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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의화 교리 일치에 동참하도록 노력하자"

통합, "의화 교리 일치에 동참하도록 노력하자"  
                    발터 카스퍼 추기경 예장통합 방문…한반도 평화 위해 방북 요청  

    ▲ 발터 카스퍼 추기경이 예장통합을 방문했다. 양 쪽은 의화 교리 일치에 장로교도 동참할 수 있도록 대화와 노력을 계속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사진제공 예장통합)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총회장 안영로 목사)가 '의화 교리'와 관련 가톨릭과의 일치를 위해 대화와 노력을 계속하자는 의견을 밝혔다. 예장통합은 7월 21일 오전 제19차 WMC대회에 참석 중인 로마 교황청의 발터 카스퍼 추기경(그리스도일치촉진평의회 의장)은 그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참석은 카스퍼 추기경이 한국 개신교단의 방문을 희망해 이루어졌다.

   발터 카스퍼 추기경은 7월 20일부터 금란교회에서 열리는 WMC대회에 교황의 대리 자격으로 한국에 왔으며, 교회 일치를 위한 아시아 지역 주교 세미나에도 참석한다.

   카스퍼 추기경 외에도 에밀 폴 체릭 주교(주한 로마 교황청 대사)와 김희중 주교(주교회의 교회 일치와 종교간 대화위원회 위원장)·우스마 고메즈(그리스도교일치 평의회 서기)가 함께 방문했다. 예장통합 쪽은 총회장인 안영로 목사를 비롯, 부총회장 이광선 목사·서기 김동엽 목사·사무총장 조성기 목사·기획국장 김경인 목사가 참석했다.

   이광선 목사는 7월 23일 발표될 칭의론에 관한 공동선언에 대해 "카스퍼 추기경이 감리교회의 동참을 이끌어내는 과정에서 많은 노력과 중요한 역할들을 잘 수행하였다"며 "감리교뿐 아니라 장로교도 동참할 수 있도록 대화와 노력을 하자"고 말했다.

   카스퍼 추기경은 이에 대해 "지역별로 그리스도교일치 회의를 주관하고 있으며, 로마 카톨릭과 개신교회 사이에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카스퍼 추기경은 23일 서울 금란교회에서 열리는 세계감리교협의회(WMC) 제19차 총회 교회 일치 예배에 참석해 가톨릭·감리교·루터교 간 '의화 교리'에 관한 공동 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카스퍼 추기경은 "나도 분단 독일에서 성장했기 때문에 민족 분단의 아픔을 잘 알고 있다"며 "독일처럼 한반도에서도 남북이 하나가 되는 날이 오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조성기 사무총장은 이에 대해 "로마 가톨릭 교황 또는 추기경께서 북한을 방문할 수 있다면 한반도 통일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06. 7. 22. 뉴스앤조이 / 이승규)
 
자료출처:http://blog.naver.com/kjyoun24/6002664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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