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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신학자

다양한 예언 운동의 근본적 문제점 6

다양한 예언 운동의 근본적 문제점 (6)
자료출처 http://cion.kr/
 
 
1세기의 사도들이 죽은 이후에 또 다른 사도들이 주어질
것이라는 시사를 성경은 우리에게 주고 있지 않다. 오히려
1세기의 사도와 선지자의 터 외의 다른 터를 닦는 일이
있을 수 없는 것이라는 강한 경고가 성경에서 주어지고 있다
 
<연재순서>
서론
1. 와그너와 일단의 저자들의 주장 가운데서 성경적으로 긍정적인 점들
2. 와그너와 일단의 저자들의 주장의 문제점
3. 근원적 문제 제기: 사도 시대와 우리 시대의 구별의 필요성
결론

4. 결론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직접적인 계시가 있다고 주장하며, 일단의 사람들이 사도 협의회라는 이름으로 모인다는 것에 대해서 1세기의 사도들이 과연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더 나아가서 그 사도들을 불러서 위임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과연 어떤 태도를 취하실까?

이 글을 읽는 대부분의 독자들이 그렇게 느끼듯이 이런 식으로 지속하는 것은 결국 사도와 종교적 천재의 차이를 무시하는 것이지 않을까? 하나님 앞에 민감하고 기도를 열심히 하며 하나님의 뜻에 근거하여 우리 개인의 삶과 교회 공동체의 삶을 유지해 나간다는 것은 반드시 있어야 할 일이다. 그것에 반대할 그리스도인은 없을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좀더 유의해야 하고 기도에 힘써서 매일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려는 노력을 계속해야한다. 그러나 그렇게 할 수 있는 모든 근거를 주께서는 이미 성경의 가르침과 내주 하시는 성령님으로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1세기의 사도들이 죽은 이후에 또 다른 사도들이 주어질 것이라는 시사를 성경은 우리에게 주고 있지 않다. 오히려 1세기의 사도와 선지자의 터 외의 다른 터를 닦는 일이 있을 수 없는 것이라는 강한 경고가 성경에서 주어지고 있는 것이다. 또한 우리에게는 이런 사도적 가르침과 그것을 강조한 개혁 신학에 충실하여 이점을 강하게 주장하던 선생님들의 귀한 가르침이 굳건히 있었다. 예를 들어서, 정암 박윤선 목사님께서는 “예언 역사는 사도의 역사처럼 계시 시대(사도 시대)에만 있었던 단회직(單回職)에 속한다”고 하면서 “교회 시대에는, 예언의 후신으로서 설교가 자리 잡았다고 할 수 있다”고 하신다. 그런 의미에서 현대의 예언들 가운데서 사실과 부합하는 것인 경우에도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다”고 하신 바 있다.
 
그러므로 사도와 그들의 가르침에 철저하려고 했던 개혁신학을 하려는 우리는 언제나 1세기의 사도들이 우리들의 사도들이며, 그 사도적 가르침에 근거해서 교회와 성도들이 세워져 있음을 강조해야만 한다. 성경적 사도적 가르침에 다른 것을 더하는 이들에게 저주를 선언하는 바울의 선포(갈 1장)가 두렵지 아니한가? 성경에 있는 사도들 외에 사도가 있다고 말하며, 어떤 식으로라도 자신을 사도적인 것으로 말하는 이들이 있다는 현실이 무시무시한 현실이다. 마찬가지로 이 사도들과 선자지들의 사역이 그쳐진 후에 또한 하나님의 직접적 계시가 있다고 말하는 이들도 성경의 가르침에 충실하지 아니한 이들로 판단되어야 하는 것이다.

우리들 시대에 성경의 명확한 가르침에서 이렇게 현저하게 벗어난 가르침들이 난무하며, 그것이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잇다는 것은 우리들이 살고 있는 시대의 영적인 어두움이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를 단적으로 보여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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