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대로 반차가 나누이니
2008년 9월 27일 토요일 가조제일교회 새벽기도회
(대상 27:1-8) 『[1]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족장과 천부장과 백부장과 왕을 섬기는 유사들이 그 인수대로 반차가 나누이니 각 반열이 이만 사천명씩이라 일년동안 달마다 체번하여 들어가며 나왔으니 [2] 정월 첫반의 반당은 삽디엘의 아들 야소브암이요 그 반열에 이만 사천명이라 [3] 저는 베레스의 자손으로서 정월반의 모든 장관의 두목이 되었고 [4] 이월반의 반장은 아호아 사람 도대요 또 마글롯이 그 반의 주장이 되었으니 그 반열에 이만 사천명이요 [5] 삼월 군대의 세째 장관은 대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요 그 반열에 이만 사천명이라 [6] 이 브나야는 삼십인중에 용사요 삼십인 위에 있으며 그 반열 중에 그 아들 암미사밧이 있으며 [7] 사월 네째 장관은 요압의 아우 아사헬이요 그 다음은 그 아들 스바댜니 그 반열에 이만 사천명이요 [8] 오월 다섯째 장관은 이스라 사람 삼훗이니 그 반열에 이만 사천명이요』
하나님 나라의 중심에는 성전이 있고 그 성전의 중심으로 레위인들이 안에서 담당하고, 밖으로는 군사들이 든든히 세워갔다.
한국교회에 신앙의 문제에 있어서 많이 오해되는 부분은 놀랍게도 신앙주의로 오해하고 변했기 때문이다. 신앙으로서 그 자체는 문제가 없다. 그러나 신앙주의로 가기 때문에 문제다. 기도와 봉사, 전도만 잘 하면 나머지는 하나님께서 복을 쏟아 부어 주신다는 생각이다. 병도 기도로 낫고, 아이들 시험이며 대학에 들어가는 것도 수험생을 위한 40일 특별기도로 되고, 나라를 지키는 국방의 일도 기도로 다 해결할려고 한다.
물론 이 모든 일에 열쇠를 쥐고 계신 분이 하나님이시며 그 하나님께서 만물을 다스리시고 계시기에 그 앞에 엎드려 은혜를 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본문에서 레위인은 제사와 율법을 선포하고 가르치는 일을 맡고, 군인은 나라의 안보를 감당했듯이, 각자가 자기의 맡은 일을 잘 감당해야 한다. 그런 일이 없이 신앙만으로 나가면 그것은 신앙이 아니라 게으르고 나태하고 태만한 것이다.
신약에서 신자의 구원에 관하여 확인한 후에 요구하는 것은, 생각하고 분별하고 지혜로웁고 충성하라고 한다. 그렇지 않고 복음을 오해하여 신비주의로 나가면 삶을 도외시하여 방종에 빠진다. 본인이 생각할 때는 종교적이라 여겨도 그러나 다른 사람들이 보면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저렇게 변할까봐 예수 안믿는다’고 하는 말이 나오게 된다. 왜 그렇게 될까? 가정과 직장에서 자신이 해야 할 본연의 일은 소홀히 하고 종교적인 일에만 열심을 내기 때문이다. 매일의 그 일상의 삶은 시시해 보이고 종교적인 명분과 형태에 관한 일에는 너무 열심을 내기 때문이다.
우리의 구원이 얼마나 깊고 넓고 위대한가를 더 많이 알아가며 확인하고, 오늘 우리의 삶에 요구하시는 신자로서의 책임에 충실함이 신앙이다.
예수님께서도 하나님께서 원하신 그 사명에 충실하심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신자된 우리의 삶에 요구하신 삶은 이것이다.
(눅 9:23-24) 『[23]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24]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짐을 신실하게 잘 감당하여 더욱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신자다운 삶을 살아가자.
RPT ministries 정태홍목사
http://www.esesang91.com
출처: 정태홍 목사의 성경적 상담 연구소 RBD COUNSELING INSTITUTE · 새벽강단&말씀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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