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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훈련_유익한글

깊은 기도를 경험하라(10)

깊은 기도를 경험하라(10)
자료출처: http://www.ansanluther.co.kr

제10장 경건과 기도

“그가 경건하여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행10:2)

1. 기도하지 못하게 하고 간구하는 영을 질식시키는 것은 죄와 부패한 무감각이 그 원인이다.

2. 실로 잃어버린 영혼들과 시대 속에서 짓밟혀 가는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한 기도가 교회의 특징이 되어야 할 것이다.

3. 교회가 기도할 때 거기에는 말씀으로 말미암는 역사가 있다. 공동체가 기도할 때, 거기에는 죄인을 변화시키는 생명력이 약동한다. 그 속에서 심령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된다. 하나님에 관한 풍성한 지식에 도달하게 된다.

4. 성경이 우리들에게 주는 교훈 중 하나는 기도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의 약속이다. 그리고 그러한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희망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기도의 능력이다.

5. 성경은 여러 곳에서 기도가 다만 모두 같은 종교적인 행위라고 가르치지 않고 그 기도의 능력에 차이가 있음을 말해 준다.

6. “무엇이 우리들의 기도를 능력있게 하는가?” 이 질문은, 우리가 기도하고자 하는 한, 그리고 기도 제목이 이루어지기를 갈망하는 한, 영원히 계속될 우리들의 관심거리이다.

7. 복음서 속에서 예수님께 관한 지울 수 없는 인상이 있다면 그것은 그분이 병마로 고통받는 백성들을 단지 위로하는 분이 아니라, 치료하시고 그 사건을 통하여 궁극적으로 그들의 영혼을 하나님께로 인도하시는 분이라는 인상이다.

8.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훈련시키시고, 자신이 원하는 사람으로 만드시기 위해서, 더 큰 주님의 계획을 이루시기 위해서 때로는 우리들을 육신의 연약함 가운데 두시기도 한다는 사실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그러한 아픔이 우리들을 향한 하나님의 관심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는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 성경이 보여 주는 진리는 하나님께서 권능으로 병을 낫게 하시기도 한다는 사실이다. 이것이 신앙의 본질적인 것은 아니지만, 믿음은 결코 이런 것들을 배제하고는 앙상한 이념밖에 남지 않는다.

9. 하나님의 권능과 경건, 성경은 여러 곳에서 경건과 능력, 이 두 단어를 묶어 놓고 있다.(행3:12, 딤후3:5, 눅1:17 등)

10. 기도의 능력을 말하고자 할 때 그것은 우리 속에 내재하는 어떤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필요에 의해 능력을 주시는 것처럼, 어느 순간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능력을 부어 주신다. 기도하는 우리로 하여금 영적인 분별력을 갖게 하는 한편, 우리의 기도를 통해 역사하시는 살아 있는 증거들을 보여 주신다.

11. 심령을 괴롭히는 악한 권세들이 더 큰 하나님의 권능으로 깨어지고, 기도할 때마다 우리는 거룩한 하나님 앞에 쏟아 부어지고 있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기도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고 있지 못하는 부패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이것 때문에 하나님을 더욱 두려워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죄의 회개 속에서 분명히 하나님의 용서하심을 경험하게 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12. 기도는 우리의 삶 속에서 동떨어진 어느 한 부분에 존재하는 종교적 행위로 머물러 있을 수 없게 된다. 기도는 골방에서 끝났어도 그 기도 속에서 하나님을 만났던 임재 의식은 살아 있어서, 하루의 삶 속에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 살도록 도와준다. 더욱더 깊은 기도를 위해 성결한 삶을 살기 원하는 열망을 갖게 된다. 이런 것들이 바로 능력있는 기도의 모습인 것이다.

13. 성경은 능력있는 기도의 기초로서 경건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가 드리는 기도가 더욱 능력 있는 것으로 나타나기 위해서는 삶의 모습이 경건해야 하며 우리의 심령이 경건으로 차 있어야 한다.

14. ‘경건’ 은 ‘바람직한 두려움’ 을 뜻한다. 이것은 결코 공포에 사로 잡힌 상태를 가리키지 않는다. 이것은 우리 자신이 거룩하신 하나님의 임재 앞에 서 있다는 의식을 갖는 것이다.

15. 기도의 능력은 우리가 그 기도 속에서 하나님을 뵙게 되는 데서 비롯되는 것이다. 기도 속에서 하나님과 만나는 은혜가 있기에 우리는 우리의 미련한 지식을 버리고 하나님의 지혜를 깨닫게 된다. 간구하고 부르짖는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와 만나는 감격이 있기에 우리는 기도를 마칠 때마다 우리의 심령이 그 분의 숨결로 가득 채워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16. 절박한 부르짖음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시는 의로운 손을 만나기 때문에, 기도를 통해서 신앙의 담대함을 갖게 되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기도 속에서 결코 하나님을 만날 수 없다면 그것은 얼마나 가련한 종교 행위가 되는 것일까?

17. 모든 능력 없는 기도의 특징은 기도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다는 한가지 사실로 집약된다. 기도의 능력은 어떤 주술적인 힘이 아니다. 인격적인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풍성히 만나는 것으로부터 기도의 능력은 시작된다.

18. 끊임없는 회개와 사죄의 은총을 통해 하나님 앞에 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경건을 통해 하나님께서 당신을 보여 주시고 또 당신의 뜻을 알게 하시는 것은 참으로 비밀스러운 신비에 속하는 것이다.

19. 교회가 경건을 회복하고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의식하는 경건의 비밀을 알게 될 때, 사회는 그 경건한 이들에 의해서 영향을 받게된다.

20. 세상의 특징은 정욕이다. 오직 교회와 그리스도인은 이 세속에 물들지 않음으로써만 능력의 원천이 되는 경건의 삶을 살 수 있다. 이와 같이 경건에 사로잡힌 교회와 그리스도인들만이 세속의 물결을 이길 수 있는 기도의 능력을 소유하게 될 것이다.

21. 교회와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경건을 상실케 함으로써 기도의 능력을 앗아가는 것은 적그리스도와의 영적인 싸움과 관계된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경건한 삶을 통해 기도의 능력을 유지하는 것은 영적인 싸움의 영역에 속하는 것이기도 하다.

22. 그리스도인이 된 이후로도 가장 오랫동안 옛 습관을 벗어 버리지 못한 채 경건 생활을 위협하는 것은 바로 우리들의 언어 생활이다. 우리의 말이 경건을 잃어버릴 때 경건하게 살고자 결심하던 우리의 심령은 상처를 입고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의 성령은 근심하게 된다.

23. 지금 이 시간도 한 순간의 즐거움을 위해 더러운 언어들을 마구 토해내는 여러분의 무심한 혀가 여러분의 기도의 능력을 앗아 가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24. 기도의 능력이 우리의 마음에 담긴 것처럼 우리의 경건도 마음으로부터 시작된다. 우리의 믿음은 갑자기 비밀스러운 일들을 상실하게 되고 우리의 말은 절제를 잃어버림으로 자신을 기쁘게 하고자 한다. 우리의 신앙생활이 우리의 신앙적인 지식이 아니라 우리의 육체의 소욕을 쫓아간다. 거기에는 심각한 영적 전쟁이 없다. 대신 하나님을 뵈옵는 경건의 기쁨도 없다.

25. 우리들의 마음이 이 세상과 세상에 속한 더러운 것들에게 빼앗기게 될 때, 매일 아침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나던 우리들의 경건의 지성소가 무너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기도의 향불이 그치고 회개의 희생 제사가 끊어진 우리들 심령의 성소는 더 이상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 능력을 공급해 주지 않는다.

26.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우리들의 마음속에 있는 것들은 결코 선하고 정결한 무엇이 아니라, 끊임없이 불의한 것을 탐하고 정욕을 사랑하며 고달픈 경건의 영적 훈련을 피하고자 하는 육체의 소욕이라는 사실이다. 거듭난 그리스도인의 성품은 이러한 육체의 소욕을 거슬러 살도록 도전한다. 그래서 우리 안에는 싸움이 있다.

27. 이 시대 우리들에게 다가오는 모든 불경건으로부터 자신을 지키지 아니하면, 기도의 능력 있는 용사가 될 수 없다. 우리가 삶 속의 경건을 회복하지 않는 한, 우리의 심령 속에 하나님에 대한 경건한 두려움을 깨우지 않는 한, 우리들은 기도할 수 있을지는 모르나 능력있는 기도는 경험하지 못할 것이다.

28. 그리스도인이 경건을 버리는 것은 세상과 육체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이다. 경건은 하나님에 의하여 지배된 마음에서 비롯된다. 그리스도에게 점령되고 그의 거룩한 성품에 의하여 지배된 심령이 경건한 삶의 원동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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