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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부산총회, 보수 지지 이끌며 '전진대회'개최

WCC부산총회, 보수 지지 이끌며 '전진대회'개최

WCC부산총회에 협조하기로한 보수진영은 누구일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WCC부산총회, 보수 지지 이끌며 '전진대회'개최
한연희 (redbean3@naver.com) l 등록일:2013-01-14 04:34:21 l 수정일:2013-01-14 10:15:57
▷한연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WCC부산총회 한국준비위원회가 그동안 첨예한 대립각을 세워왔던 보수진영의 지지를 극적으로 이끌어내면서 10개월 남짓 남아 있는 부산총회가 한국교회 연합의 장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준비위측은 13일 주일 오후 7시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에서 열린 ‘WCC제10차 총회 준비를 위한 예배와 전진대회’에 앞서 WEA총회한국준비위원회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연대와 협력을 담아낸 ‘공동선언문’을 도출, 발표했다.
▲공동선언문 서명직 후 진보와 보수진영 대표들이 연합을 다짐했다. ⓒ뉴스미션
이날 선언문에는 한기총 홍재철 대표회장, WEA총회 길자연 준비위원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 WCC총회 한국준비위원회 김삼환 상임위원장이 서명했다. 보수진영인 한기총 및 WEA총회는 “한기총 산하 모든 부수교단은 WCC총회 한국준비위원회가 개최하는 2013년 부산대회를 이해하며 이 대회가 하나님께 영광돌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진대회 불과 1시간 전에 가진 ‘선언문 기자회견’에서 김삼환 목사는 “한국교회뿐 아니라 세계교회가 사모했던 기도제목이 바로 한국교회가 다함께 부산총회에 참여하는 일이었다”면서 “오늘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4명의 대표가 합의해 선언문을 발표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길자연 목사는 “한국교회의 현실은 보수와 진보로 나뉘는 게 사실이다. 신학, 신앙적 입장에서 WCC의 한계를 생각하며 고심하고 기도했다”며 “WCC총회는 종교대회 차원을 떠나 하나님을 믿지 않은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 연합사역 차원에서 단호하게 입장을 천명하는 게 옳다고 생각해 선언문을 작성했다”고 말했다. 

공동선언문은 △종교 다원주의 배격 △공산주의, 인본주의, 동성연애 등 반대  △개종 및 전도 금지주의 반대  △성경 66권의 무오성 인정 등 크게 4가지를 골자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선언문이 포함하고 있는 내용 중 ‘개종전도 반대’는 WCC가 추구하고 있는 선교에 대한 입장과 상반되는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실제로 이번 부산 총회에서 채택될 WCC의 새로운 ‘선교선언문’은 ‘오늘날의 세계는 종교적 정체성에 대한 지나친 강조로 점철돼 있고, 이런 상황에서 전도는 개종 전도가 아니라는 사실을 인식하는 게 중요하다’(제82항)라고 지적하고 있다.

선언문이 발표된 직후 한 인사는 선언문의 내용에 대해 교회협 김영주 총무에 강하게 항의하기도 했다. 따라서 이 문제를 둘러싸고 오는 17일 열릴 교회협 실행위원회에서 큰 논란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진보와 보수의 일시적 연합으로 볼 수 있는 이번 일을 계기로 교회협과 한기총은 내년 열리는 WEA(세계복음연맹)총회에 대해서도 협력할 뜻을 밝혔다. 이들은 "2014년 WEA총회 역시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상호 연대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공동선언문은 WCC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렇듯 공동연대의 뜻이 성공적으로 모아짐에 따라 곧바로 열린 ‘WCC제10차총회 준비를위한 예배와 전진대회’의 분위기는 한껏 활기를 뗬다. 이영훈 목사(상임대회장)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는 2013년 개최를 의미하는 연합성가대원 2013명이 나와 ‘천사의 합창’을 우렁차게 불렀다. 2부 전진대회 시간에는 샌드애니메이션, 모형비행기 등을 이용한 WCC부산총회 알림 영상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과거보다 더욱 상세해진 준비위원회의 조직발표가 있었고, 김영주 목사와  인명진 목사, 조성기 목사, 허원구 목사 등이 대표로 단상에 나와 임명장을 받았다.
▲13일 저녁 7시 열린 'WCC부산총회 준비위한 전진대회' 광경. ⓒ뉴스미션
전진대회 끝인사에 나선 김삼환 목사는 “한기총과 보수교단에서 그동안 조직화하며 반대했는데 바로 몇 시간 전에 한기총, 교회협, WEA, WCC 대표들이 함께 모여 WCC를 잘하도록 서로 협조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해 1만5천여명의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WCC총회를 극심히 반대해왔던 보수진영이 며칠 사이 입장을 바꾸게 된 이유에 대해 길자연 목사는 “신앙의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는 데 무게를 두고, 분열을 종식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받아 달라”고 피력했다.

한기총은 14일 열리는 실행위원회에서 이번 공동선언문 통과 여부를 결정짓는다. 홍재철 한기총 대표회장은 “실행위에 전문을 넘기고 결정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http://www.newsmission.com/news/news_view.asp?seq=51828)

 

RPTministries 정태홍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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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의견 1

  • 텐덜슛양 · 2013-05-04 12:28
    주여~ 어디로 가시려고 그러십니까? 그냥 여기 계시면 안되겠습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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