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엽 교수의 사도신경을 반대하는 궤변들에 대한 반증②
조영엽 교수의 사도신경을 반대하는 궤변들에 대한 반증②
3. 궤변들에 대한 반증
3.1 사도신경은 로마 천주교의 신경이므로 반대하여야 한다는 궤변
사도신경 반대자들은 주장하기를 사도신경은 로마 천주교의 신경이므로 개신교에서는 반대하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증(反證)
사도신경은 사도신경을 반대하는 자들의 주장처럼 로마 천주교의 신경이 아니라 사도들의 신경, 초대교회의 신경, 그리고 우리의 신경이다. 사도신경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신 지 10일이 지난 후 오순절 날 예루살렘에 있는 마가의 다락방에서 12사도들이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님의 동생들과 여성도들과 함께 힘써 기도하던 중 한 사도가 한 구절씩 고백한 사도들의 신앙고백이요, 초대 안디옥교회에서 공 예배시 신앙으로 고백하기 시작한 이래 주후 100년부터는 널리 인정되어 기독교 역사 200년 동안 전세계 교회들이 신앙으로 고백하고 있다.
로마 천주교는 5세기의 인노센트 1세, 레오 1세, 그레고리 1세 때부터 시작되었으며 그 이전까지는 로마제국의 가장 큰 중요한 4교구(로마, 콘스탄티노플, 안디옥, 알렉산드리아) 산하 많은 감독들이 사도적 교회들을 이어왔다.
5세기의 인노센트 1세(InnocentⅠ A.D.401-417)는 로마의 감독으로서 로마 감독권을 주장하였다. 그는 로마제국이 야만인들의 침입으로 국력이 약화되어 갈 때, 국가가 로마 감독의 승인 없이는 어떠한 결정도 해서는 안 된다고 하였으며, 특히 모든 감독들은 신앙문제에 관하여는 로마 감독에게 호소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때로는 인노센트 1세를 로마 천주교의 제1대 교황(the first pope)이라고도 부른다(J.N.D Kelly).
인노센트 1세에 이어서 조시무스 감독(Zosimus, A.D.417-418)과 보니 훼이스 1세(BonifaseⅠ A.D.418-422)도 베드로의 권위를 주장하였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레오 1세(LeoⅠ A.D.440-461)를 로마 천주교의 첫 번째 교황으로 말한다. 레오 1세는 그의 선임자들인 조시무스보다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였고, 교황이라는 단어가 유래하는 파파스(PAPAS)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하였다. 그러나 중세 교황들의 기초를 놓은 사람은 그레고리 1세(GregoryⅠA.D. 590-604)이다. 그는 교황의 세속권을 강화시켰고, 로마 천주교의 의식을 발달시켰다. 일부에서는 그레고리 1세를 로마 천주교의 첫 번째 교황이라고도 말한다.
따라서 사도신경은 천주교의 신경이므로 반대하여야 한다는 주장은 무지의 산물이요, 용납할 수 없는 잘못된 궤변이다.
3.2 외아들에 대한 오역(Wrong Interpretation)
사도신경을 반대하는 자들은 주장하기를 사도신경에는 독생자(모노게네스, only begotten Son)를 그의 외아들(His only Son)이라고 번역하였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독특성을 흐리게 하며 약화시켰다고 주장한다.
반증(反證)
물론 성경 원문에는 독생자로 되어 있다. 독생자를 외아들(only Son)이라고 한 것은 하나님의 유일하시고 독특한 아들이심이 약화되는 인상을 갖게 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 이유는 외아들이라고 말할 때에는 부모가 아들 하나만 있는 것으로만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도신경의 저자, 그들의 신앙들, 그리고 사도신경의 전 내용을 숙고할 때 예수님을 외아들이라고 한 것은 하나님의 유일하시고 독특한 아들이심을 결단코 부인하거나 약화시키는 것이 아니다. 사도신경은 사도들의 신앙고백이요, 성경의 문자적 번역은 아니다.
그 “외아들”은 독생자(only begotten Son)를 가리킨다.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독생자라 칭함은 예수 그리스도의 독특한 영원출생을 의미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세상에 오시기 전 이미 하나님의 독생자로서의 존재의 근원을 가르친다(요3:16).
‘독생자’라는 명칭은 사도 요한이 예수 그리스도께만 사용하였고 흠정역(K.J.V.)에서 5번 발견된다(요1:14, 18, 3:16, 18; 요일4:9). 신 국제 번역(N.I.V.)에서는 독생자라는 이 단어를 "one and only Son"이라고 오역되었다. 모노게네스는 ‘모노’(only; 유일한)와 ‘게노스’(kind; 종류)에서 인출된 합성어로서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유일하시고 독특하신 아들이심을 가르친다. 즉 성자 하나님은 본체에 있어서 성부 하나님과 하나이시며, 속성에 있어서 동일하시며, 권능과 영광에 있어서 동일하시다. 속성에 있어서 동일하다는 말은 속성들이(영원자존,전지,전능,불변,의,거룩,은혜,사랑…) 성부 하나님과 동일하다는 뜻이다. 또한 속성들에 있어서 동일하다는 말은 서로 반대되는 속성들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뜻이다. ‘독생자’라는 말은 결코 겐나오(to beget, bring forth; 낳는다, 낳다)라는 동사에서 인출된 것이 아니다. 겐나오는 아이를 해산한다는 의미다. 독생자가 겐나오에서 인출되었다면 존재의 시작이 있는 피조물로 전락하게 될 것이다. 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유일하시고 독특하신 아들 곧 독생자이시기 때문이다. 독생자는 하나님의 영원직 자격(eternal sonship)을 가리킨다. 독생자는 사랑하는 아들에 대한 가장 고상한 표현이다.
조영엽박사(계약신학 대학원대학교교수, 조직신학·현대신학)
조영엽 박사는 평양에서 출생하여 서울 대광고등학교와 총신대학교 신학과, 신학대학원(M.Div.), 동대학원(Th.M.)을 졸업하고, 미국 Faith신학교(D.Min.), Grace신학대학원(Ph.D.)을 졸업했다. 그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측) 수도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한국과 미국등지에서 여러 교회를 시무하였으며 특히 고 메이천(Machen) 박사가 설립한 선교부(I.P.M) 선교사, 방송사역, 총회신학교(합동보수) 대학원장, 서울예인교회 담임목사 등을 거쳐 현재는 계약신학대학원대학교서 교수(조직신학 주경신학 현대신학 전공)로 재직하고 있으며, 조직신학 전권을 비롯한 다수의 중요한 신학저서들을 집필한 칼빈주의, 개혁주의 보수신학자이다.
2008.10. 13. 제5호 교육
http://blog.daum.net/kkho1105/6460
3. 궤변들에 대한 반증
3.1 사도신경은 로마 천주교의 신경이므로 반대하여야 한다는 궤변
사도신경 반대자들은 주장하기를 사도신경은 로마 천주교의 신경이므로 개신교에서는 반대하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증(反證)
사도신경은 사도신경을 반대하는 자들의 주장처럼 로마 천주교의 신경이 아니라 사도들의 신경, 초대교회의 신경, 그리고 우리의 신경이다. 사도신경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신 지 10일이 지난 후 오순절 날 예루살렘에 있는 마가의 다락방에서 12사도들이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님의 동생들과 여성도들과 함께 힘써 기도하던 중 한 사도가 한 구절씩 고백한 사도들의 신앙고백이요, 초대 안디옥교회에서 공 예배시 신앙으로 고백하기 시작한 이래 주후 100년부터는 널리 인정되어 기독교 역사 200년 동안 전세계 교회들이 신앙으로 고백하고 있다.
로마 천주교는 5세기의 인노센트 1세, 레오 1세, 그레고리 1세 때부터 시작되었으며 그 이전까지는 로마제국의 가장 큰 중요한 4교구(로마, 콘스탄티노플, 안디옥, 알렉산드리아) 산하 많은 감독들이 사도적 교회들을 이어왔다.
5세기의 인노센트 1세(InnocentⅠ A.D.401-417)는 로마의 감독으로서 로마 감독권을 주장하였다. 그는 로마제국이 야만인들의 침입으로 국력이 약화되어 갈 때, 국가가 로마 감독의 승인 없이는 어떠한 결정도 해서는 안 된다고 하였으며, 특히 모든 감독들은 신앙문제에 관하여는 로마 감독에게 호소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때로는 인노센트 1세를 로마 천주교의 제1대 교황(the first pope)이라고도 부른다(J.N.D Kelly).
인노센트 1세에 이어서 조시무스 감독(Zosimus, A.D.417-418)과 보니 훼이스 1세(BonifaseⅠ A.D.418-422)도 베드로의 권위를 주장하였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레오 1세(LeoⅠ A.D.440-461)를 로마 천주교의 첫 번째 교황으로 말한다. 레오 1세는 그의 선임자들인 조시무스보다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였고, 교황이라는 단어가 유래하는 파파스(PAPAS)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하였다. 그러나 중세 교황들의 기초를 놓은 사람은 그레고리 1세(GregoryⅠA.D. 590-604)이다. 그는 교황의 세속권을 강화시켰고, 로마 천주교의 의식을 발달시켰다. 일부에서는 그레고리 1세를 로마 천주교의 첫 번째 교황이라고도 말한다.
따라서 사도신경은 천주교의 신경이므로 반대하여야 한다는 주장은 무지의 산물이요, 용납할 수 없는 잘못된 궤변이다.
3.2 외아들에 대한 오역(Wrong Interpretation)
사도신경을 반대하는 자들은 주장하기를 사도신경에는 독생자(모노게네스, only begotten Son)를 그의 외아들(His only Son)이라고 번역하였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독특성을 흐리게 하며 약화시켰다고 주장한다.
반증(反證)
물론 성경 원문에는 독생자로 되어 있다. 독생자를 외아들(only Son)이라고 한 것은 하나님의 유일하시고 독특한 아들이심이 약화되는 인상을 갖게 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 이유는 외아들이라고 말할 때에는 부모가 아들 하나만 있는 것으로만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도신경의 저자, 그들의 신앙들, 그리고 사도신경의 전 내용을 숙고할 때 예수님을 외아들이라고 한 것은 하나님의 유일하시고 독특한 아들이심을 결단코 부인하거나 약화시키는 것이 아니다. 사도신경은 사도들의 신앙고백이요, 성경의 문자적 번역은 아니다.
그 “외아들”은 독생자(only begotten Son)를 가리킨다.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독생자라 칭함은 예수 그리스도의 독특한 영원출생을 의미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세상에 오시기 전 이미 하나님의 독생자로서의 존재의 근원을 가르친다(요3:16).
‘독생자’라는 명칭은 사도 요한이 예수 그리스도께만 사용하였고 흠정역(K.J.V.)에서 5번 발견된다(요1:14, 18, 3:16, 18; 요일4:9). 신 국제 번역(N.I.V.)에서는 독생자라는 이 단어를 "one and only Son"이라고 오역되었다. 모노게네스는 ‘모노’(only; 유일한)와 ‘게노스’(kind; 종류)에서 인출된 합성어로서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유일하시고 독특하신 아들이심을 가르친다. 즉 성자 하나님은 본체에 있어서 성부 하나님과 하나이시며, 속성에 있어서 동일하시며, 권능과 영광에 있어서 동일하시다. 속성에 있어서 동일하다는 말은 속성들이(영원자존,전지,전능,불변,의,거룩,은혜,사랑…) 성부 하나님과 동일하다는 뜻이다. 또한 속성들에 있어서 동일하다는 말은 서로 반대되는 속성들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뜻이다. ‘독생자’라는 말은 결코 겐나오(to beget, bring forth; 낳는다, 낳다)라는 동사에서 인출된 것이 아니다. 겐나오는 아이를 해산한다는 의미다. 독생자가 겐나오에서 인출되었다면 존재의 시작이 있는 피조물로 전락하게 될 것이다. 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유일하시고 독특하신 아들 곧 독생자이시기 때문이다. 독생자는 하나님의 영원직 자격(eternal sonship)을 가리킨다. 독생자는 사랑하는 아들에 대한 가장 고상한 표현이다.
조영엽박사(계약신학 대학원대학교교수, 조직신학·현대신학)
조영엽 박사는 평양에서 출생하여 서울 대광고등학교와 총신대학교 신학과, 신학대학원(M.Div.), 동대학원(Th.M.)을 졸업하고, 미국 Faith신학교(D.Min.), Grace신학대학원(Ph.D.)을 졸업했다. 그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측) 수도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한국과 미국등지에서 여러 교회를 시무하였으며 특히 고 메이천(Machen) 박사가 설립한 선교부(I.P.M) 선교사, 방송사역, 총회신학교(합동보수) 대학원장, 서울예인교회 담임목사 등을 거쳐 현재는 계약신학대학원대학교서 교수(조직신학 주경신학 현대신학 전공)로 재직하고 있으며, 조직신학 전권을 비롯한 다수의 중요한 신학저서들을 집필한 칼빈주의, 개혁주의 보수신학자이다.
2008.10. 13. 제5호 교육
http://blog.daum.net/kkho1105/6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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