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석 목사에게 하나님은2
김기석 목사에게 하나님은2
첫 번째 강의에서 무엇이라고 말했을까?
습니다. 누가 제게 “하나님에 대해 다 아십니까?’ 하고 묻는다면 저는 “하나님의 옷자락을 슬쩍 보았을 뿐입니다”라고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겸양의 이야기가 아니라 아주 솔직한 고백입니다.자료출처김기석,고백의언어들(서울:㈜복있는사람,2024),18
“하나님의 옷자락을 슬쩍 보았을 뿐입니다”???
이 말이 무슨 뜻일까?
김기석 목사는 이렇게 말했다.
어느 신학자는 ‘자기 확신에 찬 설교자를 경계하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부분적으로 알 수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식의 범주 안에 오롯이 담기지 않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언어로 포획할 수 없습니다.자료출처김기석,고백의언어들(서울:㈜복있는사람,2024),18
김기석 목사에게 하나님은?
왜? 절대타자이니까~
그래서 하는 말이 무엇인가?
도가도비상도 명가명비상명노자의 도덕경 1 장이 전하는 메시지도그와 같은 맥락입니다. 도라고 규정지을 수 있는 도는 이미 도가 아니고, 이름을 짓는 순간 그 이름의 실체는 비꾸러져 나간다는 말일 것입니다. 어떤 경험을 드러내기 위해 그것을 인간의 언어로 기호화하는 순간, 우리는 그 경험의 실상으로부터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에 대해서도 똑같이 말할 수 있습니다.자료출처김기석,고백의언어들(서울:㈜복있는사람,2024), .
… 유한한 인간이 무한하신 하나님을 온전히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유한한 인간 속에 영원에 대한 그리움이 있다는 사실이 참 신비합니다.자료출처김기석,고백의언어들(서울:㈜복있는사람,2024),19.
그다음에 말하는 것이 “인간”이다.
김기석 목사는 “인간은 그 자체로 수수께끼입니다”라고 말하
고, “영은 인간을 인간이게 하는 특질입니다. 간단히 말해, 하
나님을 그리워하는 마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p.19).
로키 산맥을 지나는 화물열차를 말하면서,
육이라는 기관차로 사는 사람: 육체적 본능에 충실한 사람
혼을 기관차로 삼아 살아가는 이: 윤리적 주체로서의 의식이
강해서 육체적 본능을 제어하고 영의 속삭임보다 타자의 눈을
의식하며 살아간다.
영을 기관차로 삼아 살아가는 이들: 본능에 따라 살기보다는
하나님께 길을 여쭈며 조심스럽게 산다
독자 의견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