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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감리교협의회 “우리가 칭의론에 합의한 이유”

세계감리교협의회 “우리가 칭의론에 합의한 이유”

[2006.07.24 12:22]

23일 ‘루터교회와 가톨릭교회의 의화공동선언문(JDDJ)’에 동참한 세계감리교협의회는 자신들이 루터교회와 가톨릭교회의 합의에 서명한 이유에 대해 “감리교의 창시자 존 웨슬리는 루터교회와 가톨릭교회의 의인화 교리를 아우르는 매우 독특한 신학사상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계감리교협의회의 이같은 설명은 곧 웨슬리의 주장이 신교에서 강조하는 ‘은총’과 구교에서 강조하는 ‘성화’를 모두 담고 있다는 것이다.

웨슬리는 자신의 설교에서 “타락으로 인한 부정적인 효과들은 ‘선행 은총(Prevenient Grace)’의 보편적 효용성으로 인해 무효가 된다”고 주장한다. 세계감리교협의회는 이에 “하나님이 먼저 일하셨고, 그래서 인간의 응답이 가능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계감리교협의회는 그러나 웨슬리는 동시에 기독교인이 삶 속에서 실천에 대해서도 많은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웨슬리는 “의인화로 인해 우리는 죄로부터 벗어나고 하나님의 선하신 뜻에 의해 회복된다. 그리고 성화로 인해 죄의 뿌리와 힘으로부터 벗어나고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게 된다”고 밝힌 바 있다.

세계감리교협의회는 “죄인으로서 인간의 새로운 삶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선물이며, 신앙 안에서 얻은 하나님의 용서와 자비에 의한 것이다”를 포함한 로마 가톨릭과 루터교세계연맹의 1999년 합의선언은 감리교리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
 
자료출처:http://www.chtoday.co.kr/view.htm?id=176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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