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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의사(구원론)

만인속죄설

만인속죄설
자료출처:http://cafe.naver.com/anyquestion.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834

장로교회는 예정설을 그 교리로 채택하고 있으므로 제한속죄설을 주장하며, 감리교회나 성결교회는 은혜로 인한 믿음을 강조하므로 만인속죄설을 그 교리로 채택하고 있다.(물론 장로교도 교단에 따라 차이가 있다)
무엇이 어떻게 다른 점일까?
간단히 요약하자면, 예수가 십자가에 돌아가신 대속의 대상범위가 만인을 위한 것인가 혹은 제한적인 사람(즉 예정적 선택을 받은 사람)을 위한 것인가에 대한 것이다.

물론 제한속죄설을 뜻하는 성경구절도 성경에는 있으며(예: 내 양, 자기 백성), 그러나 만인속죄설을 뜻하는 성경구절도 분명히 있다(예: 누구든지, 모든)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고전15:22)

죽지 않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 굳이 지적하자면 에녹과 엘리야를 예외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즉 아담 안의 모든 사람이 죽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이 모든 사람이란 단어의 개념은 제한된 사람을 뜻하지 않는다.
그런데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는다고 하였다.
모든 사람이 죽는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모든 사람이 삶을 얻을 수 있다는 것에 동의하여야만 할 것이며 이 단어의 개념은 제한적이 아니다.
물론 성경본문에서 모든 사람이라는 보편적인 개념은 “그리스도 안”이라는 전제조건이 붙는다.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라는 용어를 자주 사용하였지만, 그 개념은 언제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졌다.
즉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는 모든 사람이 제한없이 구원을 얻는다는 것이다.
만인속죄설에 대한 성경구절은 생각보다 너무 많으므로 쉽게 발견되어진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고후5:1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2:4)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벧후3:9)

아래 성경구절은 분명히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에게 구원이 있으리라는 뜻이다.
아래 구절은 주의 이름을 불러도 예정된 자와 선택된 자만이 구원을 얻는다는 뜻과는 거리가 멀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행2:21, 롬10:13)

그러나 우리가 주의하여야 할 것은, 이와 같은 속죄의 범위가 곧 구원의 실제적인 범위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혹간 이러한 오해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만인속죄라는 것은 장로교회(제한속죄)와 다른 감리교회의 교리이기도 하지만, 성경적인 기록에서 보면 우리는 아래 사항에 동의하여야만 한다.

(1)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도 모두 다 구원을 받는 것은 아니다.
(2) 복음은 모든 사람에게 공정하게 주어졌으며 이를 불평할 수는 없다.
(3) 그리스도의 피의 값은 무한한 공로가 되어진다.
(4) 복음의 선교와 전도는 만인속죄설, 보편속죄설을 근거로 한다.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을 위해 죽으신 것은 맞지만, 그리스도께서 이미 모든 사람을 구원하셨다는 것은 틀린다.
우리는 불신자들에게 “예수님은 당신의 죄값을 위해 돌아가셨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지만, “예수님은 당신을 구원하셨습니다”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하나님은 모든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광야로 불러내셨지만. 뱀에게 물린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두 살았던 것이 아니라, 장대에 걸린 놋뱀을 쳐다본 이스라엘 백성만이 살았던 것이다.
출애굽을 앞둔 유월절 밤에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 하나님의 진노를 피한 것은 아니다. 어린 양의 피를 문설주와 인방에 바른 이스라엘 집만 하나님이 Pass-Over 하셨던 것이다.

특히 다원주의 사상이 만인속죄설에서 비롯되었다는 주장이 있어왔다.
그러나 만인속죄를 곧 타종교 구원의 개념으로 발전시키는 것은 지나친 비약이라고 생각한다.
교회 밖의 구원 즉 그리스도 밖의 구원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만인구원론은 만인속죄설과 다르다는 것을 명심하여야만 한다.
일부 자유주의 신학자나 극소수 교수들이 그러한 주장을 한 적이 있지만, 감리교회에서는 그런 주장을 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그것은 무엇보다도 비성경적인 주장이 된다.

누구든지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그러나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는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다음은 웨슬레조직신학(한영태)에서 발췌한 글이다.
만인구속설을 받아들이는 감리교회의 입장이 어떠한지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 웨슬레에게 나타나는 구속의 우주적인 의미는 만인구속설이지 만인구원설이 아님에 주의하여야 한다. 만인구속설은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의 속죄사업 때문에 자동적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말은 아니다. 그가 말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속죄의 은총은 모든 사람을 구원하기 위한 것이지만, 누구든지 믿는 자만 구원하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웨슬레의 구속론은 소시너스파나 일위론자들이 주장하는 만인구원설과는 아주 다르다. (웨슬레 조직신학 1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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