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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주의 사상의 특징을 간략히 설명해주세요

현대 불란서 실존주의자 사르트르는 "인간은 스스로 만드는 존재이다"라는 자기 초월적 인간관(니체 등)을 계승하면서도 인간 이외의 모든 것에서 독립된 인간 주체성(主體性)을 현대인들에게 제시한다.
인간은 스스로 만드는 존재이다. 사람은 존재 이후에 스스로를 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간은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것 외에 아무것도 아니다. 이것은 실존주의의 제 1 원칙이다. 이것을 사람들이 주체성이라고 부르며, 동시에 그런 이름 아래서 우리를 비난하는 바로 그것은, 인간이 돌이나 탁자보다도 더 큰 존엄성을 가진 것이라는 점을 말하는 사실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왜냐하면, 우리는 인간이 먼저 존재하는 것, 즉 인간은 먼저 미래를 향해 스스로를 내던지는 것, 미래 속에 스스로를 투사함을 의식하는 것임을 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스스로의 기획(企劃)이다. 인간은 이끼나 부패물이나 양배추 같은 것이 아니라 무엇보다도 먼저 주체적으로 자기의 삶을 다스리는 하나의 기획(project)이다. 이 기획 이전에는 아무것도 있을 수 없다.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하늘에는 아무것도 없으며, 인간은 자기 자신이 되고자 원하는 그 무엇이 아니라, 그가 그렇게 되려고 기획한 그 무엇이다. 왜냐하면 의지라고 보통 우리가 말하는 것은 의식적 결정이어서 우리를 대다수에 있어서 스스로가 만들어낸 것의 배후에 있기 때문이다.
 
★ 참고문헌 : 사르트르,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왕사영 역), 청솔 1983.
그러나 이 차원에까지도 시선이 집중된 것은 단독자(單獨者)로서의 실존 혹은 자유의 결단을 앞둔 주체로서의 인간이기 쉽다. 실존주의가 과연 인간의 완전한 자유의 실현을 어떻게, 얼마나 성취하게 도와주느냐 하는 현실적 물음은 미해결로 남겨된다. 하이데거의 견해에 의하면, 인간은 자기가 이룰 최대한의 가능성을 실현시켜 나가는 방향으로 끊임없이 자기 현실을 넘어서서 나아가는 특징이 있지만, 이 초월은 불가피하게 無로 나아가는 초월이 되고 마는데, 그 이유는 인간에게 죽음도 궁극적 가능성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죽음은 자기 초월의 마지막 한계인가, 아니면 인간이 최종적으로 가장 위대하게 타인과 세계와 세계근거를 향하여 도약하는 초월의 현장인가?

더군다나 인간의 능력은 대개의 경우 무력하고, 우리가 원하는 데로 존재도 지식도 능력도 얻지 못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경험한다. 니체의 말로는 평범한 인간들이 초인(超人)으로 성장하려면 형이상학, 도덕, 종교 등의 속박을 부숴뜨려야 하고, 특히 "신은 죽었다"고 선포해야 한다는데, 과연 얼마나 많은 인간들이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지 의문에 부쳐볼 만하다. 모든 도덕과 종교를 부정하고 파괴할만큼 인간이 힘있고 자유로운가는 인생 경험이 긍정적 답변을 들려주지 않는다. 그래서 인간의 자기창조에 열쇠가 되는 '자유(自由)'의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실존주의 철학자들은 다른 어느 학파보다도 인간의 자유와 악(惡)의 문제에 고심하였다.  서강대 철학부 지음, [철학적 인간학, 인간이라는 심연] 철학과 현실사 1998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11&docId=44797740&qb=64+E7JW9K+yLpOyhtA==&enc=utf8&section=kin&rank=1&search_sort=0&spq=1&pid=gnl9Pdoi5Thssaox6Dwsss--262950&sid=TPg9REol@EwAAB3NC8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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