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속죄와 속죄의 범위
1. 그리스도의 속죄(贖罪)
1) 속죄의 동인(動因)과 필연성
속죄의 원인은 마치 그것이 죄인을 향한 그리스도의 동정에 있는 것 같이 자주 묘사되는 때가 있다. 이 이론에 의하면 하나님은 진노하시며 죄인의 멸망에 골똘하신 분이시지만, 사랑의 그리스도께서는 그 중간에 서시어 죄인을 구원하신다고 말하며, 그리스도는 모든 영광을 받으나, 성부께서는 그의 명예를 훼손 당하신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속죄가 그 원인을 하나님의 참된 기쁨 속에서 찾는다고 가르친다. 속죄는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에 근거한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 합당하다. 즉, 사랑은 죄인들에게 피할 길을 제공해 주었고, 공의는 율법의 요구에 응해야 한다고 가르쳐 주셨다.
2) 속죄의 성질(性質)
① 속죄는 하나님께 만족을 드릴 수 있었다 : 속죄는 주로 죄인을 감화하여 그의 마음에 회개를 불러 일으키므로, 죄인을 하나님께 돌아가도록 공헌했다고 흔히 말한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것이다. 왜냐하면, 만일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잘못을 저지르면 범죄자에게가 아니라, 해를 당한 편이 보상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 말은 속죄의 제 1차적인 목적이 하나님을 죄인에게 화해시키는 것이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께 대한 죄인의 화해는 제 2차적인 목적으로 간주될 것이다.
② 속죄는 대리적 속죄였다 : 하나님께서는 죄인들의 개인적 속죄를 요구하셨지만, 죄인들은 그 요구에 응할 수 없었다. 이런 사실로 미루어 볼 때,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인간의 대리자로 세워 사람을 대신해야 한다고 작정하셨던 것이다.
그리하여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대리자로서 죄의 형벌을 짊어지시고 인간을 위해 영원한 구원을 이루셨던 것이다. 그런 이유로 우리는 이 속죄를 대리적 속죄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런 경우에 범죄를 당한 편에서 속죄를 위한 준비를 했다고 할 수 있다. 구약의 희생은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을 예시(豫示)해 주는 것이었다.
③ 속죄는 그리스도의 능동적이며 피동적인 순종을 포함한다 : 그리스도의 속죄는 이중적 순종으로 구별하는 것이 통례이다.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은 그가 영생을 얻게 할 조건으로 죄인을 위하여 율법을 준수하신데 있다. 그리스도의 피동적 순종은 그가 죄의 형벌을 담당하시고, 그의 백성의 빚을 탕감하므로써 고난을 당하신데 있다.
그러나 우리가 이를 둘로 구별하긴 하지만, 이들을 결코 분리시켜서는 안 된다.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고난 당하심에 있어서도 능동적이셨고, 율법을 복종하심에 있어서도 능동적이셨다. 성경은 우리에게 그리스도께서는 율법의 형벌을 담당하셨고, 죄인으로 하여금 영생을 얻도록 공을 세워 놓으셨던 것이다.
2. 속죄의 범위(範圍)
모든 교파 중 로마 카톨릭과 루터파와 알미니안파들은 그리스도의 속죄를 우주적(宇宙的)이며 보편적(普遍的)인 것으로 간주한다. 이 말은 그들의 견해대로 볼 때, 모든 인간이 구원 얻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사람을 예외없이 구원하기 위해 고난 당하시고 죽으셨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 한다. 그러므로 그들은 의도된 취지가 성취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즉,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사람을 실제로 구원하신 것이 아니고, 다만 구원할 가능성만을 확립해 놓으신 것이라고 주장한다. 또 그들의 실제적 구원은 그들 자신의 선택에 의존한다고 주장한다.
한편, 개혁파 교회는 제한 속죄(制限 贖罪)를 믿는다. 그리스도께서는 선택 받은 자만을 구원할 목적으로 고난 당하시고 죽으셨으며, 그 목적은 실제로 성취되었던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구원을 가능케 했을 뿐 아니라 그의 생명을 버려 주신 모든 자 하나 하나를 실제로 구원하신다.
* 세 종류의 사람 *
첫째의 사람으로는, 죄를 무거운 짐으로 느끼지 않고서 도리어 죄를 사랑하며 사모하고 있는 사람이다.
두번째의 사람은, 죄의 무거운 짐을 느끼고 자기의 자력(自力)에 의해 거기에서 벗어나고자 하며, 그것을 속(贖)하기에 만족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즉, "죽은 행실"을 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이러한 일에 의해 결코 평안이라는 것이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진실한 사랑을 가지며, 진실한 봉사를 한다고 할 수도 없는 것이다.
세번째로는, 그리스도와 그 구속의 속죄를 믿고 있는 사람으로 그 죄가 그리스도의 죽으심에 의해 영원히 제거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양심을 깨끗케 하여 죽은 행실을 제거" 받은 자들이다. 그리고 그들은 스스로를 깨끗케 하여 온전히 하는 바의 피에 의한 신앙에서 난 사랑의 자유를 가지고서 살아 계신 하나님께 봉사하는 것이다.
자료출처:http://cafe.daum.net/ansanhoebok/IMTO/27?docid=1DLed|IMTO|27|20100202090933&q=%BC%D3%C1%CB%C0%C7%20%B9%FC%C0%A7&srchid=CCB1DLed|IMTO|27|20100202090933
1) 속죄의 동인(動因)과 필연성
속죄의 원인은 마치 그것이 죄인을 향한 그리스도의 동정에 있는 것 같이 자주 묘사되는 때가 있다. 이 이론에 의하면 하나님은 진노하시며 죄인의 멸망에 골똘하신 분이시지만, 사랑의 그리스도께서는 그 중간에 서시어 죄인을 구원하신다고 말하며, 그리스도는 모든 영광을 받으나, 성부께서는 그의 명예를 훼손 당하신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속죄가 그 원인을 하나님의 참된 기쁨 속에서 찾는다고 가르친다. 속죄는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에 근거한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 합당하다. 즉, 사랑은 죄인들에게 피할 길을 제공해 주었고, 공의는 율법의 요구에 응해야 한다고 가르쳐 주셨다.
2) 속죄의 성질(性質)
① 속죄는 하나님께 만족을 드릴 수 있었다 : 속죄는 주로 죄인을 감화하여 그의 마음에 회개를 불러 일으키므로, 죄인을 하나님께 돌아가도록 공헌했다고 흔히 말한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것이다. 왜냐하면, 만일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잘못을 저지르면 범죄자에게가 아니라, 해를 당한 편이 보상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 말은 속죄의 제 1차적인 목적이 하나님을 죄인에게 화해시키는 것이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께 대한 죄인의 화해는 제 2차적인 목적으로 간주될 것이다.
② 속죄는 대리적 속죄였다 : 하나님께서는 죄인들의 개인적 속죄를 요구하셨지만, 죄인들은 그 요구에 응할 수 없었다. 이런 사실로 미루어 볼 때,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인간의 대리자로 세워 사람을 대신해야 한다고 작정하셨던 것이다.
그리하여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대리자로서 죄의 형벌을 짊어지시고 인간을 위해 영원한 구원을 이루셨던 것이다. 그런 이유로 우리는 이 속죄를 대리적 속죄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런 경우에 범죄를 당한 편에서 속죄를 위한 준비를 했다고 할 수 있다. 구약의 희생은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을 예시(豫示)해 주는 것이었다.
③ 속죄는 그리스도의 능동적이며 피동적인 순종을 포함한다 : 그리스도의 속죄는 이중적 순종으로 구별하는 것이 통례이다.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은 그가 영생을 얻게 할 조건으로 죄인을 위하여 율법을 준수하신데 있다. 그리스도의 피동적 순종은 그가 죄의 형벌을 담당하시고, 그의 백성의 빚을 탕감하므로써 고난을 당하신데 있다.
그러나 우리가 이를 둘로 구별하긴 하지만, 이들을 결코 분리시켜서는 안 된다.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고난 당하심에 있어서도 능동적이셨고, 율법을 복종하심에 있어서도 능동적이셨다. 성경은 우리에게 그리스도께서는 율법의 형벌을 담당하셨고, 죄인으로 하여금 영생을 얻도록 공을 세워 놓으셨던 것이다.
2. 속죄의 범위(範圍)
모든 교파 중 로마 카톨릭과 루터파와 알미니안파들은 그리스도의 속죄를 우주적(宇宙的)이며 보편적(普遍的)인 것으로 간주한다. 이 말은 그들의 견해대로 볼 때, 모든 인간이 구원 얻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사람을 예외없이 구원하기 위해 고난 당하시고 죽으셨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 한다. 그러므로 그들은 의도된 취지가 성취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즉,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사람을 실제로 구원하신 것이 아니고, 다만 구원할 가능성만을 확립해 놓으신 것이라고 주장한다. 또 그들의 실제적 구원은 그들 자신의 선택에 의존한다고 주장한다.
한편, 개혁파 교회는 제한 속죄(制限 贖罪)를 믿는다. 그리스도께서는 선택 받은 자만을 구원할 목적으로 고난 당하시고 죽으셨으며, 그 목적은 실제로 성취되었던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구원을 가능케 했을 뿐 아니라 그의 생명을 버려 주신 모든 자 하나 하나를 실제로 구원하신다.
* 세 종류의 사람 *
첫째의 사람으로는, 죄를 무거운 짐으로 느끼지 않고서 도리어 죄를 사랑하며 사모하고 있는 사람이다.
두번째의 사람은, 죄의 무거운 짐을 느끼고 자기의 자력(自力)에 의해 거기에서 벗어나고자 하며, 그것을 속(贖)하기에 만족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즉, "죽은 행실"을 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이러한 일에 의해 결코 평안이라는 것이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진실한 사랑을 가지며, 진실한 봉사를 한다고 할 수도 없는 것이다.
세번째로는, 그리스도와 그 구속의 속죄를 믿고 있는 사람으로 그 죄가 그리스도의 죽으심에 의해 영원히 제거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양심을 깨끗케 하여 죽은 행실을 제거" 받은 자들이다. 그리고 그들은 스스로를 깨끗케 하여 온전히 하는 바의 피에 의한 신앙에서 난 사랑의 자유를 가지고서 살아 계신 하나님께 봉사하는 것이다.
자료출처:http://cafe.daum.net/ansanhoebok/IMTO/27?docid=1DLed|IMTO|27|20100202090933&q=%BC%D3%C1%CB%C0%C7%20%B9%FC%C0%A7&srchid=CCB1DLed|IMTO|27|2010020209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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