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 옳다고 생각하는 교만
자기만 옳다고 생각하는 교만
독자마당 ㅣ 자기만 옳다고 생각하는 교만기자명 고신뉴스 KNC 입력 2023.03.03 17:53 조회수 190박광영 목사(캐나다 유학, 드림교회)사람은 본성 자체가 교만하다. 교회를 오래 다녀도, 성경을 많이 읽어도, 나이를 많이 먹어도, 이 교만한 본성이 사라지지 않는다. 그래서 늘 다른 사람이 틀렸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늘 자신이 옳다고 생각한다. 늘 다른 사람이 왜곡된 시각을 가졌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늘 자신만은 균형 잡힌 시각을 가졌다고 생각한다.겸손의 은혜는 자신이 가장 틀렸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겸손의 은혜는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이 가장 형편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나이를 먹을수록, 어린 사람들은 “저래서 문제야”라고 생각하는 교만이, 공부할수록, 배우지 못한 사람들은 “저래서 문제야”라고 생각하는 교만이, 신앙의 연륜이 쌓일수록,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저래서 문제야”라고 생각하는 교만이, 목구멍에서 자꾸만 튀어나온다.아직도 겸손하려면 한참 멀었다. 위대한 사역을 마치고 영광스러운 순교를 앞두고도, 자신이 모든 죄인 중에 가장 큰 죄인이라고 고백하였던, 그 바울의 모습이 내게서는 너무도 멀게만 느껴진다.그러나 미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형편없고 교만한 죄인까지도 오래 참아주신다는 말씀이 유일한 소망이다.“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딤전 1:15~16)“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눅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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