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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와 교류 단절은 시대 역행

WEA와 교류 단절은 시대 역행


“WEA와 교류 단절은 시대 역행”
기자명 문혜성 기자   호수 1244  입력 2020.09.16 16:0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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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신학자들, 예장합동에 
‘교류 단절’ 안건 철회 요청

 

보수 복음주의 신학자들이 지난 9월 1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가 세계복음주의연맹(WEA)과 지속적으로 교류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오는 21~22일 열리는 예장합동 정기총회에 ‘WEA가 세계교회협의회(WCC), 로마 가톨릭 등과 교류하고 있는 만큼 교류를 단절해야 한다’는 내용의 헌의안이 또다시 상정되자 WEA에 대한 소개와 교류를 이어가야 할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열린 것이다.

예장합동은 지난해 같은 안건이 올라왔으나 WEA와의 교류를 지속하기로 했는데 올해 또 교류단절안이 상정된 것이다. 

기자회견에는 강승삼 전 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 김명혁 전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 김상복 전 WEA 의장, 박명수 교수(서울신대 명예), 박용규 교수(총신대 신대원), 성남용 교수(총신대 목회전문대학원), 이승구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 이은선 교수(안양대)가 참석해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호소문을 통해 “WEA는 전 세계 6억명의 복음주의 개신교인을 대표하는 국제기구로 영향력이 크며, 기독교 신앙을 온전히 계승하는 기구로 세계 선교계에서도 큰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면서 “예장합동이 WEA와 교류를 단절하거나 정기총회에서 재론하는 건 시대를 역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이미 4년 동안 연구를 거쳐 지난해 열린 교단 정기총회에서 ‘WEA는 교단의 신학과 크게 다르지 않아 교류 단절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던 결의를 재론하는 건 도움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WEA를 둘러싼 의혹제기에 대한 해명도 이어졌다. WEA와 세계교회협의회(WCC), 로마가톨릭과의 관계성을 묻는 질의에 서울신대 박명수 명예교수는 “WEA가 종교다원주의, 자유주의, WCC와 로마가톨릭과 연대로 나가며 신학적으로 변질됐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이단 논란이 있는 인물과의 연관성에 대해 WEA 전 회장 김상복 목사는 “지금은 공식적으로 전혀 관련이 없다고, 당시 문제가 된 WEA 조직은 현재 해체된 상태며 뉴욕에 있던 본부도 전부 옮겼고, 더 이상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자료출처 https://www.keh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7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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