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홍 목사의 성경적 상담 연구소 RBD COUNSELING INSTITUTE
멘탈리티의 핵심 키워드 : 신성한 내면아이, 구상화, 의미와 통일성, 도약~
목록
새벽강단&말씀모음

이는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 함이더라

2009년 12월 일 목요일 가조제일교회 새벽기도회 『[12] 그가 여호와 앞에 오래 기도하는 동안에 엘리가 그의 입을 주목한즉 [13] 한나가 속으로 말하매 입술만 동하고 음성은 들리지 아니하므로 엘리는 그가 취한 줄로 생각한지라 [14] 엘리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언제까지 취하여 있겠느냐 포도주를 끊으라 [15] 한나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 에 나의 심정을 통한 것뿐이오니 [16] 당신의 여종을 악한 여자로 여기지 마옵소서 내가 지금까지 말한 것은 나의 원통함과 격동됨이 많음을 인함이니이다 [17] 엘리가 대답하여 가로되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의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18] 가로되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수색이 없으니라 [19] 그들이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여호와 앞에 경배하고 돌아가서 라마의 자기 집에 이르니라 엘가나가 그 아내 한나와 동침하매 여호와께서 그를 생각하신지라 [20] 한나가 잉태하고 때가 이르매 아들을 낳아 사무엘이라 이름하였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 함이더라』(삼상 1:12-20, 개역) 하나님께서 택하여 부른 자들의 믿음의 삶에는 고난의 과정이 있다. 『[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롬 5:2-4, 개역) 1. 한나는 자신의 슬픈 현실을 통하여 기도하는 것을 배웠다. 그녀가 이런 심각한 현실을 당하기 전에도 기도를 했었겠지만, 브닌나가 자신을 괴롭히고 그로 인해 멸시를 받게 되었을 때 더욱 간절하게 기도하게 되었다. 우리의 고난은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는 수단이 되게 하신다. 고난이 비록 눈물나게 하고 괴로운 일이지만 그로 인해 택자들은 더욱 하나님께로 향해 나아가도록 재촉하는 바람이 되게 하신다. 우리에게 고난이 있다는 것은 기도가 필요하다는 표시이며 거룩한 훈련이 시작되었으며 그 훈련이 계속 되는 동안에 주님만을 바라보고 살도록 성령께서 우리를 연단의 과정으로 몰아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불꽃을 일으킬려면 그 원인이 될만한 강한 촉매제가 필요하다. 꽃의 향기가 멀리 퍼져나갈려면 강한 바람이 불어야 한다. 슬프고 괴로운 것으로 끝나는 것이 신자의 삶이 아니라, 그것으로 인하여 언약의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며 영적인 싸움으로 우리의 시선을 집중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이 언약에 신실하게 살아가도록 기도를 통하여 연단해 가신다. 2. 자신의 이 괴로움으로 인해 자기를 부인하는 삶을 살았다. 그녀의 지금의 현실이 고통스러운 것은 그녀에게 아들이 없었다는 사실이다. 아들이 생기기만 하면 아무 것도 걱정할 것이 없었다. 그녀가 당하는 멸시도 수치도 다 사라진다. 그러나 그녀는 아들이 생기더라도 그 아들을 평생토록 여호와께 드리겠다고 즐거이 서원했다(삼상 1장 11절). 그렇게 간절하게 소원하는 아들을 갖게 되면 가까이 두고서 매일 자랑하고 평생토록 자기 품안에서 위안을 받으며 기쁨을 누리며 살 수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하나님께서 아들로 그 특별한 선물을 주시면 평생 여호와께 드리겠다고 하였다.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한나는 자기의 기쁨을 위해서 구한 것이 아니라 여호와를 위해서 그렇게 간절히 기도했다고 볼 수 있다. 아들을 가지게 된 자가 기뻐해야할 일이니까~ 이것이 곧 자기를 부인하는 것이다. 자기의 기쁨을 위해서 자기의 자존심을 위해서 구하는 것이 기도가 아니라, 이 일로 인하여 가장 기뻐해야할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 되셔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슬픈 현실이 우리로 하여금 기도의 자리로 몰아가게 하시며, 그 자리에서 우리의 구하여야할 진정한 가치와 내용이 지금의 필요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으로 나아가게 하시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 126:6, 개역) 그 기쁨이 자기를 위하며 자기 만족으로 나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녀가 계속 여호와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 앞에 기도한 것은 사사시대를 살아가는 삶이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는 것이 아니라, 곧 자기 기쁨과 자기 욕심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여호와 보시기에 옳은 의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되어야 함을 알게 하신 결과이다. 삶의 고난을 통하여 진정한 택자의 삶이 구별되어 나타난다. 택자는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의 법을 배운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시 119:71, 개역) 본문 17-18절로 가보자. 『[17] 엘리가 대답하여 가로되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의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18] 가로되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수색이 없으니라』(삼상 1:17-18, 개역) 어떻게 한나가 이런 자세를 가질 수 있었겠는가? 그녀는 아들을 갖는 것에 목숨을 걸지 않았다. 아들을 주시던지 아니주시던지 그것이 여호와께서 허락하시는 일이라는 것을 엘리제사장의 말을 통하여 듣게 되었고, 제사장의 그 말은 우연히 내뱉은 말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엘리 제사장의 입술을 통하여 나타내신 것임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녀는,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수색이 없’었다. 만일 그녀가 끝까지 자기 자존심과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하는 기도를 했더라면 엘리의 말이 쓸데없는 말로 흘려 들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녀가 아들을 낳았을 때, 그 이름도 “사무엘”이라 지었다. 그 뜻이,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는 뜻이다. 그녀가 여호와께 구하였다는 것은 언약에 신실한 백성으로서 구하였다는 말이다. 자기의 기쁨을 구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 기쁨이 되기를 구했다는 말이다. 언약이 지향하는 것이 무엇인가?『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렘 30:22, 개역)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는 것은 그 언약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겠다는 것이요 그 말씀대로 순종함이란 이 세상에서의 보상을 바라는 순종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으로 만족하며 그 하나님의 기쁨을 구하는 삶이라는 것이다. 한나는 지금의 이 현실과 아픔으로 인하여 기도하게 되었고, 그로인해 그 언약의 백성된 가치와 목적과 내용으로 나아가게 되었다. RPTministries 정태홍 목사 http://www.esesang91.com

이 글 공유하기

출처: 정태홍 목사의 성경적 상담 연구소 RBD COUNSELING INSTITUTE · 새벽강단&말씀모음
https://www.esesang91.com/b/preach/43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