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홍 목사의 성경적 상담 연구소 RBD COUNSELING INSTITUTE
멘탈리티의 핵심 키워드 : 신성한 내면아이, 구상화, 의미와 통일성, 도약~
목록
심리학자료1

정신분석으로 성경 읽기 4_"내 꿈(dream)이 하나님의 꿈(vision)이 되었다"는 말의 위험성

정신분석으로 성경 읽기 4_"내 꿈(dream)이 하나님의 꿈(vision)이 되었다"는 말의 위험성

성경을 정신분석으로 보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아래의 기사를 보면, 
그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알 수 있습니다.
------------------------------------ 인용 자료 시작 ------------------------------------
정신분석으로 성경 읽기 4
내 꿈(dream)이 하나님의 꿈(vision)이 되었다 (창 28:10~15)
 2010년 12월 27일 (월) 11:48:20  박성만 (gana049)   기자에게 메일보내기  
자료출처 http://www.newsnjoy.or.kr/news/quickViewArticleView.html?idxno=33369
 
대학원에서 한 학기 꿈 분석을 강의한 적이 있다. 꿈이란 무의식의 정신 과정으로 과거 혹은 최근에 강한 느낌으로 남아 있던 것이 '꿈 작업'을 통하여 연출된 것이다. 꿈의 예언 기능을 사모한 분들로서는 섭섭한 일이다. 그들의 신통력 있어 보이는 꿈들이 의식으로 통합되기를 원하는 무의식의 잠재적 요소임이 분석되면서 약간 실망하기도 한다. 그러나 새로운 통찰을 발견하는 기쁨은 아주 크다.
 
꿈의 예언 기능만 사수하려는 투사도 있다. 비록 꿈처럼 되지 않는다 해도 꿈을 버릴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늘 받는 질문이 있다. "그러면 성경에 나오는 야곱과 요셉과 다니엘의 꿈은 어떻게 보나요?" 함정을 비켜 갈 생각은 없다. "그것도 무의식의 정신 과정으로 분석 가능합니다." 신앙과 심리학의 갈등이 일어나는 지점이다. 어느 한편을 선택하고 버리는 극단의 유혹이 있으나 그것을 경계해야 사고의 편협성에 안 빠진다. 물론 융은 꿈 예언 기능의 가능성을 열어 놓았지만 그것은 매우 드물게 일어난다. 프로이트는 꿈을 자아가 낮의 잔재, 유년기 경험을 재료로 소망 충족을 위한 하나의 드라마를 연출한 것으로 본다.
야곱의 꿈을 정신분석 하자. 야곱이 하란으로 떠나는 중 돌을 베개 삼아 길가에 누웠다. 집을 떠난 외로움, 부모와 형에 대한 죄책감, 낯선 곳의 두려움, 미래의 불안 등이 그의 마음을 매우 고통스럽게 하였을 것이다. 꿈에 본 것은, 땅 위에 서 있는 사다리가 하늘 끝에 이르고 그 위에 천사가 오르고 내리는 것이다. 들은 것은 하나님 축복의 말씀이다.
 
그가 본 것은 잠을 청한 베델이란 지형과 관계가 있다. 베델은 가파른 산들이 둘러싸여 있는 곳이다. 그의 고향 브엘세바의 평범한 목초 지대와는 전혀 다른 곳이다. 게다가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하여 흐릿한 황혼에 본 그 장엄한 광경은 매우 인상적이었을 것이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들은 이야기이다. 야곱의 조상은 메소포타미아로부터 왔다. 그곳은 지구라트라고 불리는 거대한 탑들이 있다. 바벨론에서는 이 탑들을 신이 인간 세상으로 내려왔다가 오르는 사다리로 믿었다. 야곱은 유년 시절부터 종족 이야기와 함께 거대한 탑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것이다. 그는 지금 미지의 땅 메소포타미아를 향하고 있다. 아련한 옛 이야기가 밀려왔을 것이다. 베델의 지형은 유년기에 상상으로 그리던 탑들의 전경(前景)이다. 그곳에서 잠을 청했으니 그의 무의식에 침전된 유년기 지구라트 전설의 형상을 꿈에 본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보통 꿈은 어떤 장면을 보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선명하게 들려오는 말이 있다면 그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후 야곱의 여정에 결정타가 되어 준 들려오는 말씀은 땅과 자손, 동행과 보호의 약속이다. 이상하지 않은가. 엄마의 꼬임에 아버지와 형을 속여서 460km의 먼 거리 여행을 하는데 보통 사람이라면 죄책감으로 우울증이 왔을 것이다. 나로 인해 파괴된 대상을 스스로 복구 못하는 무력감 같은 것 말이다.
 
그러나 꿈에 들은 말씀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편인 하나님이시다. 정신분석과 종교를 연구한 리주토는 신앙인의 하나님 표상(representation)은 일차적으로 어머니 표상과 일치한다고 보았다. 즉, 야곱이 들은 하나님 음성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내 편인 어머니 음성이다. 조금 얄밉긴 해도 자기애적 사고가 변형되기 전까지, 그에게 하나님은 내 편 엄마인 걸 어쩌란 말인가. 그에게 'mama's boy'의 하나님 표상은 고독한 나그네 생활을 이겨 내는 힘이었다. 야곱은 꿈에서 깨어 그 지역을 베델(하나님의 집)이라 하였다. 하나님의 집에서 하루 밤 묵는 축복을 받은 것인데 역시 야곱다운 해석이다. 지금 야곱의 처지가 그랬기에 내 꿈(dream)이 하나님의 꿈(vision)이 되었다. 야곱의 처지는 하나님의 말씀이 소록소록 새롭게 들려오게 하였다. 지금 딱한 처지에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집에 있다.
박성만 목사 / 가나심리치료연구소장(www.gana6.com)
------------------------------------ 인용 자료 끝 ------------------------------------

정신분석자들에게 꿈은 무의식의 의식으로 통합되는 것으로 봅니다.
그러니 성경에서 꿈이 나왔다 그러면 그런 시각으로 해석해 버립니다.
그러며 어떻게 될까요?
하나님은 무의식이 의식에 나타내고자 하는 하나의 이미지에 불과한 것이 되고 맙니다.
그렇게 그들은 하나님도 성경도 죽이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신학교에서 심리학을 가르치고
교회에서 심리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RPTministries 정태홍 목사
http://www.esesang91.com

http://twtkr.com/rptministries
http://www.facebook.com/RPTministries


이 글 공유하기

독자 의견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