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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WEA 공청회를 참관한 뒤에(2) #⁠WEA #⁠오정현목사 #⁠사랑의교회

호남 WEA 공청회를 참관한 뒤에(2) #WEA #오정현목사 #사랑의교회

다음은 고경태 박사의 호남 WEA 공청회를 참관한 뒤에(2)라는 글이다
고경태 박사는 WEa를 포용주의라고 결론내렸다


호남 WEA 공청회를 참관한 뒤에(2)
기자명 고경태 논설위원   입력 2021.06.13 09:55  댓글 0
 
호남지역 WEA공청회는 약속된 시간에 마치려는 조급함이 있었다. 보다 심도있는 이해 과정을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질의 응답이 진행되어야 한다. 공청회(公聽會, public hearing)는 기관이 결정할 사안을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발제자 중심이 아닌 참여자들이 자유롭고 좀 더 세밀하게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한 방법으로는 발제자가 사전 발제한 내용을 글이나 영상으로 보내고, 발제 시간을 대폭 줄이고, 참여자들에게 좀 더 시간을 할애한다면 공청회의 본래 목적이 잘 반영될 수 있겠다.

호남지역 WEA공청회에서는 마지막 발언은 윤희원 목사가 재치있는 질문을 하였다. “이 좋지 않는 물을 얼마나 마셔야합니까?(기억에 의존함) 이에 대해서 이국진 박사와 서철원 박사의 답도 매우 재치가 있었습니다. 이 박사는 ”마실 수는 없고 세수는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서 박사는 ”물에 발을 담궈도 쓸려 갈 것입니다“ 유머이지만 세 분의 견해가 서로 다름을 알 수 있으며, 세 분의 발언지만 현재 우리의 모습을 대변하는 것 같았다.

이번 공청회는 신학적인 견해는 동일하지만, 그 외에 행동 특히 선교에 대한 유익을 얻어야 한다는 주장이 맞선다고 느꼈다. WEA가 어떤 대단한 선교 지향적인 단체인지는 파악하지는 못한 상태이다. 그러나 종교의 자유(freedom of religion)도 개종전도 지향적인 성향은 아니다. '선교'를 강조하기 때문에 '개종전도'를 강조한다고 이해하는 것은 정확한 접근은 아니다. 개종전도를 지양하면서도 선교를 강조할 수 있다.

이국진 박사의 유투브 동영상 강의나 발제 내용은 반대 측에 대한 부당한 태도가 있다고 생각한다. 부당한 태도를 보인 이유가 본의에 접근하지 못하게 하려는 구도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당한 태도는 상대방의 주장에 대한 오류, 왜곡, 무지 등을 공개적으로 실명을 제시하면서 진행한 것이다. 우리의 공청회는 심포지움(symposium)의 성격이기 때문에 자기 주장을 세밀하게 주장해서 모두가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런 방식은 1차 대회에서 정승원 박사도 동일한 패턴이었다. 정작 상대방의 오류 때문에 이번 공청회가 열린 것일까요? 두 분의 발제는 기각해야 한다고 생각할 정도로 좋은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번 WEA 공청회가 어떤 주제인지 정확한 개념이 파악되지 않은 것 같다. 이 박사도 마찬가지다. ”교류 금지“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 ”교단 교류 금지“라고 생각하며, 교단은 가입한 적이 없기 때문에 ”교단 회원 가입 금지“다. 1차 발제자인 문병호 박사는 우리 44회 총회 결의를 밝혔다. 104회 총회에서 44회 총회 결의에 대해서 매듭을 지어야 하는데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44회 총회 교류 금지, 104회 총회 교류를 금하지 않는다는 두 결정을 놓고 더 확대할 것인지, 44회 총회 결정을 유지할 것인지를 결정하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 박사는 104회 총회 결정보다 더 확장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저는 44회 총회 결정을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 박사는 자기 주장을 위해서 상대방이 오류가 있다고 지적했지만, 정작 당사자도 편향된 자료를 제시함으로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을 돕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WEA의 포용주의, WCC와 관계, 유대교와 관계, 이슬람과의 관계, 일반종교와의 관계 등등을 한 어휘로 축약하면 포용주의(=포괄주의)입니다. 일반적으로 타종교에 대한 자세로 배타주의 (exclusivism), 포용주의(inclusivism), 평행주의(parallelism), 다원주의(pluralism), 규범주의(normativism)가 있다고 합니다.

"최영철은 라인홀드 니버(H.R. Niebuhr: Christ and Culture)의 범주들을 참고로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로 분류했습니다.

1) 타종교를 반대하는 그리스도(배타주의: exclusivism),

2) 타종교 안에 있는 그리스도(포괄주의: inclusivism),

3) 타종교 위에 있는 그리스도(규범주의: nor-mativism),

4) 타종교와 함께 있는 그리스도(다원주의: pluralism),

5) 그리스도 없는 종교(종교 해방 모델: liberation of religion)입니다"(인터넷 자료 인용).

이런 원리의 시초는 슐라이어마허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는 유일신 종교를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로 설정하고, 가장 우수한 종교를 기독교라고 했다. 그런데 300년이 지난 지금에는 세 종교가 동일한 위치에 서 있다. 그것은 1960년대 일반화된 종교다원주의(포용주의) 때문이다. 톰 라이트는 ”신의 단일 계획(God's sinlge plan, 단일규범)“을 제시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갖고 있다. 계시 이해는 개방신론(Open theism)에 의해서, 타종교에도 계시가 가능하다고 이해하는 수준이 되었다. 개방신론에 대해서 존 프레임 박사가 구체적으로 변증했다.

포용주의에서는 타종교까지 허용하기 때문에 이단이란 규범이 의미가 없다. 칼 바르트는 교회에서 과거 결정을 재검토해서 다시 확립해야 한다고 주장하여, 신정통주의라고 한다. 우리는 44회 총회 결정을 다시 검토할 수 있다. 칼 바르트는 정통신학(삼위일체, 그리스도 양성 교리, 창조 이해)를 재검토해서 자기 체계로 구성시켰다. 현대는 칼 바르트 위에서 신학하고 있다. 우리는 사도 베드로의 고백(마 16:16) 위에서 신학하고 있다.

이 박사가 안식교와 WEA 관계에 대해서 서철원 박사의 글을 비판했고, 서 박사는 공청회 자리에서 이 박사가 바르게 이해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 이 박사는 어떤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비난“이라는 어휘는 부정적 의미 밖에 없기 때문에 적당하지 않다.

이 박사는 WEA가 복음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박사는 Joint Statement of the World Evangelical Alliance and the Seventh-day Adventist Church 를 제시했습니다.

(Link. http://www.worldevangelicals.org/news/WEAAdventistDialogue20070809d.pdf)


박사가 문서 내용이라고 제시한 것이다. 6가지인데, 4가지는 WEA 선언문(statement)으로 WEA와 안식교 조인(Joint) 문서 내용과 관련이 없다. 첫 문장은 다음과 같다.

1.1. These conversations took place in an atmosphere of amicable Christian fellowship and study, building on the history of increasing fellowship, trust, and cooperation in various countries. WEA와 안식교는 "증진하는 친교 역사에서 세워가는 관계"로 설정했다. 1.2에서 두 기관이 형식적 조인은 하지 않을 것을 천명한다. 그런데 Areas of cooperation(협력의 영역)에서는 종교의 자유의 원리(the principles of religions liberty)에서는 관용, 선한 의지, 존중이 우세하다고 밝힌다. 즉 WEA가 말하는 "종교의 자유"가 무엇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즉 종교의 자유는 포용주의를 표방하는 신학 어휘이다. 관용, 존중을 말하기 때문에 신사적이고 온유한 것이 아니다. '관용'은 칼빈(진리 안에서 관용), 볼테르(무한한 관용), 메이천 박사 당시 자유주의자들이 외친 구호이다. 지금은 볼테르, 자유주의자가 주창한 관용이 시대정신이 된 상태로 보아야 한다. 

WEA-안식교 조인서(Joint statement)에 WEA의 statement(선언서)가 있다. 비록 성경의 최상의 권위(the supreme authority)를 인정한다고 해도, 성경 무오와 축자영감을 밝히지 않는다면 두 개념을 상호 충돌할 것이다. WEA의 성경 제시에 Inerrancy(무오)는 없으며, infallible(무류)가 있다. 결국 성경관의 충돌, 계시관의 충돌이 있다. 이러한 WEA의 신학을 복음이라고 규정할 수 없다. 그런데 서철원 박사는 WEA의 광폭 행보는 WCC보다 더 심각하다고 비평했다. WEA의 종교의  신학 개념은 신사적인 선교 활동이 아닌 포용주의다. 

고경태 목사(주님의 교회)

자료출처 https://www.reformedtoday.net/news/articleView.html?idxno=749


 






정태홍목사의 유튜브채널 https://www.youtube.com/user/rptminis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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