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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존스 부흥 - 제13장 기도와 부흥

로이드 존스 부흥 - 제13장 기도와 부흥 
자료출처 http://cafe.daum.net/theblessingchurch/2D3K/14
 
제13장 기도와 부흥
출애굽기 33:7-11 “모세가 항상 장막을 취하여 진 밖에 쳐서 진과 멀리 떠나게 하고 회막이라 이름하니 여호와를 앙모하는 자는 다 진 바깥 회막으로 나아가며/ 모세가 회막으로 나아갈 때에는 백성이 다 일어나 자기 장막 문에 서서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기까지 바라보며/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때에 구름 기둥이 내려 회막 문에 서며 여호와께서 모세와 말씀하시니/ 모든 백성이 회막 문에 구름 기둥이 서 있는 것을 보고 다 일어나 각기 장막 문에 서서 예배하며/ 사람이 자기의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 모세는 진으로 돌아오나 눈의 아들 젊은 수종자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아니하니라.”
 

“우리는 12장 끝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이 자신들의 죄악성을 진정으로 회개하고 하나님께서 자기들 가운데 다시 오시기를 간절히 갈망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거기에서 더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이스라엘 모습은 말하자면 하나의 예비단계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 이러한 부흥의 진행 과정 중에 분명한 단계와 경로가 있습니다.”
 
“우리가 다루어야 하는 다음 단계는 기도와 중보의 단계입니다. ··· 첫 번째 단계가 출애굽기 33:7-11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단계가 있는데 그것은 12-17까지의 내용입니다. 세 번째 단계는 모든 것 중에서 가장 높은 단계인데 18-23절, 곧 출애굽기 33장 마지막 절까지에서 발견합니다.”

1. 회막을 세움
“이스라엘 사람들은 무엇인가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가진 죄악성을 인식하기 시작했으며 회개했습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보다 더한 것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의 이 첫 번째 단계를 살펴봅시다. 우리는 7절에서 이런 말씀을 읽습니다. ‘모세가 항상 장막을 취하여 진 밖에 쳐서 진과 멀리 떠나게 하고 회막이라 이름하니 여호와를 앙모하는 자는 다 진 바깥 회막으로 나아가며.’ ··· 이 장막은 궁극적으로 산에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제정해주신 양식을 따라서 만든 장막이 아니었습니다. ··· 그 양식대로 지은 회막은 뒤에 나옵니다. 여기 나오는 것은 일종의 장막이었습니다. 모세가 이미 만들어 회중 가운데 세워놓은 것이었고, 이스라엘 진영 중에 세워 놓은 것입니다. 이 회막은 모세와 다른 사람들이 기도하는 곳이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백성들이 함께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 나아가는 곳이었습니다.
 
··· 모세가 이러한 특별한 행동을 하게끔 분명하게 인도받았음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는 진 중앙에서 이 장막을 걷어내어 진 밖의 멀리 떨어진 곳에 쳤습니다. ··· 보편적으로 위대한 부흥을 가져오는 첫 번째 일은 어느 부류의 사람들이나 갑자기 이러한 짐을 느끼고, 자기 짐이 너무 무거워 그것에 대해서 무엇인가를 해야겠다고 느끼는 것을 언제나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 마틴 루터는 매우 평범한 수도사였습니다. 그가 갑자기 이 짐을 느끼게 되었을 때 실질적인 일이 일어난 것을 봅니다. 그것이 그에게 너무나 무겁게 느껴졌고 그것에 대해서 무엇인가를 해야만 했습니다. ··· 다른 부흥의 이야기 속에서 그 점은 얼마든지 예증될 수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어리석은 자를 들어 씀으로써 지혜로운 자를 끊임없이 부끄럽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있는 것들을 없게’ 하시는데, 없는 것들을 사용하심으로써 그렇게 하십니다. 어떤 사람도 그러한 도구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원칙은 하나도 없습니다. ··· 어떤 사람이나 어떤 부류의 사람들이 그 소명의 짐을 느끼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여러분이 그 짐을 느끼느냐고 묻는 것이 옳습니다.”
 
“모세는 전에 진영 가운데 있었던 장막을 옮겨서 ‘진 밖에’ 쳤습니다. 그 진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말입니다. 여기에 주목할 만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시 부흥의 역사 속에서 필연적으로 발견하게 되는 여러 요점들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 여기서 모세는 기도의 처소와 중보 기도를 드리는 처소를 세우는 행동을 취합니다. 그는 백성들이 회개하는 것을 보고 기뻤습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충분치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사라졌습니다. 구름 기둥이 없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가지 아니하시겠다는 진술을 하셨습니다. 물론 우리는 회개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아는 대로 회개만으로 만족해서는 안 됩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임재를 다시 되찾기에 갈망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기도의 처소를 세운 것입니다.”
  
2. 조용한 자발적 참여
“자, 그것이 어떤 방식으로 행해졌는지 그 방식을 주목합시다. 그것은 어떤 섬세한 조직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또한 그가 어떤 진술을 하지도 않았고 그것에 대해서 한 마디의 말도 하지 않았으며, 백성들에게 연설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의 필연감을 느끼고 그가 전과 같이 진영 가운데에서는 중보 기도를 할 수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진 밖으로 옮겼고, 역시 밖으로 나가야 한다는 필연감을 느낄 수 있는 어느 사람에게나 그것에 접근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은 것입니다. 그것이 어떻게 강조되는가를 보십시오. ‘여호와를 앙모하는 자는 다 진 바깥 회막으로 나아가며.’ 그것은 뚜렷하게 겸손한 행동이었습니다. 그것은 아주 조용하게 이루어졌습니다. 나팔을 부는 떠들썩한 곳이나 어떤 위대한 선언도 아니었습니다. 다만 그러한 행동을 취했을 따름입니다. 중보기도를 드릴 필요성을 느끼며, 어떤 비상한 행동을 취할 필요성도 느꼈던 것입니다. 그는 그 자신이 이러한 행동을 취하고 싶었습니다. 그는 그러한 행동에 자기와 함께하고 싶은 그러한 느낌을 가지는 사람은 누구든지 그런 일을 하도록 문을 열어 놓았습니다.
 
··· 정확히 같은 방식으로 이러한 모든 부흥들의 역사 속에서 그 점을 발견합니다. 제임스 매퀼퀸은 다른 두 사람에게 말했고, 그들은 전체적인 상황을 알게 되었고, 이 세 사람만이 작은 학교 교실의 좁은 통로에서 함께 모였습니다. ··· 그들은 그들의 코너(Connor) 마을이나 켈스(Kells) 마을에 모이지 않았습니다. 다만 조용히 그 마을의 작은 학교 교실에서 모였던 것입니다. 그곳은 평화롭고 고요한 곳으로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 마을에 자기들과 함께 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충분히 기도할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 이렇게 기도하라는 부르심을 느꼈던 것입니다.
 
··· 그들은 다 가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모세가 느꼈던 것을 느끼기 시작했던 사람들이 그 진 안에 있었습니다. ··· 그래서 그들은 하나씩 나아갔습니다. 아니 그것은 크게 조직화된 일이 아니었고, 어떤 대단한 선언이 있어서 어떤 시간에 그러한 기도회를 어떤 방식으로 열겠다고 발표한 것도 아닙니다. 부흥은 결코 그러한 식으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오늘날 기독교회의 상태에 대해서 저를 깜짝 놀라게 하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우리는 조직부터 하려고 합니다. 우리의 첫 번째 움직임은 어떤 위원회를 세우고 영리하게 광고를 하고 그리고 거대하고 조직화된 방식으로 시작합니다. 성경에서 보는 것과는 정반대입니다. 그것은 언제나 오랜 기독교회의 역사 속에서 발견하는 부흥에 대한 여러 사례들과 정확히 반대가 되는 현상입니다. ··· 다음 부흥이 올 때 ··· 그것은 이처럼 떠들썩하지 않은 방식으로 일어날 것입니다.”
 
3. 진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세움
“그 다음의 요점은, 모세가 그 회막을 진 밖에, 진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세웠다는 점입니다. ··· 모든 부흥의 역사 속에서 필연적으로 이러한 떨어짐의 요소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스라엘 진이 그 당시에 하나님의 교회였다는 사실을 잊지 맙시다. ··· 그런데 모세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그는 회막을 말하자면 교회 중에서 다른 데로 옮깁니다. 그 진영 밖의 떨어진 곳에 세웁니다. 오랜 교회 역사 속에서 체험되는 어떠한 부흥도 교회 내에 어떤 공식적인 활동이었던 적이 없습니다.
 
··· 위클리프나 존 후스나 ··· 마틴 루터의 경우도 ··· 청교도 신앙의 기원 ··· 메더디즘(Methodism) ··· 프리머드 형제단(Plymouth Brethren)이라 불리는 사람들의 초기 운동 역시 정확히 그와 같았습니다.
 
··· 제가 말씀드리고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자기 교회 안에서 운행하시기 시작하실 때, 부흥을 위한 길을 마련하고 계실 때, 언제나 하나님께서 그러한 방식으로 역사하시는 것 같다는 점입니다. 그는 어떤 사람들, 말하자면 떨어져 함께 모여서 조용하고 떠들썩하지 않게 모이는 어떤 사람들에게 이러한 소명감이 느껴집니다.
 
··· 물론 여러분이 세상적인 방식으로 일들을 하려고 한다면 광고를 해야 됩니다. 또 대단한 이름을 사용해야 합니다. ··· 그 모든 것은 모세와, 그와 함께 했던 다른 사람들의 행동과는 정반대가 되는 것입니다.
 
··· 사도 바울이 고린도에 갔을 때 어떻게 했습니까? 그가 먼저 사신을 보내어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준비하게 하고 어떤 공적인 큰 집회를 마련하도록 하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오히려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며 두려워하며 심히 떨었노라.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고전 2:3,4)’라고 했습니다. 무엇에 관심이 있었습니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는 성령과 함께하지 않고는 감히 나아가지 않았습니다. ··· 교회 역사에 있어서 가장 권세 있던 시기나 개혁이나 부흥이 일어났던 모든 시기에는 ··· 몇 사람들이 똑같은 소명감의 압박감을 알기 때문에 그저 함께 나가서 모였을 따름입니다.”
 
4. 부정함을 떠나 거룩함에로
“제가 강조하는 또 다른 요점이 여기에 있습니다. 진 밖의 회막을 세우는데 있어서 모세는 또 다른 동기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헌신의 전체 개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모세는 이러한 일이 진(陣) 중에서 일어날 수 없다는 사실을 느꼈습니다. 진은 부정하게 되었습니다. ···  ‘··· 우리는 부정에서 벗어나야 하고 이 죄악된 분위기에서 떠나야 한다. ···’ 그렇습니다. 그것이 헌신입니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방식대로 표현하자면 그것이 바로 거룩으로의 부르심입니다. ··· 모든 부흥의 경우를 역사에서 살펴보면 정확히 같은 방식으로 바로 이 요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용하셨던 이 사람들에게 일어났던 일이 무엇입니까? 그들 중 어느 한 사람이라도 지적하여 생각해보면 필연적으로 그들의 첫 번째 관심은 교회의 상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영혼의 상태였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거룩이었습니다. ··· 어떤 한 사람이나 몇 사람들이 자기들은 하나님께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고, 자기들이 먼 나라에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들의 첫 번째 관심은 하나님께서 거룩하신 것처럼 자기들도 거룩해지는 것이며, 하나님의 면전에 나아와 그 영광을 아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종의 구별이 필연적으로 생기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그렇다면 기독교회를 분리하려 하십니까?’라고 말할 것입니다. 저는 기독교회를 분리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하나님의 성령께서 우리 중 어떤 사람을 다루려 하실 때 구별시키는 일이 있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한 일을 떠벌리며 하지 않을 것이고 또한 바리새인들처럼 ‘나는 너보다 더 거룩하다’라는 자세를 취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다만, 일단 한 사람이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의 상태를 위한 소명의 짐을 느끼기 시작할 때, 그는 즉각적으로 이러한 헌신에 대한 부르심을 느낍니다. 말하자면 ‘밖으로 나갑니다.’ 우리는 물리적인 국면을 지나치게 강조해서는 안 됩니다. 물리적인 국면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원리입니다. ··· 그래서 모세는 이 장막을 진 밖 멀리로 옮겼던 것입니다.
 
5. 비상한 행동과 부가적인 노력의 필요성
“제가 이 모세의 행동을 보고서 강조하는 또 다른 요점은, 그는 분명히 어떤 비상한 행동의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어떤 부가적인 노력의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부흥이 일어날 때 이러한 초기 단계에서 언제나 그러한 두 가지 일이 일어납니다. 진정한 의미에서 부흥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그저 잠깐 동안의 흥분이나 어떤 흥미나 행복이나 어떤 현상들만 위해서 나가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 그것은 그들이 전혀 생각지 않는 것입니다.
 
··· 참되고 진정한 관심을 보이는 첫째는 우리가 얼마나 무가치하며 부정한가를 아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구별시켜야 합니다. 우리는 어쨌든 일상의 자세를 벗어나 이 장막을 세워야 합니다. ··· 우리는 우리가 가는 본 궤도를 벗어나야 합니다. ··· 이같이 엄청나게 악한 시대에 여러분은 예외적인 어떤 것을 하고 있습니까? 그저 하나님의 집에 나와서 예배드리는 일로 만족하고, 어떤 틀에 박힌 일을 하는 것으로 만족합니까? ··· 다시 말하자면 어떤 방면에서 여러분을 구별시키는 의도적인 행동을 하기 위해 부르심을 받았다는 느낌을 가지지 않았느냐는 말씀입니다.
 
··· 모세 이외의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성경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를 관심 있게 살펴보렵니다. 그들은 모세와 한두 사람이 진영을 벗어나 기도하러 그 회막으로 나아가곤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8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모세가 회막으로 나아갈 때에는 백성이 다 일어나 자기 장목 문에 서서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기까지 바라보며.’ ··· 그들이 한 일은 다만 관심을 가지고 쳐다보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무엇인가가 일어나고 있음을 의식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했고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모세와 함께 하나님을 만나는 그 회막 안으로 들어가 기도하거나 중보의 기도를 하기 위해 진 밖으로 나가지 않았습니다.
 
··· 여러분이 교회사를 읽어보면 이 점을 거듭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 오, 만일 온 교회가 움직이기까지 기다린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 그 온 교회의 상태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방식은 개인들을 들어 사용하여, 급기야는 대다수에게 영향을 미치게 하십니다.”
 
6. 행동의 결과: 임재의 표증을 주심
“이러한 행동의 결과는 무엇입니까? 이는 9절부터 11절까지에서 그 대답을 발견합니다. ··· 하나님은 그 행동을 기뻐하신다는 표를 주십니다.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때에 구름 기둥이 내려 회막 문에 서며 여호와께서 모세와 말씀하시니.’ 하나님께서 그 구름 기둥을 철수시키셨기 때문에 그러한 일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눈에 보이는 표증이 사라졌던 것입니다. 그러나 모세가 한 행동의 결과로 말미암아 구름 기둥이 그전과 같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임재의 표증을 주신 것입니다. 만일 이러한 것이 우리에게 어떠한 의미가 있느냐고 의문을 가지신다면, 부흥을 암시하는 첫 번째 조짐은 언제나 교회의 생명력에 대하여 어떠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한다는 뜻입니다. 새롭게 소생하는 일이 있는 것처럼 나타납니다. 교회의 예배가 더 뜨거워지며, 없었던 어떤 것이 되살아나며, 따스함과 부드러움이 찾아오게 됩니다. 용기를 북돋아 주는 일이 있습니다. 사람들의 기도 속에서 새로운 동경과, 새로운 기대감과, 새로운 자유로움이 나타납니다. 그것이 바로 구름 기둥이 돌아온 것을 뜻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분별하기 위해서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용기를 북돋아주시는 표증을 언제나 고대하고 있어야 합니다.
 
··· 모든 부흥의 역사 속에서 이 사람들은 한동안 고뇌의 기간을 거쳤습니다. 그러나 다음에 그 모든 것이 잘된다는 느낌을 가지는 시점에 이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자기들의 기도를 들으셨으며, 어떠한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 대해서 그러하셨습니다. ··· 그런 다음에 그 장막 문에서 모세와, 다른 사람들이 회막으로 나아가는 모습만을 서서 바라보던 이 사람들 속에 의미 있는 한 가지 일을 주목하게 됩니다. 그들은 구름 기둥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장막 문에서마저 하나님께 경배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도 보시다시피, 전체 교회가 영향을 받고 그 영향에 사로잡히기 시작합니다. 오랜 동안의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순서적으로 그 다음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 끝으로 우리는 11절에 이르게 됩니다. ··· ‘사람이 자기의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 정말 얼마나 큰 용기를 줍니까? 그런 다음에 이 말씀을 주목하십시오. ‘모세는 진으로 돌아오나 눈의 아들 젊은 수종자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아니하니라.’ ··· 모세는 자기의 기도가 하나님께 들려지고 있으며 그 기도를 하나님은 응답하실 것이라는 지시를 받고 나서 진영으로 돌아가 백성들에게 보고하려 했습니다. ··· 그는 백성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돌아온 것입니다. ··· 그러나 그 종 여호수아를 그 장막에 머물게 하되 자기가 다시 돌아올 때까지 머물게 하였습니다. 어째서 입니까? 모세는 더욱더 많은 것이 오기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 그래서 그가 진영에 있는 사람들에게 있었던 일을 알리러 나가 있는 동안 그 회막에 여호수아를 남겨 두었던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무엇인가 더 하려 하신다면 어떻게 합니까? ··· 이것은 하나의 시초요, 하나의 초기 단계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이 시점까지 오는 동안 부흥이 어떠한 것인가를 아직 진실된 의미에서 알지 못했다고 말입니다. 이것은 예비 단계요, 준비 단계입니다. 여호수아는 ··· 올 것이 더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모세는 무모하게 굴지 않았습니다. 그는 집요하게 바라고 있었던 것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가 이 단계의 연구를 마치면서 우리 자신에게 물어야 합니다. 우리가 과연 그 단계에 도달해 있는지를 말입니다. 여러분은 그 장막에 대해서 무엇인가를 아십니까? 긴박한 중보의 기도를 드리라는 부르심을 아십니까?  바로 그것이 두 가지 요점입니다-거룩과 수많은 백성들을 위한 중보의 기도, 그리고 하나님의 면전에서 더욱더 많은 것을 기다리고 기대하는 것입니다.” *** 
 

RPTministries 정태홍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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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태홍 목사의 성경적 상담 연구소 RBD COUNSELING INSTITUTE · 새벽강단&말씀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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