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3:1-7 해석에 나타난 어거스틴과 칼빈의 교회와 국가 사상
로마서 13:1-7 해석에 나타난 어거스틴과 칼빈의 교회와 국가 사상
http://blog.daum.net/kkho1105/5912
신학지남
2004년 겨울호. 통권 제281호
pp. 162-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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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3:1-7 해석에 나타난 어거스틴 과 칼빈 의 교회와 국가 사상
Augustine of Hippo and John Calvin about Church and State in their Interpretations of Romans 13:1-7
안인섭 (역사 신학)
In-Sub Ahn
I. 들어가는 글
21세기로 접어들면서 세계는 종교적인 신념으로 무장된 신정국가주의를 신봉하는 단체들의 실제적인 위협에 노출되어 역사적으로 그 어느 시대보다 불안한 상황가운데 위치하고 있으며, 거대 국가들이 주도하는 국제화의 흐름 속에서 약소국가들은 부단히 그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형국이다. 한국의 경우 식민지 피지배와 분단시대로 요약되는 20세기를 거친 후, 새로운 세기를 지향하는 과정에서 그 명확한 방향성을 설정하지 못하여 진통하고 있는 것이 현재의 상황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전술한 21세기의 역동적인 배경 속에서, 개혁신학은 이 시대와 교회앞에 무엇을 제시해 줄 수 있을까?
이와 같은 역사적 질문이 제기될 때마다, 교회사적으로는, 번잡한 시대적 정황에 위치했던 역사적 교회는 어떻게 그 문제의 해결을 모색해 왔는지를 탐구하게 된다. 이때 개혁 교회는 그 신학적 근원이 되는 어거스틴과 칼빈의 신학, 특별히 그들의 교회와 국가의 관계 연구에 초점을 모으게 된다. 교회의 지도자였던 어거스틴과 칼빈은 그들이 섬겼던 교회가 처해 있었던 시대들의 특징에 있어서 상호간에 유사점을 공유하고 있다. 어거스틴은 당시로서는 세계 그 자체였고 영원한 기독교 제국으로 신뢰되었던 로마가 몰락하는 대 격동기에 교회를 섬기고 있었으며, 칼빈은 중세 기독교 천 년의 문명이 해체되면서 유럽이 전혀 새로운 근대 사회로 재편되어 가던 16세기라고 하는 대 격변기에 신학을 전개했다.
이런 맥락에서 본 논문은 교회와 국가의 관계에 대한 고전적인 성경의 가르침인 로마서 13장 1-7절에 대한 어거스틴과 칼빈의 해석을 비교 고찰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어거스틴과 칼빈이 견지하고 있는 성경해석학 이론이 무엇인지를 살펴보려고 하는 것이 아니며, 그들의 성경 해석학에 대한 현대 신학자들의 이론들을 탐구하려는 것도 아니다. 그보다는 어거스틴과 칼빈 자신은 로마서 13장 1-7을 각각 어떻게 해석해 내었는가라는 그들의 실제적 성경해석 자체에 집중될 것이다. 특별히 이 두 신학자들이 각각의 인생 여정과 그들이 봉직했던 교회의 역사적 경험 속에서, 다양하게 자신들의 작품들을 기록했기 때문에, 그들의 로마서 13장 해석을 분석하고 비교하는 작업은, 그들의 교회와 국가의 관계에 대한 신학은 무엇이었으며, 그것이 어떻게 심화되었는가를 도출하여 비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한 탐구가 될 것이다.
2. 새롭게 발견된 어거스틴의 설교문
3. 16세기 역사 연구와 칼빈
4. 칼빈 연구의 새 방향: 역사적 접근과 성경 주석 연구의 병행
III. 어거스틴과 칼빈의 비교 연구
http://blog.daum.net/kkho1105/5912
신학지남
2004년 겨울호. 통권 제281호
pp. 162-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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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3:1-7 해석에 나타난 어거스틴 과 칼빈 의 교회와 국가 사상
Augustine of Hippo and John Calvin about Church and State in their Interpretations of Romans 13:1-7
안인섭 (역사 신학)
In-Sub Ahn
I. 들어가는 글
21세기로 접어들면서 세계는 종교적인 신념으로 무장된 신정국가주의를 신봉하는 단체들의 실제적인 위협에 노출되어 역사적으로 그 어느 시대보다 불안한 상황가운데 위치하고 있으며, 거대 국가들이 주도하는 국제화의 흐름 속에서 약소국가들은 부단히 그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형국이다. 한국의 경우 식민지 피지배와 분단시대로 요약되는 20세기를 거친 후, 새로운 세기를 지향하는 과정에서 그 명확한 방향성을 설정하지 못하여 진통하고 있는 것이 현재의 상황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전술한 21세기의 역동적인 배경 속에서, 개혁신학은 이 시대와 교회앞에 무엇을 제시해 줄 수 있을까?
이와 같은 역사적 질문이 제기될 때마다, 교회사적으로는, 번잡한 시대적 정황에 위치했던 역사적 교회는 어떻게 그 문제의 해결을 모색해 왔는지를 탐구하게 된다. 이때 개혁 교회는 그 신학적 근원이 되는 어거스틴과 칼빈의 신학, 특별히 그들의 교회와 국가의 관계 연구에 초점을 모으게 된다. 교회의 지도자였던 어거스틴과 칼빈은 그들이 섬겼던 교회가 처해 있었던 시대들의 특징에 있어서 상호간에 유사점을 공유하고 있다. 어거스틴은 당시로서는 세계 그 자체였고 영원한 기독교 제국으로 신뢰되었던 로마가 몰락하는 대 격동기에 교회를 섬기고 있었으며, 칼빈은 중세 기독교 천 년의 문명이 해체되면서 유럽이 전혀 새로운 근대 사회로 재편되어 가던 16세기라고 하는 대 격변기에 신학을 전개했다.
이런 맥락에서 본 논문은 교회와 국가의 관계에 대한 고전적인 성경의 가르침인 로마서 13장 1-7절에 대한 어거스틴과 칼빈의 해석을 비교 고찰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어거스틴과 칼빈이 견지하고 있는 성경해석학 이론이 무엇인지를 살펴보려고 하는 것이 아니며, 그들의 성경 해석학에 대한 현대 신학자들의 이론들을 탐구하려는 것도 아니다. 그보다는 어거스틴과 칼빈 자신은 로마서 13장 1-7을 각각 어떻게 해석해 내었는가라는 그들의 실제적 성경해석 자체에 집중될 것이다. 특별히 이 두 신학자들이 각각의 인생 여정과 그들이 봉직했던 교회의 역사적 경험 속에서, 다양하게 자신들의 작품들을 기록했기 때문에, 그들의 로마서 13장 해석을 분석하고 비교하는 작업은, 그들의 교회와 국가의 관계에 대한 신학은 무엇이었으며, 그것이 어떻게 심화되었는가를 도출하여 비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한 탐구가 될 것이다.
2. 새롭게 발견된 어거스틴의 설교문
3. 16세기 역사 연구와 칼빈
4. 칼빈 연구의 새 방향: 역사적 접근과 성경 주석 연구의 병행
III. 어거스틴과 칼빈의 비교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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