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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의사(구원론)

회개의 다양한 체험

회개의 다양한 체험 - 싱클레어 퍼거슨  책속에서 본 글들   
http://juwana.blog.me/110003776999
 
하나님의 대하여 그리고 그분이 자기 백성과 맺으신 언약에 대한 반항을 인식하는 것이다(참고. 시 51:4 ; 여기서 다윗이 자신의 죄가 하나님을 거스른다는 것을 인식한 것은 이 언약 관계를 유념한 것이다). 예컨대 이사야는 이스라엘 백성을 아버지께 반항하는 언약의 아들로 그리고 있다. 그들은 마침내 ‘먼 나라’로 추방을 당하게 될 것이 불가피하다. 방탄한 아들에 대한 예수님의 비유(눅 15:13)에서는 이 문제가 개인적인 것으로 취급되었고, 모세 언약에서는 이미 오래 전에 언급된 바 있다(참고. 신 28:36).
 

인간들은 스스로 믿음과 순종의 의무를 거부함으로써 하나님의 언약적 심판 아래 놓이게 되었다(참고. 신 28:15 ; 암 4:6-11). 회개는 이러한 인식을 포함한다. 즉 하나님으로부터 격리된 ‘먼 나라’에 머물게 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인식하는 것이다.
 

회개는 하나님의 언약의 은혜로운 규정의 빛 가운데 죄로부터 돌이키는 것을 포함한다. 회개란, 뉘우치는 신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은총을 인식하면서 창조주 앞에서 피조물 본연의 자세로 돌이키는 것을 말한다(참고. 신 30:11 이하). 그리하여 불경건한 것을 거부하고 의로움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러한 회개는 하나님이 누구이신가 하는 생각을 통해 성령으로 말미암아 자극되고, 죄의 참된 특성에 대한 인식으로 촉발된다. 이것은 하나님께 중심을 두는 반응이다. 참으로 이것은 참되신 하나님이 중심이 되는 첫 출발이다. 회개는 죄로부터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것이다.
 

회개는 믿음과 마찬가지로 구원에 필수적이다. 구원은 죄로부터의 구원이다. 이것은 용서 이상의 것을 포함한다. 회개는 우리의 성화를 포함한다. 따라서 그것은 회개에 포함된 바 죄로부터의 돌이킴으로 구원받은 자들을 성화의 과정에 참여시켜야 한다. 변함없이 죄악 된 행실을 계속 허용한다면 구원은 주어질 수 없다(참고. 롬 6:1 이하). 그러나 회개가 믿음처럼 구원에 필수적인 것이긴 하지만, 회개는 칭의와 이와 다른 방식으로 관계를 맺고 있다. 오직 믿음에 의해서 그리스도가 받아들여지고, 구원자로서 좌정하신다. 칭의는 (오직) 믿음으로 받는 것이지, 회개에 의해서 받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회개는 믿음으로 받는 구원에 필수적이다. 이는 마치 발이 땅 위에 서기 위해서는 발목이 필수적인 것과 같고, 심장의 박동이 사물을 보기 위한 눈의 작용에 필수적인 것과도 같다. 둘 다 필수적이지만, 그것들이 동일한 방식으로 동일한 행위에 관계되어 있지는 않다. 믿음은 그리스도에 대한 개인적인 신뢰다. 회개는 동일한 개인이 죄를 중지하는 것이다. 둘은 서로 떨어져서 존재할 수 없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그분과 맺은 언약적인 관계라는 관점에서, 우리는 회개를 죄로부터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것이라고 정의하였다. 그것이 개인의 자의식의 활동이긴 하지만, 회개의 체험은 개인마다, 그들의 죄에 대한 표현이나 자의식이 그러하듯이 매우 다르게 나타날 것이다. 하나님의 은총은 단지 죄에 대해서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그것은 특정 죄악과 죄책에 대해서 처방된다. 회개 시 개인적인 의식 혹은 우리가 회개의 심리학이라고 부르는 것은 이것에 의해서 영향을 입도록 되어있다. 여기서 우리는 성령의 사역을 특징 짓는 원리를 또한 발견하게 된다. 그의 사역의 방법들은 다양하다. 헤르만 바빙크는 이 문제를 현명하게 이야기하였다.
 

회개는, 본질상 단일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회개가 나타나는 형태는 개인에 따라 또 상황과 장소에 따라 다양하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걸어가는 길은 하나이지만, 그 한 길로 인도되는 방식은 다양하며, 다양한 체험이 존재한다. 하나님이 족장들을 인도하셨던 방식에서도 얼마나 큰 다양성이 존재하는가! 므낫세, 바울, 디모데의 회심이 얼마나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났는가! 다윗과 솔로몬, 요한과 야고보의 체험이 얼마나 다른가! 성경 밖에서 우리가 대하게 되는 교부들의 생활과 종교개혁자들과 모든 성도에게도 같은 차이점들을 발견하게 된다. 영적인 생활의 풍성함을 볼 수 있는 안목을 가질 때, 우리는 자신의 미약한 분량에 따라서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게 된다. 회개에 대해 오직 한 가지 방법만을 알기 때문에, 자신이 가진 것 혹은 자신이 가졌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은 영적 체험을 하지 않았다면 어느 누구도 회개한 사람으로 취급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성경은 그러한 편협한 자세보다 휠씬 더 넓고 풍성하다. ... 참된 회개는 인간의 손으로 만든 것들로 구성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것에 대해 말씀하신 것으로 구성된다. 회개는 섭리와 체험의 다양성 속에서 옛 사람을 죽이고 새 사람을 살리는 일로 이루어진다.1) p.152-155 
 1) Herman Bavinck, Our Reasonable Faith, tr. H. Zylstra (Grand Rapids. MI:Eerdmans, 1956), p.438

성령 - 싱클레어 퍼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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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의견 1

  • 주말씀교회 · 2011-02-09 08:29
    다른 사람이 어떻게 말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목사님이 성경은 어떻게 말씀하시고 계신다라고 증거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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