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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을 이단 성경으로 정죄하는 정동수 목사의 대사기극 3

개역을 이단 성경으로 정죄하는 정동수 목사의 대사기극 3


개역을 이단 성경으로 정죄하는 정동수 목사의 대사기극 3

개역과 영어 현대역은 마귀가 변조한 마귀의 작품이라는 망언

그리고 정동수는 눅 2:33과 관련하여 NIV와 개역성경이 요셉을 예수님의 아버지라고 말함으로써 예수님의 처녀 탄생과 신성을 부정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KJV는 눅 2:33을 이렇게 번역한다. “요셉과 아이의 어머니는 그가 아이에 관하여 말한 그 일들로 인해 놀라더라.” 반면 NIV는 다음과 같이 번역한다. “그 아이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그에 대한 말들을 놀랍게 여기더라.” 그리고 개역은 “그 아이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줄여서 이렇게 번역한다. “그의 부모가 그에 대한 말들을 놀랍게 여기더라.” 정동수는 이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우리 킹제임스 성경에는 요셉과 아이의 어머니는 놀라더라. 이렇게 돼있어요. 그런데 NIV나 개역성경은 그 아이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놀라더라. 이렇게 돼있단 말이에요. 그렇게 되면 예수님의 아버지가 요셉이 되는 거잖아요. 성경은 그렇게 얘기하지 안잖아요. 예수님은 성령님에 의해 잉태가 되었지. 엄밀하게 말하면 요셉은 의붓 아버지지. 요셉이 아버지가 되면 그러면 처녀 탄생이 성립이 안 되잖아요. 그러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이렇게 정확하게 요셉과 아이의 어머니 마리아는 놀라더라 이렇게 번역을 해논 거를 그 아이의 아버지 어머니 그러면 안 되잖아요. 인간의 피를 가지고 태어난 그런 사람이 되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이 부인이 되는 거잖아요. 이 별거 아닌 이 뭐가 그렇게 문제가 되느냐 이렇게 생각하는 분이 있는데 이거 하나만 해도 엄청난 오점인 거에요. 예수님이 인간이 되고 마는 거에요. 이게 이렇게 되면은. 요셉이 아버진데 그러면 인간의 피를 가지고 태어날 수밖에 없는 죄 많은 인간으로 예수님이 이땅에 존재하셨다 이런 얘기가 되는 건데 예수님의 신성을 부인하는 그런 일이죠. 누가 그랬겠어요 마귀가 그러지 누가 그렇게 이런 일을 했겠습니까.[9]
 

정동수는 요셉을 아버지라고 말하면 예수님의 처녀 탄생과 신성을 부정하게 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것은 억지 주장이고 비성경적인 주장이다. 왜냐하면 성경은 요셉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기 때문이다. 정동수가 원본 성경같이 여기는 KJV는 요셉과 마리아를 예수님의 “부모”라고 부르며 다음과 같이 번역한다. “그 부모가 아기 예수를 데려오니”(눅 2:37, 한글킹제임스성경). 여기서 부모라는 단어는 헬라어 고네우스(γονεύς)를 번역한 것인데, 고네우스는 선조 혹은 부모 등의 뜻을 가지고 있다. KJV는 눅 2:41에서도 요셉과 마리아를 “부모”(고네우스-γονεύς), 즉 아버지와 어머니로 부르고 있다. 게다가 KJV는 눅 2:48에서 요셉을 “아버지”로 호칭하고 있다. “그분의 어머니는 그분께 이르되, 아들아, 네가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였느냐? 보라, 네 아버지와 내가 근심하며 너를 찾았노라, 하매”(킹제임스 흠정역).
 

정동수는 자신이 요셉을 “아버지”로 번역한 사실을 까맣게 잊은 것일까? 아니면 모른 척 하고 있는 것일까? 정동수는 마리아가 자신의 남편 요셉을 예수님의 “아버지”라고 불렀으니 마리아도 예수님의 처녀 탄생과 신성을 부정했다고 주장해야 마땅하지 않은가! 정동수는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는 왜 이런 자기당착에 빠진 것일까? 그 이유는 그가 킹제임스 성경 유일주의라는 ‘이단 교리’에 근거해서 말하기 때문이다.
 

부모(父母)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가리킨다. 이것은 우리말이나 헬라어 혹은 세계 만국어에 보편적으로 적용된다. 성경(눅 2:48)은 요셉을 “아버지”로 직접적으로 호칭할 뿐 아니라, “부모”라는 말을 통해 요셉이 예수님의 (법적인) 아버지임을 분명히 말하고 있다. 따라서 개역이 요셉과 마리아를 “부모”라고 번역하고, NIV가 “아버지와 어머니”라고 번역한 것은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성경이 예수님의 (법적인) 아버지인 요셉을 아버지로 부른 것을 보고 요셉을 친아버지로 오해하는 사람들은 오직 KJV 유일주의자들뿐이다. 신자들뿐 아니라 불신자들조차 그런 오해는 하지 않는다.
 

정동수 같은 KJV 유일주의자들이 이런 허튼 주장을 하는 이유는 유일하게 바른 성경은 오직 킹제임스 성경뿐이라는 황당무계한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위에서 인용한 글에서 정동수는 KJV를 “성경” 혹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그는 개역과 NIV를 비판하며 이렇게 말한다. “성경은 그렇게 얘기하지 안잖아요.” 그리고 이렇게도 말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렇게 정확하게 요셉과 아이의 어머니 마리아는 놀라더라 이렇게 번역을 해논 거를 그 아이의 아버지 어머니 그러면 안 되잖아요.”
 

정동수에게 있어서 성경과 하나님의 말씀은 KJV 단 하나뿐이다. KJV는 진리의 절대적인 심판 기준이고 다른 성경들은 그 기준에 따른 심판 대상일 뿐이다. 다른 성경들을 비판할 때 그가 보여주는 오만방자함을 보라. “성경은 그렇게 안 하잖아요” 혹은 “하나님의 말씀은 이렇게 정확하게 번역해 놓은 거를 그렇게 하면 안 되잖아요”라는 말 속에는 다른 성경들을 성경으로 전혀 인정하지 않는 마음이 확고히 자리잡고 있다. 정동수에게 개역이나 영어 현대역은 성경이 아니다. 그냥 문제 많은 번역본이고, 그것들의 헬라어 본문은 그저 문제 투성이 사본일 뿐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정동수에게 있어서 개역과 영어 현대역은 부패한 성경이고 마귀가 편집하여 개악한 성경이다. 정동수는 NIV와 개역이 요셉을 아버지라고 번역함으로 예수님의 처녀 탄생과 신성을 부정했다고 주장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누가 그랬겠어요 마귀가 그러지 누가 이런 일을 했겠습니까.” 정동수에게 있어서 개역과 영어 현대역은  잘못 번역된 성경 정도가 아니라 마귀가 성경 원본의 구절들을 삭제하고 임의로 첨가하고 심히 부패시켜서 성경 원본을 180도로 변개시켜 놓은 마귀의 작품인 것이다.
 

정동수는 이전에 이와 같은 맥락의 주장을 하다가 예장합동으로부터 “이단성, 참여금지 및 엄히 경계”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이런 처벌을 받고 현재는 내려놓은 정 목사의 설교 동영상에는 이런 내용이 들어 있다.
 

성경을 변개시키려고 하는 그와 같은 자들이 있다. 누가 그 일을 하겠어요? 마귀가 그 일을 하는 거예요. . . . 그래서 하나님이 보존해 주신 성경이 있고 마귀가 변개한 말씀이 들어 있는 부패한 그와 같은 성경이 있다. . . . 지금 나오는 모든 성경은 뜻만 전달해 주면 된다는 거예요. 그건 성경이 아닙니다. 마귀가 부패시켜 놓은 그와 같은 작업이 그 안에 들어있기 때문에 그 안에 내용이 동일해요. . . . 마귀의 주요 비즈니스는 뭐냐. 그 말씀을 제거하거나 그 말씀을 변개하거나 그 말씀에 첨가하거나 그 말씀을 영해해서 사람들이 그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도록 하는 일이, 그게 마귀의 가장 큰 주요 관심사다. 개역성경, NIV 같이 마귀가 변개시킨 성경 그렇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10]
 

정동수는 개역과 NIV를 비판하는 이 짧은 문장에서 마귀라는 말을 여섯 차례나 사용한다. 이것을 볼 때 정동수가 개역과 NIV를 마귀의 작품으로 여긴다는 필자의 주장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 정동수는 자신의 이러한 설교를 듣고 분개한 한 사람의 말을 이렇게 전한다. “이런 죽일 놈들이 있나. 이렇게 이런 죽일 놈들. 성경을 이렇게 바꾸나. 어떤 분 얘기대로.”[11] 그리고 그는 이 험상궂은 말을 이렇게 흔쾌히 추인한다. “이렇게 되어야 정상인 겁니다.”[12]
 

예수님은 그 열매를 보고 그 나무를 안다고 말씀하셨다. 정동수의 열매인 그의 제자들과 사역자들 중에는 이런 말을 한 사람도 있다. 다음은 정동수가 담임으로 있는 사랑침례교회 예배 시간에 설교한 사람의 입에서 나온 말이다.
 

이런 식으로 우리말 성경이 이단이라는 흡혈 기생충들이 우굴거리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개역성경이 아니었다면 신천지라던지 베뢰아라던지 박태선이라던지 이런 사람들이 탄생하기 어려웠을 겁니다. . . . 기존 개신교단들은 자기들도 천주교처럼 슈퍼 이단이지만, 천주교 잔재를 못버린 태생적 한계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위기 상황을 그들의 자기네 친정격인 천주교식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해왔습니다. 이단 메뉴얼을 제정하고 그들을 정죄함으로써 공격자인 자신은 정통이라는 논리를 만들어서 정체성을 구축하는 방법입니다.”[13]
 

정동수는 예장합동의 징계와 압력에 굴복하여 이러한 이단적인 동영상을 내려놓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의 마음 속에 있는 개역성경에 대한 불신과 경멸 및 자신이 속한 독립침례교회 외의 다른 교파와 교단에 대한 심각한 역사적 편견과 거부감은 위와 같은 그의 제자의 말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그러나 이러한 동영상과 그 가르침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정동수의 KJV 유일주의의 이단 교리와 그 이단 교리의 전파를 위해 정동수가 끊임없이 쏟아내는 거짓말과 교리 사기의 폐해는 반드시 한국교회가 거두게 될 것이다.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은 지금 행동해야 한다. 정동수의 이단 교리와 교리 사기를 강력히 규탄하고 단죄하여 그 위험성을 한국교회에 널리 알려야 한다.
 

자료출처 http://www.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871



 김홍시 목사가 무엇이라고 말하는가?

 정동수는 눅 2:33과 관련하여 NIV와 개역성경이 요셉을 예수님의 아버지라고 말함으로써 예수님의 처녀 탄생과 신성을 부정하고 있다고 주장하나,
그러나,
정동수 목사 자신도,
“그 부모가 아기 예수를 데려오니”(눅 2:37, 한글킹제임스성경)라고 번역했다.

부모라는 말에는 아버지가 없는가??? 






정태홍목사의 유튜브채널 https://www.youtube.com/user/rptminis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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