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석 목사와 미르치아 엘리아데
김기석 목사는 『오래된 새길』이라는 책,
제1계명,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에서
‘미르치아 엘리아데’의 말을 인용하면서,
미로처럼 복잡한 길들 앞에서 서 우리는 훈란스럽다. 그러나 삶은 선택이다. 어느 하나를 선택하지 않을 수 없다. 이 길을 걸으면서 저 길을 동시에 길을 수는 없다. 어느 길도 미래가 보장된 길은 아니다. 길들은 안개에 뒤덮여 있다. 묵자는 갈림길을 보고 울었다 한다. 노신은 갈림길을 만나면 먼저 입구에 주저앉아 잠시 쉬거나 한잠 잔 뒤에, 갈 수 있을 듯한 길을 골라 다시 걷겠다고 했다. 예수는 갈림길을 만나거든 단호히 좁은 길을 선택하라고 했다. 어느 편을 선택하든 그것은 '나의 길'이 된다. 어느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는 고유한 길이다. 진정한 삶은 획득하는 것이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어느 길을 택할 것인가? 우리 앞에 있는 수수께끼 같은 이정표 하나를 읽자,자료출처김기석,오래된새길(서울:포이에마,2015),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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