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도르프 인지학5] 의식과 무의식
[발도르프 인지학5] 의식과 무의식
자료출처http://pssyyt.tistory.com/104
참고하기 위하여 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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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통해 알 수 있는 의식과 무의식의 세계
수면 의식, 꿈 의식, 깨어있는 의식
하루 종일 몸을 혹사시킨 날은 잡념이 줄어듭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괴로운 일이 생기면 무엇인가 힘든 노동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날이 있지요. 너무 피곤해서 샤워를 하자마자 죽은 듯이 잠이 들어 버리는 날. 그런 날 밤엔 꿈도 꾸지 않습니다. 옆에 사람이 자고 있어도 전혀 느끼지 못합니다. 옆 사람이 뒤척이는 것도 코고는 소리도 전혀 들리지 않는 깊은 잠 속으로 빠져듭니다.
얼마가 지났을까요. 암 흙과 같은 깊은 잠 속에서 갑자기 어디서부터인가 빛이 보이면서 필름이 돌아가기 시작하고 의식이 돌아옵니다.
아, 누군가 다가오고 있네요. 그는 내 가까이에 있는 지인일 수도 있고 전혀 모르는 이방인 일수도 있습니다. 나는 그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는 나와 상관없이 어떤 행위를 연출할 수도 있고, 직접적으로 나와의 관계 속에서 사건에 휘말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들을 나는 지켜보면서도 혹은 참여하면서도 내 의지대로 이끌어 나가지 못합니다. 그러한 의식 속에서 나란 존재는 인식한 모든 것들을 행동으로 옮길 수는 없지만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고 사고할 수 있습니다.
너무나 급박하고 안타까운 순간이 찾아왔지만 나는 그에 대한 어떤 저항도 행동도 할 수 없이 다만 그 사실을 인식하고 안타까워할 뿐입니다. 너무 힘든 순간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옆에 자고 있던 사람이 심한 몸부림을 치다가 육중한 다리를 내 배 위에 집어 던졌습니다. ‘악!’하는 비명소리와 함께 벌떡 일어나 옆 사람의 다리를 치워버립니다. 갑자기 목이 마릅니다. 부엌 냉장고에 가서 시원한 쥬스 한잔을 따라 들이킵니다. 아, 이제는 몸이 마음대로 움직이네요. 의식하는 대로 행동할 수 있게 된 것이지요.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아스트랄라이브는 의식의 중계자
지난번까지는 인지학의 에터라이브(Ätherleib, 에테르체)와 아스트랄라이브(Astralleib, 아스트랄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모든 무기물에 생명을 불어 넣는 존재인 에터라이브와 감정과 느낌, 기쁨, 슬픔, 고통 등 정신의 유형인 아스트랄라이브의 경계는 과연 어디에 있을까요? 과연 어디까지를 에터라이브로 보고, 어디까지를 아스트랄라이브의 세계로 규정지을 수 있을까요?
인지학에서는 에터라이브와 아스트랄라이브의 경계를 의식의 유무로 보고 있습니다. 그 좋은 예가 인간의 꿈의 세계입니다. 인간의 의식은 수면의식과, 꿈 의식, 깨어 있는 의식 등 세 가지 상태로 나누어집니다.
위에서 예로 든 것처럼 깊은 잠에 빠져 무의식 상태가 바로 수면의식입니다. 이 수면의식이 바로 에터라이브의 상태지요. 이때 인간의 의식은 식물과 같습니다. 느낌이 없고 분명한 사고도 할 수 없지요. 의식적으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닙니다.
아스트랄라이브는 의식의 중계자입니다. 만약 우리의 몸에서 아스트랄라이브가 빠져나간다면 우리는 의식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예를 들어 깊은 수면상태와 같은 경우지요. 아스트랄라이브가 빠져나간 몸에 다시 에터라이브가 빠져나가면 인간은 죽음에 이르는 것이지요.
꿈이란 수면의식 상태보다는 높은 의식의 단계입니다. 그러나 꿈 의식 상태에서도 인간은 평소처럼 사고할 수 없으며 자신의 의지대로 행동할 수 없습니다. 동물과 같은 수준의 의식 단계라고 볼 수 있지요.
무의식에서 의식으로의 전이는 연습을 통해 경험할 수도
이러한 무의식 상태인 수면의식과 꿈 의식에서 어떻게 깨어있는 의식 상태인 아스트랄라이브로 전이되는 것일까요? 그 과정을 다음과 같은 연습을 통해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가장 조용하고 편안한 장소를 선택합니다. 눈을 감습니다. 의식에 있는 모든 것들을 내려놓습니다. 머릿속의 생각들을 비워 내면서 소리와 감각과 느낌까지 모두 내려놓기 위해 노력해 봅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눈을 뜨며 오감을 함께 열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사물과 들리는 소리, 느껴지는 감촉을 무의식 상태에서 만납니다. 그 무의식 속에 들어온 사물이 어떻게 인지되어 정신세계로 스며들어오는 지의 과정을 느껴봅니다. 누구나 연습을 통하여 무의식 상태에서 인식된 사물이 아스트랄라이브로 전이되는 짧은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답니다.
참 어려운 이야기지요? 저는 참선을 하면서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은 있습니다. 비슷한 경험을 했다기 보다는 의식을 내려놓기 위해 무진 애를 써 본 경험은 있다는 소리지요. 그런데 의식을 내려놓는 다는 것이 말처럼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꼬리에 꼬리를 물로 다시 살아나는 잡념들, 잘라내 버리고자하면 더 많이 따라오지요. 여하튼 이런 연습을 통해 에터라이브와 아스트랄라이브의 경계를 경험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무기물인 육신과 에터라이브, 아스트랄라이브를 통해 생명과 정신의 정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아스트랄라이브로 대별할 수 있는 정신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자료출처http://pssyyt.tistory.com/104
참고하기 위하여 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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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통해 알 수 있는 의식과 무의식의 세계
수면 의식, 꿈 의식, 깨어있는 의식
하루 종일 몸을 혹사시킨 날은 잡념이 줄어듭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괴로운 일이 생기면 무엇인가 힘든 노동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날이 있지요. 너무 피곤해서 샤워를 하자마자 죽은 듯이 잠이 들어 버리는 날. 그런 날 밤엔 꿈도 꾸지 않습니다. 옆에 사람이 자고 있어도 전혀 느끼지 못합니다. 옆 사람이 뒤척이는 것도 코고는 소리도 전혀 들리지 않는 깊은 잠 속으로 빠져듭니다.
얼마가 지났을까요. 암 흙과 같은 깊은 잠 속에서 갑자기 어디서부터인가 빛이 보이면서 필름이 돌아가기 시작하고 의식이 돌아옵니다.
아, 누군가 다가오고 있네요. 그는 내 가까이에 있는 지인일 수도 있고 전혀 모르는 이방인 일수도 있습니다. 나는 그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는 나와 상관없이 어떤 행위를 연출할 수도 있고, 직접적으로 나와의 관계 속에서 사건에 휘말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들을 나는 지켜보면서도 혹은 참여하면서도 내 의지대로 이끌어 나가지 못합니다. 그러한 의식 속에서 나란 존재는 인식한 모든 것들을 행동으로 옮길 수는 없지만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고 사고할 수 있습니다.
너무나 급박하고 안타까운 순간이 찾아왔지만 나는 그에 대한 어떤 저항도 행동도 할 수 없이 다만 그 사실을 인식하고 안타까워할 뿐입니다. 너무 힘든 순간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옆에 자고 있던 사람이 심한 몸부림을 치다가 육중한 다리를 내 배 위에 집어 던졌습니다. ‘악!’하는 비명소리와 함께 벌떡 일어나 옆 사람의 다리를 치워버립니다. 갑자기 목이 마릅니다. 부엌 냉장고에 가서 시원한 쥬스 한잔을 따라 들이킵니다. 아, 이제는 몸이 마음대로 움직이네요. 의식하는 대로 행동할 수 있게 된 것이지요.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아스트랄라이브는 의식의 중계자
지난번까지는 인지학의 에터라이브(Ätherleib, 에테르체)와 아스트랄라이브(Astralleib, 아스트랄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모든 무기물에 생명을 불어 넣는 존재인 에터라이브와 감정과 느낌, 기쁨, 슬픔, 고통 등 정신의 유형인 아스트랄라이브의 경계는 과연 어디에 있을까요? 과연 어디까지를 에터라이브로 보고, 어디까지를 아스트랄라이브의 세계로 규정지을 수 있을까요?
인지학에서는 에터라이브와 아스트랄라이브의 경계를 의식의 유무로 보고 있습니다. 그 좋은 예가 인간의 꿈의 세계입니다. 인간의 의식은 수면의식과, 꿈 의식, 깨어 있는 의식 등 세 가지 상태로 나누어집니다.
위에서 예로 든 것처럼 깊은 잠에 빠져 무의식 상태가 바로 수면의식입니다. 이 수면의식이 바로 에터라이브의 상태지요. 이때 인간의 의식은 식물과 같습니다. 느낌이 없고 분명한 사고도 할 수 없지요. 의식적으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닙니다.
아스트랄라이브는 의식의 중계자입니다. 만약 우리의 몸에서 아스트랄라이브가 빠져나간다면 우리는 의식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예를 들어 깊은 수면상태와 같은 경우지요. 아스트랄라이브가 빠져나간 몸에 다시 에터라이브가 빠져나가면 인간은 죽음에 이르는 것이지요.
꿈이란 수면의식 상태보다는 높은 의식의 단계입니다. 그러나 꿈 의식 상태에서도 인간은 평소처럼 사고할 수 없으며 자신의 의지대로 행동할 수 없습니다. 동물과 같은 수준의 의식 단계라고 볼 수 있지요.
무의식에서 의식으로의 전이는 연습을 통해 경험할 수도
이러한 무의식 상태인 수면의식과 꿈 의식에서 어떻게 깨어있는 의식 상태인 아스트랄라이브로 전이되는 것일까요? 그 과정을 다음과 같은 연습을 통해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가장 조용하고 편안한 장소를 선택합니다. 눈을 감습니다. 의식에 있는 모든 것들을 내려놓습니다. 머릿속의 생각들을 비워 내면서 소리와 감각과 느낌까지 모두 내려놓기 위해 노력해 봅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눈을 뜨며 오감을 함께 열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사물과 들리는 소리, 느껴지는 감촉을 무의식 상태에서 만납니다. 그 무의식 속에 들어온 사물이 어떻게 인지되어 정신세계로 스며들어오는 지의 과정을 느껴봅니다. 누구나 연습을 통하여 무의식 상태에서 인식된 사물이 아스트랄라이브로 전이되는 짧은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답니다.
참 어려운 이야기지요? 저는 참선을 하면서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은 있습니다. 비슷한 경험을 했다기 보다는 의식을 내려놓기 위해 무진 애를 써 본 경험은 있다는 소리지요. 그런데 의식을 내려놓는 다는 것이 말처럼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꼬리에 꼬리를 물로 다시 살아나는 잡념들, 잘라내 버리고자하면 더 많이 따라오지요. 여하튼 이런 연습을 통해 에터라이브와 아스트랄라이브의 경계를 경험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무기물인 육신과 에터라이브, 아스트랄라이브를 통해 생명과 정신의 정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아스트랄라이브로 대별할 수 있는 정신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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