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홍 목사의 성경적 상담 연구소 RBD COUNSELING INSTITUTE
멘탈리티의 핵심 키워드 : 신성한 내면아이, 구상화, 의미와 통일성,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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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얘기들

신혼때에는 이랬는데ㅎㅎㅎㅎ


신혼적 와이프가 설거지 하고 있을 때 뒤에서 꼭 껴안아 주면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설거지 중에 뽀뽀도 하고 …. 그랬습니다.
지금은 설거지 할 때 뒤에서 껴안으면 바로 설거지 구정물 얼굴에 튕깁니다.
신혼 때 충무로에서 영화보고 수유리까지 걸어오며 절반거리는 업고 오기도 했습니다.
엊그제, 자.. 업혀봐 하며 등 내밀었더니 냅다 등 걷어차였습니다.
엎어져서 코 깨졌습니다.
신혼 땐, 집에서 밤샘작업 한다 치면 같이 잠 안자며 야식해주고 했습니다.
지금 집에서 밤샘작업 하다가 밥 차려 먹을라치면 슥 나와서는 부스럭 거리는 소리
시끄럽다며 조용 하라고 협박하고 들어갑니다.
신혼 때는 다시 태어나도 나랑 결혼한다고 했습니다.
지금은 당장이라도 찢어지고 싶답니다. (자식 때문에 참는답니다.)
기상시간이 늦는 나를 깨울 땐 녹즙 이나 맛있는 반찬을 입에 물려주며 깨우곤
했습니다. 신혼 땐 말이죠.
지금은 일어나 보면 혼자 싹 밥 먹고는 동네 아줌마들한테 마실 나가고 식은밥
한 덩이 흔적도 없습니다.
신혼 땐 내가 새로운 일을 시도한다고 하면 적극 찬성하고 밀어주었습니다.
지금은 새로운 일 한다 말 꺼내면 죽습니다.(그나마 없는 살림 많이 말아 먹을 일
있냐면서요)
내가 이렇게 글 쓰게 된 결정적인 일….
밤에 아들은 잠들고 누워서 책을 보고 있었습니다.
와이프가 내 옆에 있는 리모콘 달라고 하길래 ‘뽀뽀해 주면 주지~’ 라고 말했습니다.
리모콘으로 입술 무지 아프게 맞았습니다.
뽀뽀해달라고 한게 그렇게 큰 죄인지 진짜 몰랐습니다. 아직도 입술이 얼얼합니다.
ㅜ.ㅜ
자료출처http://blog.daum.net/scripturestudy/2410639?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scripturestudy%2F241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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