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석 목사와 토마스 머튼
김기석 목사의 고백의 언어들 서문을 보면,
우리 삶의 의미는 우리가 사랑하는 바로 그 사람에 의해 사랑 안에서 우리에게 드러나는 비밀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이든 하나님이든 우리 자신이사랑에 빠지는 경험을 하지 못한다면 결코 충만한 실재가 될 수 없을 것입니다. - 토머스 머튼 -자료출처김기석,고백의언어들(서울:㈜복있는사람,2024),8.
토머스 머튼(Thomas Merton, 1915-1968)이 누구인가? 미국 로마 가톨릭교회의 사제다. 1938년 11월 로마 가톨릭으로 개종했다. 관상기도가로 유명한 사람이다. 『칠층산』으로 유명하다. 『칠층산』은 단테(1265-1321)의 『신곡』(1321), ‘연옥에 있는 산’이다.
명사가 된 머튼은 <의사 지바고>로 유명한 러시아 작가 보리스 파스테르나크(1890~1960), 폴란드 출신 노벨 문학상 수상자 체스와프 미워시(1911~2004), 사회심리학자 에리히 프롬(1900~80), D.T.스즈키(鈴木大拙 貞太郎, 1870~1966), 달라이 라마, 베트남의 틱낫한 스님 등 세계의 수많은 명사와 교유했다. 켄터키에 있는 토머스머튼연구센터에 가면 그가 보냈거나 받은 서신 1만 개가 보관돼 있다.달라이 라마는 2010년 5월 24일 <뉴욕타임스>에 실린 “신앙은 여럿, 진리는 하나(Many Faiths, One Truth)”라는 기고문에서 이렇게 썼다. “머튼이 내게 말하길 자신은 그리스도교에 완전히 충실하면서도 불교와 같은 다른 종교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다고 했다. 나 또한 마찬가지기에 나는 열렬한 불교도이지만 세계의 다른 종교로부터 배운다.”사실 회심(回心)은 머튼에게 단 한 번에 그치는 게 아니었다. 그는 ‘종교간 대화의 혁신가(interfaith ni novator)’로도 불린다. 그는 유대교·이슬람·힌두교·자이나교·유교·도교 등 다른 종교들을 섭렵했다. 다른 종교들과 그리스도교 사이에 공통의 진리가 있다고 믿었다. 타종교의 교리나 제도보다는 타 종교들이 ‘나’를 향해 어떻게 접근하는지에 대해 종교 체험의 차원에서 관심을 뒀다.자료출처월간중앙https://jmagazine.joins.com/monthly/view/314867
[김환영의종교이야기(9)]구원의여명밝힌‘미국민의대표자’토마스머튼동양의 종교, 특히 선불교는 머튼의 흥미를 돋구었다. <선과 욕구의 중생들>, <신비가와 선의 대가들>은 선(禪)에 대한 그의 글들을 많이 담고 있다. 선의 수도승, 다이세츠 스즈끼의 1964년 방문은 중국의 현인 장자에 대한 그의 관심을 되살아나게 하였다. 머튼은 노장사상에 속한 시를 번역하는데 특별한 기쁨을 가졌는데, 그 안에는 자신의 영적 관심이 너무나 정확하게 반영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다머튼은 <아시아 여정>에서 그의 동방 순례에 대해 말했다. 그는 광범위하게 여행했다. 뉴델리, 캘커타, 다지링 등. 그리고 많은 현인들을 만났다. 이들 가운데에는 달라이 라마도 있었는데, 그는 머튼의 겸손과 영성에 감명을 받았고, 챠트랄 림포취는 머튼을 “자연의 부처”라고 불렀다. 머튼은 스리랑카를 여행했고 방콕으로 돌아왔다.출처:가톨릭뉴스지금여기http://www.catho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12토머스머튼,관상가의길(20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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