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A(세계복음주의연맹) 실체 2탄박형룡 박사
WEA(세계복음주의연맹) 실체 2탄 박형룡 박사
아래 글은 박형룡 박사가 WEA의 실체에 대해 논한 글이다
기획특집 - WEA(세계복음주의연맹) 실체 2탄박형룡 박사 “WEA ‘신(新)자유주의’ 혹은 ‘신(新)이단’규정”문일성 기자 | 승인 2021.09.07 22:10댓글0icon트위터icon페이스북WEA 등장과 정체성WEA 등장영국 성공회에서 정식으로 복음주의가 등장하면서 1846년 WEA의 전신인 EA(Evangelical Alliance, 복음주의연맹)가 결성됐다. 그리고 WEF(World Evangelical Fellowship, 세계복음주의협회)가 1951년 창설됐으며 2001년 명칭을 WEA(World Evangelical Alliance)로 변경했다.즉 WEA와 WEF는 동일 기구이며 WEA는 WEF라는 세계적 조직과 NAE라는 지역적 구조로 20세기 중후반부터 모양새를 갖췄다.WEA는 ‘복음’이란 말로 그럴듯하게 자신들의 운동을 포장한다. 그러나 이들은 로마 카톨릭과의 신학적 일치와 공동 에큐메니칼 사업을 최고로 우선시하며 정통개혁신학을 무너뜨려 왔고 오늘날에는 로마 카톨릭과 WEA의 신학적 일치 논의가 거의 정점에 달하고 있다.WEA의 실체1. WEA는 신복음주의자이다WEA 주창자인 헤럴드 오켄가는 자신들의 신학적 운동을 ‘신복음주의’라고 불렀다. 그들은 정통개혁 신학을 후기근본주의(맥킨타이어 등)와 구분하지 않고 함께 매도했다.세상으로부터 성경을 곧이곧대로 믿는 근본주의라는 비난을 받을까 두려워했으며 대신 ‘기독교 지성인’이라고 인정받기 원했기 때문에 모호한 신학적 태도를 취하며 신정통주의와 자유주의 모두를 수용하는 신학적 변질을 초래했다.박형룡 박사는 이들을 ‘신(新)자유주의’ 혹은 ‘신(新)이단’이라고 규정했다. 지금도 달라진 것이 없다. 신복음주의가 처음 출발했을 때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정통개혁주의 신학과 거리가 멀어졌다.그럼에도 불구하고 WEA 전도사임을 자처하고 그들의 신학과 신앙의 외피만을 가지고 WEA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개혁신학자로서 양심을 파는 일이거나 아니면 개혁신학에 대한 무지에서 오는 것이다.2. WEA는 성경무오를 부인한다1415년 얀 후스는 성경이 신행의 유일한 표준이라고 주장하다 교황청에 의해 화형을 당했다.웨스트민스터 요리문답서는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며, 믿음과 순종을 위한 유일한 법칙”이라고 적시하고 있다.개혁주의 정통신학이 목숨과 같이 여기는 것은 바로 성경의 무오성이다. 성경이 유기적이며, 전체적이며, 단어까지 영감 되었다는 것을 믿는다.그러나 신복음주의자들은 성경의 영감과 무오를 분리한다. 성경의 신적 계시의 특성을 강조하지 않고, 인간적인 면을 다룰 수 있다는 기대 때문에 성경의 영감과 무오를 분리한 것입니다.이러한 영향이 미국의 풀러신학교와 미국의 복음주의자들에게 미치게 되었다. 마크 놀, 데이비드 베빙턴, 더글라스 존스턴, 알리스터 맥그래스 등 수많은 신복음주의자가 성경의 무오를 믿지 않는다.1992년 WEA 마닐라 총회에서 롤 슈로덴부어는 “성경은 기독교 전통의 일부이며 동시에 성경은 전통의 전체 역사에 있어서 고유한 역할을 감당하며 존재한다. 성경은 전통이 된 구원의 역사를 말하는데 이에 상응하여 그 전통은 정경의 글들 가운데 규범적인 양식을 취하였다. 전통은 성경에 앞섰으며 또한 성경이 그 뒤를 따른다”라고 주장했다. 이것은 로마교회의 성경관이다.1415년 얀 후스는 성경이 신행의 유일한 표준이라고 주장하다 교황청에 의해 화형을 당했다.3. WEA는 정통개혁주의 교회론을 부인한다칼빈은 교회를 ‘보이는 교회’와 ‘보이지 않는 교회’로 나누었다. 그 이유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교회는 언제나 잘못되어 진정한 교회의 모습을 드러낼 수 없으며, 진정한 교회는 그리스도와 연합한 교회라는 이해 때문이다.그러나 로마 천주교회는 교황을 중심으로 조직된 교회가 온 세상에 흩어져 있으므로 진정한 교회 혹은 보편/공교회라고 주장한다. 즉 로마교황과 연합한 교회가 참 교회인 것이다.우리는 개혁주의자들의 가르침을 따라 참 교회의 모습을 그리스도와 연합에서 찾는다. 그러므로 이 땅에 있는 교회가 그리스도와 연합된 진정한 교회라는 표는 외적인 조직이나 연합이 아니라 공교회와 종교개혁 교회가 결정한 교리들과 신앙고백들이다.하지만 WEA는 로마교회의 소원을 따라 정통개혁주의 교회론을 부인하고 조직과 연합에서 진정한 교회의 모습을 찾는다.4. WEA는 종교다원주의이다기독교의 생명은 ‘구원주’와 ‘구원’에 있다.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는 예수 그리스도뿐이다. 누구도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구원에 이를 수 없다.그러나 신복음주의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아도 구원을 받는다”라고 주장하는 것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윌리엄 템플은 “불신자도 사랑으로 살았다면 구원을 받는다. 불신자가 하나님의 존재와 하나님의 이름을 부인했다 해도 실제 삶에서 하나님을 믿는 것과 다름이 없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복음주의 역사신학자로 자처하고, WEA와의 연합을 적극적으로 찬동하며 한국복음주의학회 회장을 지낸 김명혁 교수는 정토회 ‘이웃 종교인과 함께하는 봉축법회’에서 “붓다의 자비와 예수의 사랑이 같다”며 “붓다와 예수가 이 땅에 오신 것은 죄인들의 죄를 구원하시기 위한 것이며 이는 곧 자비와 사랑”이라고 강조했다.그리고 “분열과 갈등, 저주가 가득한 세상에 평화를 주기 위한 것이 부처님과 예수님이 오신 뜻이며, 고등종교의 가르침은 통하는 게 많다”고 해서 법회에 참석한 불자들로부터 11번의 박수를 받았다.로마교회는 이미 1962년 제2바티칸회의에서 그리스도 없이도 유대인과 모슬렘과 이방 종교를 믿는 자들도 하나님의 백성으로 세웠다고 결정했다. 그리고 WCC 역시 종교다원주의를 수용하므로 로마교회와 일치를 추구하는 일에 열심을 내고 있다.WEA는 이를 거부하거나 비판하지 않는다. 종교다원주의의 기치를 높이 든 로마교회와 WCC를 배척하지 않고 연합을 추구하는 것은 신복음주의자들의 ‘구원관’ 때문이다.5. WEA는 종교혼합주의로 나가고 있다WEA는 교황께서 종교의 자유 증진을 위해 힘쓰는 것에 상을 수여하면서 교황을 “성하”라고 불렀다.WEA 사무총장 토마스 쉬르마허는 “세계기독교포럼(GCF)은 전 세계의 크리스천들이 하나가 되는 방편이 되고 있다. GCF는 WCC, RCC(로마교회), WEA, 오순절 교회의 연합이다”라고 했다.WEA는 교황께서 종교의 자유 증진을 위해 힘쓰는 것에 상을 수여하면서 교황을 “성하”라고 불렀다.그리고 2020년 풀러신학교 제2차 모임에는 아프리카 교단, 메노나이트 감리교단, 모리비안, 로마교회, 정교회, 오순절, 개혁파, 구세군,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가 정통개혁주의 사상과 전혀 관계없이 모두 GCF의 장막 아래 모였다.WEA 롤프 힐레는 “제2차 바티칸회의 이후 미래를 향하여 진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성경 공부를 강조하고 있으므로 서로 더 깊은 일치를 발전시켜 가야 한다”고 했다.김상복 목사는 WEA 회장으로 선출된 후 “임기 동안 WCC와 로마교회 일치 사업에 주력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그뿐 아니라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완전한 인성을 믿는다는 두 가지 전제만 동의한다면 기독교로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GCF 운동을 소개했다.WEA 총재와 사무총장이 2020년 로마교황청을 방문하여 교제함종교다원주의를 수용하는 다음 단계는 필연적으로 종교혼합이다. RCC, WCC는 이미 그 일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WEA도 마찬가지이다. 이들의 희망대로 세계기독교포럼(GCF)가 에큐메니컬 플랫폼이 되어 연합이 견고해지면 이방 종교들과 혼합하는 일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WEA가 이러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총신대 은퇴 교수들은 공청회 자리에서 “WEA는 우리 신학과 다름이 없다”라고 외치고, 지상에 광고를 내고 있다.아직도 WEA가 우리가 지향하는 개혁주의와 다름이 없다고 생각하는가?
자료출처 http://www.new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3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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