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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기독교대학이 위험하다

복음주의 기독교대학이 위험하다

다음은 모닝포커스의 기사다
고신대학은 앞으로 어떤 방향성을 가지게 될 것인가? 


복음주의 기독교대학이 위험하다
기자명 최수경 기자   입력 2023.03.27 09:25  수정 2023.03.27 12:03  댓글 0

- 고신대 석좌교수 자리는 진보성향 교수들의 경로당인가

 부산지역의 여타 대학 총장도 이름을 올리지 않는데 나홀로 ‘탈원전운동’ 서명은 평소의 좌파적인 소신인가, 소영웅주의 때문인가?

최근 고신대학교는 권 아무개, 남 아무개 두 교수를 고신대 석좌교수로 각각 임명하였다. 그런데 이들은 진보성향이 강한 학자로 널리 알려져 고신대의 앞날이 크게 우려된다.

더욱이 이병수 총장은 부산지역의 진보단체가 총망라한 탈핵환경단체 선동에 의한 고리1호기 폐쇄에 재미를 들여 다시 시작하는 ‘고리2호기 수명연장・핵폐기장 반대 범시민운동’인 <원전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더30Km포럼> 고문단에 고신대 총장 명의로 서명을 한데 이어, 이번에 석좌교수로 임명된 남 교수 역시 이름을 올려 큰 충격이다.

고신대는 의과대학이 있고, 장기려 박사가 헌신한 고신의료원은 암치료전문 병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바로 이 암치료는 방사선을 통한 치료요법이 기본이자 필수이다. 그렇다면 같은 우라늄으로 운영되는 원전이 위험하다는 소신이라면 고신의료원의 방사선 암치료 시스템도 위험천만, 당장 중단되어야 하는 게 아닌가. 이 총장은 방사선 없는 암치료나 원전 운영은 등대 없는 항구라는 걸 알기나 하는건가. 명색 고신대 총장이 이런 이율배반적인 행보를 보이는 것은 본인의 신학사상은 물론 고신대학교의 대외적인 신뢰도에도 심각한 문제이다.

대한민국 탈원전 선동 3인방

- 김해창・김좌관・김유창 그리고 남 석좌교수

남 석좌교수는 학생신앙운동(SFC) 출신으로 부산대 국문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나와 지산간호대학을 거쳐 부경대학 교수로 재임했다. 같은 국어국문학과 강남주 교수가 총장이 되면서 핵심보직인 교무처장을 거쳐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맡는 등 출세 가도를 달려왔다.

현재 그는 김영춘 전 민주당출신 국회의원이 부산지역 진보성향의 지식인들과 함께 헌법 제10조의 ‘행복추구권’을 위해 실천적인 행동을 한다는 취지로 만든 <사단법인 인본사회연구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 단체 연구소 소장은 문재인에게 탈원전정책을 세뇌, 주입시킨 김해창 교수(경성대 환경공학부)에 이어 같은 김좌관 교수(부산가톨릭대, 한전 사외이사 의장 역임)가 맡고 있다. 그리고 연구소 홈페이지에는 탈핵 선동꾼 김해창의 칼럼이 도배를 이루고 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 연구소에는 부산지역의 탈원전 선동 3인방인 김해창(한수원 사외이사 지냄)과 김좌관, 김유창(인제대 인간시스템 디자인공학부 교수, 현 한수원 사외이사)이 맹활약 중인데. 이들은 문재인 정권에서 그들이 그렇게 혐오하는 원전 공기업인 한수원과 한전의 알토란같은 사외이사를 맡는 또 다른 이율배반적인 행보를 보여 세간의 지탄을 받은 바 있다.

부산지역 탈원전단체의 '고리2호기폐로운동' 서명 명단
부산지역 탈원전단체의 '고리2호기폐로운동' 서명 명단
 

이런 탈핵선동 무당들의 사교모임 이사장인 남 교수가 고리2호기 폐로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건 당연한 행보로 보여진다.

같이 석좌교수로 임명된 권 아무개 교수 역시 SFC출신으로 서울대를 거쳐 예일대학에서 신학공부를 한 엘리트이지만 그의 신학 역시 리버럴 하기 짝이 없고, 공공연하게 문재인을 지지하는 터에 신대원 교수 시절 정태홍 목사의 신학 논쟁 제기에도 여전히 침묵하고 있다.

이미 고신대에는 노무현을 지지하는 송 아무개 교수를 비롯해 황 아무개 교수 등 진보성향의 신학교수들이 대거 둥지를 틀고 있다. 송 교수는 70년대 유행하였던 해방신학이 간판을 바꿔 단 ‘공공신학’의 전도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고신교단에는 이처럼 오래전부터 진보성향의 신학교수들이나 목회자들이 개혁이라는 이름으로 독버섯처럼 퍼진 지 오래다. 지난해 고신총회에서 여성안수 문제를 처음 제안한 평화교회 한성국 목사 역시 60, 70년대 남미를 휩쓸다 한물간 해방신학이나 파울로 프레이리의『페다고지 : 피억업자의 교육학』에 심취한 것은 물론 탈원전운동 열렬한 지지자로 부산지역에서 대표적인 탈원전 선동시민단체인 부산YWCA의 이혜경 사무총장(역임)도 출석한다.

그가 담임하는 교회 홈페이지에는 문재인이 가장 존경한다는 간첩 신영복의『감옥으로 사색』이나 그람시의 『진지론』책을 성도들에게 버젓이 추천하고 있다.

고신교단 신학대마저 그람시의 <진지론>化 되어가는가?

한 마디로 이탈리아의 공산주의 사상가인 안토니오 그람시의 <진지론>이 생각되는 요즘 고신의 현실이다. 그람시는 점진적인 사회개혁으로 노동자들을 위한 사회주의 개혁을 주장해왔던 공산주의자 이론가이다. 그람시의 영향으로 김일성은 무력에 의한 한반도 적화통일은 불가능하다는 걸 알고 진지론에 의한 30년 장기 계획을 구상하였다.

소위 똑똑한 남쪽의 젊은이들을 사법・행정・외무고시 등 장학금을 주면서 침투하도록 만들고, 전교조와 대학의 전교조 격인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를 통해 교사와 교수들을 의식화한 후 학생들의 의식화작업을 은밀하게 진행해온 것.

이런 김일성의 대남전략이 기독교계에도 예외가 아니게 작업되어 있는 사례가 바로 보수신학의 한 곳인 총신대학교가 동성애 파문에 이어 목사간첩까지 적발되는 사례에서 엿볼 수 있다. 동성애로 인한 에이즈환자를 치료하다가 동성애 반대운동에 뛰어든 염안섭 연세요양병원 원장에 따르면 총신대에는 이미 동성애 동아리인 ‘깡총깡총’이 있고, 이에 문제를 제기하던 이상원 교수가 해임되는 촌극이 일어났다‘고 지적한 바 있다. 전남 순천출신인 이재서 총장은 노무현 정부시절 북한을 무려 5번이나 방문한 이력이 있는 열렬 김대중ㆍ노무현을 지지하는 인물이다.

여자대학 한 곳도 개혁을 못 하고 2년 만에 쫓겨난 손봉호 교수의 한심한 자질론

고신대학도 손봉호가 석좌교수로, 손봉호 키드인 강영안 교수(현 한동대 석좌교수)가 이사장을 맡는 등 기울어진 운동장이 된 것은 물론 그람시의 진 지화 되어가는 형국이다.

그동안 우리 사회에 온갖 쓴소리를 내뱉으면서 의인같은 사회개혁 신앙운동가로 널리 알려진 손봉호 교수는 서울사대 교수를 거쳐 동덕여대 총장으로 재임하다 겨우 2년 만에 물러난 불명예 전력이 있다.

왜 그는 화란 정통 개혁주의 신학을 공부하고 돌아왔지만, 진작 우리 사회의 부정과 불의를 개혁하기는커녕 겨우 여자대학 한 곳도 제대로 바로잡지 못하고 중도 하차당했다. 그것도 학교 재단을 상대로 행정소송까지 내었다가 패소를 당하는 수모와 개망신까지.

종교개혁자 칼빈도 부패한 제네바시를 말끔히 개혁하였고. 화란의 개혁주의 신학자인 카이퍼 박사는 총리까지 올라 화란을 개혁주의 신앙으로 재건한 것과 비교해 보거나 평소 그를 가까이에서 지켜본 나로서 실망은 이만저만 아니었다.

손 교수는 역대 정권마다 온갖 화려한 감투를 맡아 명예를 누린 또 다른 행보를 보여왔다. KBS시청자위원회 위원장, 정보통신윤리위원회 위원장, 세종문화회관 이사장, 경제정의실천,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나눔국민운동본부, 교회개혁실천연대 등 그의 대사회운동 이력은 눈부시다. 그러나 가까이서 그의 리더십을 지켜본 이의 평가는 “되는 것도 안 되는 것도 없는, 무색무취 무능함 그 자체”라고 혹평한다. 그가 시청자위원장을 맡았던 KBS를 봐도 여전히 KBS는 국민의 지탄을 받는 거대한 좌파선동방송 집단이다. 아울러 그가 이사장을 맡았던 한 사회복지 단체는 직원 월급도 제때 주지 못한 적도 있었다.

그는 한 마디로 성경적인 ‘기독교 윤리’ 주장자가 아니라 바리세적 ‘윤리 이데올로기’에 편향된 미국의 위선적 좌파학자인 노엄 촘스키의 판박이에 불과할 뿐이다.

우리나라 기독교 대학의 모델, 연세대와 이화여대의 세속화와 고신대ㆍ한동대

선교사들에 의해 설립된 이화여대는 페미니즘과 여성해방운동의 진지로, 연세대는 부패한 좌파 세속주의에 점령당한 지 오래이지만, 기독교대학인 한동대학도 위험하기는 마찬가지이다. 문재인 정권 시절 국립 외교연구원 원장을 지낸 김준형 국제어문학부 교수는 “한국은 미국에 가스라이팅(gaslighting) 당하고 있다”라는 부적절한 발언을 하여 물의를 빚은 바 있다.

김 교수는 무슬림이였다고 고백한 문재인정권의 실세였던 문정인의 연세대 정외과 키드로 김어준의 뉴스공장에도 출연하는 전형적인 진보성향 학자이다. 최근 용산 대통령 관저 후보지에 ‘역술인 천공이 다녀갔다’라는 주장 등으로 고발당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도 문정인키드이기도 하다.

한동대의 한 교수는 “김준형 교수의 강의를 한 학기 들은 학생들이 눈빛이 달려지는 걸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라고 한다.

그 외에도 한동대에는 손봉호의 아들인 손호철 교수와 손봉호의 애제자인 강영안이 석좌교수로 있다. 한때 한 학생 동아리에서 동성애 활동가 초청 문제로 대학 당국과 갈등을 빚을 때 신학사상문제로 해임된 진보성향의 교목과 함께 학생들을 지지한 전력이 있다.

이처럼 기독교 좌파 지식인들에 의해 하나둘 점령되어가는 복음주의 기독교대학의 최후 보루 격인 고신대와 한동대의 불길한 징조는 단지 기자만의 염려인가?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 8:31~38)’는 성경말씀이 대학 설립이념인 연세대가 어쩌다 문정인 같은 부도덕한 무슬림, 친북, 친중, 반미, 반기독교주의자에게 가스라이팅당하고 있는가. 조국 자녀들의 대학원편입학이 문제가 되면서, 아들인 조 아무개의 당시 연세대 대학원 입학서류가 몽땅 증발된걸 보면 불의가 자유케 하는 꼴이다.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를 끝까지 거부하면서 신앙의 진리를 사수한 한상동 설립자가 오늘의 고신대학을 어떻게 생각할까. 그는 무엇을 지키기 위해 평양감옥에서 5년넘게 순교를 각오한 혹독한 투쟁을 하였는가.

‘코람데오’(하나님 앞에서)라는 설립모토가 무너져 가는 오늘의 고신대학의 현실을 우리들은 언제까지 수수방관, 지켜만 볼것인가.

 

다음 편/ 이만열은 대한민국의 역사학자인가 북한의 력사학자인가

http://www.morningfocus.net/news/articleView.html?idxno=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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