당할 때도 있다. 산 너머 산이라고 가도 가도 끝이 안보이는 고생 길을 가야하는 것이 인생이다. 그 모든 걸음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이 모든 일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시며 만나게 하시는 일인줄로 알아야 한다. 그 마음이 언약의 백성으로 사는 마음이다. 그 마음이 없이는 원통해서 못산다. 그리 살어야 마음이 분노가 없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에게는 그 마음을 부어주신다. 물론 처음부터 그 마음으로 살지 못할 때가 있다. 그러나 새언약 안에 살아가면서 그 뜻을 헤아려 살게 하시어 그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일에 변명없이 여호와의 말씀에 신실하게 살아야 한다.
히브리서의 이 말씀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히 4:15)
예수님께서 그 길을 가셨으나 죄를 짓지 아니하셨다. 물론 우리는 모든 일에 모든 순간에 신실하지 못할 때가 많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언약을 완성하시려고 세례를 받아 우리와 하나 되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의 의가 되심을 확증하셨듯이, 우리도 그 길을 따라 가야 한다.
아무도 이 일에 방해를 놓지 못하며, 아무도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지 못한다. 선악간에 일어나는 일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판단하실 일이요 우리는 이 언약에 신실한 백성으로 살아가면 된다. 그 마음으로 살아갈 때에 마음에는 분노가 없으며 우리의 신자된 삶에는 성령께서 부어주시는 은혜와 평안과 자유와 기쁨이 충만하게 된다.
 
『[14]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15]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 [16] 서로 마음을 같이 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말라 [17]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 [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롬 12:14-21)
RPTministries 정태홍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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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태홍 목사의 성경적 상담 연구소 RBD COUNSELING INSTITUTE · 새벽강단&말씀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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