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 신앙과 교회
개혁 신앙과 교회
<개혁 신앙과 교회> 이 책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인 김길성 교수가 신학대학원에서 목사후보생들에게 가르치면서 준비하여온 글들을 모은 책이다. 한국 교회의 역사적 개헉신학의 뿌리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대한 예수교 장로회 총회 합동교단의 목사의 아들이요 또한 목사인 필자의 사상과 신학은 역사적 개혁주의, 정통 칼빈주의, 청교도적 장로교 신학의 물줄기를 대변해 주고 있다.
1. 조직 신학자 박형룡 박사의 신학과 사상
죽산 박형룡 박사(1897-1978)의 신학과 사상은 미국 프리스턴 신학교 유학시절 그의 스승인 구 프리스턴 신학 전통의 마지막 주자인 메이천 박사(1881-1937)의 신학과 그 맥을 같이 하고 있다.
1) 신학적 배경
박형룡 박사는 1923년 9월부터 1926년 5월 까지 미국 프리스턴 신학교에 유학하여 신학사(Th.B.와 신학석사(Th. M.) 학위를 받고 다시 1926년부터 1927년 동안 미국 켄터키주 남침례교 신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한국에 돌아와 평양 산정현 교회에서 전도사 동사 목사로 봉사하며 이듬해 평양신학교 정교수가 되었다.
박형룡 박사의 미국 유학 시절 당시의 프리스턴 신학교외 이 학교가 소속한 미합중국 장로교회(일명 북장로 교회)의 신학 전통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프리스턴 신학교가 설립된 1812년부터 프리스턴 신학교의 이사회의 재편성으로 동 신학교가 설립 이래로 표방해 온 역사적 개혁주의 즉 정통 칼빈주의 신학을 포기하고 그 새대의 사상의 흐름이었던 종교 다윈주의를 신학교의 나갈 방향으로 바꾸게 되었다. 1929년까지 동 신학교에서 주장되어 교수된 신학을 1929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교수되어온 신학과 대조하여 구 프리스턴 신학이라고 부른다.
1812년 신학교의 설립 이래로 1929년까지 동 신학교에서는 스크트렌드의 상식 철학의 도움을 받아 성경의 영감과 무오. 그리고 그 권위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동시에 장로교 표준문서인 웨스트민스터 신도개요와 대소 요리문답에 구현된 성경의 근본 교리들에 대한 입장을 일관되게 변호했다. 이 당시 근본주의 대 근대주의 논쟁에서 메이천이 근본주의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당시 근본주의는 자유주의 또는 근대주의 신학에 반대하는 범교단적인 보수 연합세력의 결집이었다.
그러나 1936년 메이천 교수는 이 논쟁에 휘말려 북장로교회에서 목사직이 박탈되었다. 그는 근본주의 즉 보수연합 세력의 지도자로서 중심에 서게 되었다.
평양신학교에서 교수 당시 그의 제자인 박윤선이 1934년 유학을 갈 때 그가 수학한 프리스턴 신학교를 추천하지 않고 메이천 박사를 중싱으로 새로 출발한 웨스트민스터 신학교(1929년 설립)에 가도록 하였다. 이는 그의 신학사상의 노선에 기인한 것이었다.
2) 박형룡 박사의 신학과 사상
1977년에 발간된 <박형룡 박사 저작전집>에 가장 잘 담겨있다. 전체 20권으로 되어 있으며 이중 제1권부터 7권까지가 교의신학 7권에 해당된다.
박형룡박사는 일찍이 루이스 벌콥의 <조직신학>을 번역하여 신학교의 교재로 사용하였다. 교의신학 7권은 이 책을 번역하였으나 여기에 많은 양을 첨가하여 발간하였기에 단순한 번역본이라 함은 맞지않은 판단이다. 7권은 신학서론, 신론, 인론, 기독론, 구원론, 교회론, 종말론(내세론)을 정리하고 있다.
박형룡 박사의 <교의신학>은 세계교회에 한국신학의 가능성을 열어놓은 위대한 업적으로 평가되어진다.
박형룡 박사의 신학은 구 프리스턴 신학으로 대표되는 영미계통의 장로교 신학과 화란 계통의 개헉신학의 조화를 일구어 낸 신학으로 평가되어야 할 것이다.
2. 박아론 박사의 신학에 대한 고찰과 평가
1) 박아론 박사의 신학적 입장
선친이신 박형룡 박사의 신학적 위상을 그대로 대변한다고 말 할 수 있다. 선친께서는 일찍 “장로교회의 신학이란 구주대륙의 칼빈개혁주의에 영미의 청교도 사상을 가미하여 웨스트민스터 표준에 구현된 신학“이라고 말했다.
2) 박아론 박사의 신학적 사상
박박사는 외국의 대표적 신학자로 헤르만 도이빌트(1894- )교수와 코넬리우스 반틸(1895-1987)교수를 들고 있다.
도이빌트 교수는 1922년 화란 자유대학의 법철학과 교수로 취임한 이후 <우주법 개념 철학>을 썼다. 여기서 교수는 기독교 철학의 출발은 우주법 개념의 신본주의에 근거하고 기독교의 창조주 하나님이 우주법 아래 전 우주계를 두었다고 하는 계시적 진리에서 출발하여 우주법 체계는 15개의 법칙으로 이루어지는데 피조계는 신이 제정한 이 15개의 법칙을 따라 15개의 법계로 구분되어 있다고 주장하는 신본주의 우주관을 제시하고 있다.
반틸 교수는 1895년 화란에서 출생하여 1905년 부모를 떠나 미국에 이주했다. 여기서 칼빈대학과 신학교에서 공부하고 프리스턴 신학교에서 최종학위를 받았다. 그는 처음 프리스턴 신학교 변증학 교수로 있다고 프리스턴 신학교가 자유신학의 길을 모색할 때 메이찬 교수와 같이 웨스트민스터 신학교로 옮겨 변증학 교수로 그의 나의 91세로 소천할 때까지 여기서 후학들을 가르쳤다.
박아론 박사는 1955년에서 57년 사이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공부하고 돌아와 총신에서 변증학 험증학 현대신학을 강의하였다.
3. 미국의 개혁주의 신학전통
1) 서론
개혁주의란 말은 매우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미국에서 만도 약 12개의 개혁주의 교단과 또 다른 6개의 개혁주의 유산을 표방하는 교단들이 있다.
대체로 개혁주의란 말은 중세 로마 카토릭의 경직되고 폐쇄된 성경이해와 해석에 대항하여 sola scritura, sola gratia, sola fide를 외쳤던 종교개혁주의자들인 루터와 쯔빙글리, 칼빈등으로 대표되는 개신교(Protestant) 신학자들 중에서도 루터파와 구별되는 신학 특히 요한 칼빈(1509-1564)과 그의 신학을 추종하는 사람들에 의해 형성된 신학을 일컷는 말로 오래동안 사용되어 왔다.
2) 미국 개혁주의 3가지 유형
가) 고백주의 전통
청교도 유산 속에서 주로 발견되는 고백주의 이다. 장로교회 초창기부터 웨스트민스터 신도개요의 대소요리 문답의 위치에 대한 논란이 초점이 되었다. 이들을 기독교 교리로 동의하고 수용하라는 것이다.
미국에서 첫 장로회 노회가 조직된 것은 1706년 프란시스 마케미에 의하여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시에서 열렸기에 필라델피아 노회라고 불려지기도 한다.
신대륙에서 첫 장로교회를 형성한 이민자들은 영국 청교도들을 비롯하여 웨일즈 장로교회 교인들, 스코트렌드 장로교인들과 스코틀렌드계 아일랜드 장로교인들, 불란서 위그노파, 기타 화란, 독일, 스위스 등에서 이주해온 개혁파 교인들이었다.
나) 문화변혁주의 전통
문화변혁에 대한 확신을 가진 자들 속에서 발견되는 기독교 문화 사이의 관계에 대한 관심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문화변혁에 대한 관심은 교단적으로 화란에서 이민온 사람들과 그 후손들로 대부분 구성된 개혁교회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화란 본국에서 아브라함 카이퍼와 헤르만 바빙크의 가르침에 따라 인생의 전 분야에서 그리스도가 주되심을 고백할 뿐만 아니라 삶의 전 영역에 그리스도의 주권이 미치도록 활동하기를 원한다.
이런 문화변혁을 특히 강조하는 분은 루이스 벌코프의 신학사상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는 38년 동안 칼빈신학교에서 교수로 봉직하면서 조직신학뿐 아니라 성경신학과 사회윤리 분야에서도 훌륭한 저서를 남겼다. 그는 20세기 초 미국의 주류 교단에서 심각하게 다투어 온 근본주의 대 근대주의 논쟁에서 성경의 기본 교리면에서 역사적 개혁주의 입장을 고수하면서 당시 사회적인 문제들에 큰 관심을 표명했다.
당시 메이천 교수도 구 프리스턴 신학교의 종교 다원주의를 수용하는 바람에 동 신학교의 스티븐슨 학장의 주도로 웨스트민스턴 신학교를 설립하자 코넬리우스 반틸과 카이퍼 교수들과 같이 이곳에 초빙되어 정통 개혁주의의 노선을 지켰다.
다) 복음주의 전통
미국의 복음주의의 전통 속에서 찾아볼 수 있다. 2차 대전 이후 미국의 근본주의 운동의 줄기에서 “분리의 교리”를 전면에 내세운 신근본주의와는 다른 덜 분리주의적인 이들을 처음에는 신북음주의라는 이름으로 출발하였다. 칼 헨리와 오켄가 박사등의 주도를 하였다. 이들은 개혁주의 신학자들이었다.
이들이 주도한 미국의 전국복음주의 협의회를 통한 복음주의자들의 활동은 차츰 자유주의자들과의 신학적 대화 즉 현 에큐메니컬 운동에 대한 복음주의적 비평 복음주의적 협동에 대하여 깊은 계획을 촉구하였다. 세월이 흐름에 따라 사실상 신복음주의 운동의 요람이 되었고 이들이 비판하던 세계교회 협의회(W.C.C)와 친선관계를 추구하게 되었다.
오켄가가 초대학장을 지낸 풀러신학교(1947년 설립)의 세계선교대학원은 복음주의 입장을 견지해왔다.
복음주의자들은 플러신학교의 좌경 후에도 휘튼대학교,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 고든 코웰 신학교를 중심으로 학문적 교류를 계속하였고 1956년에 창간된 “오늘의 기독교(Christianity Today)"라는 잡지를 통하여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3) 미국의 개혁주의 신학자들
존 머리(John Muray)
앳소니 후쿠마(Anthony Hoekma)
리차드 개핀(Richard B, Gaffin, Jr)
데이빗 웰즈(David F, Wells)
4. 메이천의 신학과 사상
본 저서는 메이첸 교수(1881-1937)의 전 후기신학과 사상이 어떠한 배경으로 변화되었는지와 그 핵심 사상의 주제가 무엇인지를 체계적으로 조명하고 있어 그의 신학과 사상을 이해하는데 아주 유용한 자료라고 생각한다.
1) 초기 신학과 사상
메이첸의 초기 신학 사상은 프리스턴 신학이며 스크트렌드 상식 철학과 정통 칼빈주의에 그 기반을 두고 있다. 그의 초기 작픔 사상은
첫째 누가복음 1장에 나오는 찬양시들과 첫 두 장의 기원과
둘째 2 세기의 동정여 틴생의 전통
셋쩨 바울이 예수의 참 제자임을 밝히고 있으며
넷째 그의 기독교와 문화에서는 기독교로부터 초 자연적인 것들을 제거하고 기독 신앙을 자연과 문화, 역사적인 산물로 재 해석하려는 시도는 역사주의적 관점이며 이는 기독교를 문화에 종속시킴으로 기독교를 파괴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다섯째 그의 역사와 신앙에서 목적은 역사에 기초하여 기독교 경건을 보다 확고한 역사적 지식 위에 세우는 것으로 생각했다. 기독교가 그 시대의 사상을 이해하기 위하여서는 지적능력이 있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그는 자유주의자의 공격에 대하여 교회의 일치와 순결을 위하여 성경적 균형을 유지하기 위하여 노력한 개혁주의 신학자이었다. 그는 인간 예수가 바울에 의하여 신격화 되었다고 주장하는 Holzmann의 이론을 비판하였으며 그리고 W. Herrmann의 예수에 관한 자유주의적 재구성을 비판하였다.
메이천은 예수는 역사적인 실존 인믈이며 그리스도의 부활이야 말로 기독교가 있는 한 유일 타당한 역사적 근거라고 강조한다. 그는 역사와 신앙의 관계에 있어서 성경의 권위를 강조하여 성경은 교회의 기초가 되며 성령의 본질을 확증한다고 설명했다.
저자는 교회내에서 이루어져야 할 성경에 관한 적합한 역사적 연구와 초자연적인 기독교에 대한 메이첸의 관심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를 통하여 우린 그가 이미 이른 시기부터 교회의 일치와 순결을 지키고자 하는 관심과 성경에 관한 역사적 연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깊은 확신을 이 책에서 주장하였다.
2) 후기 신학과 사상
저자는 메이첸이 장로교 독립 해외선교부 설립문제로 문책을 받았지만 그것이 장료교 원링 위배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미합중국 장로교회(PCUSA)와 교단이 공식적인 선교부와 독립 선교부를 항상 인정하여 왔음을 지적하고 있다. 메이첸이 중심한 웨스터민스터 신학교및 장로교 독립 해외선교부 설립과 정통 장로교회의 시작은 그가 종교 자유주의에 반대하는 논리적 결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메이첸은 자유주의자들의 교회를 조도하게 되자 교회의 일치와 순결의 균형 유지에 힘썼고 장로교 원리와 헌법에 일치하게 행동함으로 성경의 권위에 전적으로 순종하였다.
또한 저자는 메이첸이 다른 보수주의자들이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파괴하기 전에 자유주의자들의 도발에 대하여 교회의 권징과 치리권을 행사하지 않은 것에 대하여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한편 저자는 장로교 논쟁에서 메이첸이 장로교회의 원리와 일치되게 행동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로우악 등의 학자들의 비난이 전혀 근거 없음을 지적하고 그가 자유주의 이단을 교회 안에서 합법화하는 관용에 동조하지 않았음을 설명하고 있다.
메이첸은 1932년 <우리의 새시대의 교회의 책임>이라는 주제의 연설에서 진정한 교회의 특징으로서 철저한 교리적인 교회, 철저한 비관용적인 교회, 철저한 윤리적인 교회가 되는 세 가지를 들고 있었다. 그는 하나의 전제주의적인 교회 조직을 추구하는 우울한 꿈에 대하여 반대하였으며 복음의 보편성과 교회의 높은 배타적인 성격 즉 복음을 유일한 구원의 수단으로 제시할 것을 주장했다. 그는 성경의 진리와 전통적인 개혁주의 신학에 헌신하였으며 자연주의적 자유주의에 반대하여 전통 보수주의 신학을 견지하여 왔음을 강조하고 있다.
5. 개혁주의 성령론
1) 구원의 순서와 성령의 사역
구원론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택함을 받은 개인에게 효력있게 적용하시는 성령의 사역을 교의학적으로 논의하는 학문이다. 특히 구원의 순서에 있어서는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객관적인 속죄함이 택함을 받은 개인에게 어떻게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주관적으로 적용되는가 하는 과정을 살피는 것이다.
구원의 순서 9단계는 구원의 기쁨의 단계이지 각각 분리된 단계들이 아니다. 하나의 연속된 이야기이기에 연결된 구술과 같다. 토막이 되면 아무것도 아닌 것과 같은 것이다.
명칭에 있어서는 어떤이는 성령론이라 하고 어떤이는 구원론이라고 한다. 어느 쪽을 취하든 아무 상관이 없다. 2000년 전에 그리스도께서 친히 피흘리시어 우리를 구원해 주신 은덕을 오늘 우리에게 적용하시는 사역이 성령의 사역이다.
박형룡 박사의 구원론은 벌콥에 많이 의존했다. 그리고 벌콥은 바빙크에 의존했다. 벌콥의 신학은 바빙크 신학의 요약이다.
박형룡 박사는 구원론에서 구원의 단계를 9단계로 말하고 있다. 즉 소명, 중생, 회심, 신앙, 칭의, 수양, 견인, 영화로 나누고 있다.
2) 칼빈에게 있어서 중생의 의미
칼빈은 그의 글 속에서 소명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말하고 중생은 성령 하나님의 역사이다 라고 정의를 한다. 중생은 성령 하나님의 단독 사역이다.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는 순간까지 일생 동안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또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 순간까지 일생 동안 중생의 작업을 하는 것이다.
3) 성령의 사역
가) 구약의 성령사역
구약에서도 믿음으로 구원받았다고 분명히 이야기 하고 있다. 창 15:6에서 “아브라함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셨다.”고 말한다. 아브라함이 구원 받은 것, 의롭다 칭함을 받은 것은 행위로 된 것이 아니다. 여호와께서 그를 의로 여기셨다고 말한다. 이는 성령의 사역을 말하는 것이다.
나) 신약의 성령 사역
신약의 전반부는 성령의 현재적 사역이 성육하신 예수 그리스도 자신과 그의 활동에 밀착되어 있다고 하는 사실이다. 후반부에서는 사도행전과 서신서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사역의 완성 곧 승천 이후의 예수 그리스도의 천상 사역을 말하고 있다. 이 시기 성령의 사역은 주로 그의 교회와 성도들에게 집중되어 있다.
4) 오순절 성령강림의 성격과 교회 시대
오순절 성령 강림의 의의는 두 가지로 구분하여야 한다. 첫째는, 오순절 성령강림은 구속 역사의 차원에서 단회적이다. 반복되지 않는다. 둘째는 오순절 성령강림은 선교적 차원에서 볼 때에는 오늘 날 계속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
5) 오순절 사건의 해석
가) 구속 역사(Historia Salutis)로 보는 견해
오순절 성령강림은 개인에게 적용되는 구원순서로 이해되기 보다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부활-승천에 연결되는 일련의 구속사적 사건의 나뉠 수 없는 부분으로 취급한다. 이는 사건의 단회성을 강조하고 후대 사건의 모델이 될 수 없음을 주장한다.
나) 구원순서(Ordo Salutis)로 보는 견해
오순절 성령강림은 이미 중생한 신자에게 중생(혹은 회심) 이후에 주어지는 개인적인 체험으로 강조한다. 역사적으로 방언이 강조되었고 각종 은사가 주어지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런 은사 체험이 없을 경우 비정상적인 그리스도인으로 분류한다.
6. 성경과 여성임직
1) 대한 예수교 장로회 총회와 여성안수 논의
저자는 여성임직 곧 안수문제에 대한 찬반을 논하기 보다가는 성경이 어떤 원리와 교훈을 이 여성안수에 대하여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는가를 살펼보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대한 예수교 장로회 총회 헌법은 목사의 자격을 딤전 3;1-7과 딤전 3:2에 따라 목사 자격을 남자만으로 규정하고 있다.
2) 북미 기독교 개혁교회와 미국 정통 장로교회
북미 기독교 개혁교회(CRC) 총회는 1996년 여성목사 임직을 허락했으나 미 정통 장로교회는(OPC) 제 63차 총회에서 이를 허용치 않고 이를 허용한 CRC와의 단교를 선언하였다. 미 복음주의 내부에서도 여성 안수 문제에 대하여 오랫동안 갈등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이를 허용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3) 디모데 전서 2:8-15의 교훈
여자들은 어떠한 경우에도 교회의 교훈을 받아들여야한다.
여성은 자신의 남편이나 교회의 지도권에 순종하는 것이 도리이다.
여자가 남자를 가르치는 것과 주관하는 것을 금하고 있다. 특히 가르치는 일을 정리하면 가르치는 은사는 제한적이며 권위있는 교리적 교훈을 의미한다. 특히 딤후 4:2은 성경과 성경 교리의 공적 교훈에 대하여 여자들이 가르치는 것을 금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여자들이 여성들을 가르치거나 교회 안에서 간증 신앙상담 기타의 교훈 등은 금하지 않고 있다.
교회에서 다스리는 일(치리와 권징)은 장로의 몫인바 이는 여성이 목사되는 것을 금지하는 것이며 남자의 권위를 대신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것이다. 바울 사도가 권면하는 이유는 창세기 3장 창조 타락에 근거하고 있다. 먼저 여자인 하와가 범죄하였기 때문이다. 혹자는 갈 3:28을 통하여 남녀 간의 역할 상의 차이를 무시하는 주장을 펼치나 구원 문제는 차별이 없지만 이것이 교회의 가르치는 직무나 역할 상의 차이를 무시하는 것이 아님을 저자는 분명히 주장하고 있다. 딤전 8:15의 사도 바울의 교훈은 어느 지역 시간 문화적 상황에 제한된 교훈이 아니라 남녀 일반에 대한 교훈이다. 이는 창조와 타락이 미치는 한 영구적인 것임을 저자는 명백히 말하고 있다. 사도 바울은 교회와 가정에서 그리스도의 머리되심과 남성의 지도력 원리에 대한 남녀 역할의 구분을 무시하지 않을 수가 없다.
7. 조직신학 교육의 현재와 미래
저자는 총신의 조직신학 교육의 현재와 미래의 전망은 총신의 신학적 전통과 현재성 사이에 모색되어져야 함을 강조하며 이는 총신의 지향하는 4대 발전 방향 즉 정체성 세계화 정보화 교학협동과 매우 긴밀한 관계가 있음을 알 수가 있다.
총신이 가르치고 지도하는 조직신학은 첫째 칼빈의 기독교 강요 둘째 영미와 유럽의 역사적 개혁신학의 전통 셋째 선교사들이 중심이 된 평양신학교의 신학전통 넷째 청교도적 경건을 생활화한 박형룡 박윤선 박사의 신학전통을 이어받아 우리학교는 이를 가르치고 있다고 저자는 밝히고 있다.
총신이 갖추어야 할 조직신학 교육의 미래 전망은 다음과 같다.
첫째 셩경의 영감과 무오성에 대하여 변함없는 신념을 갖고 나아가기를 요구한다. 성경 비평가들 중 일부가 성경은 오류를 지닌 인간의 책이며 종교 윤리적 면에서 상대적인 신뢰성과 권위를 가질 뿐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주위의 환경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 총신은 역사적 개혁주의 전통 칼빈주의 청교도적 장로교 주의 신학을 대내외적으로 분명히 표방할 것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둘째 총신은 개혁주의 신학의 기치를 높이 들고 하나님의 철저한 주권을 인정 칼빈의 오대 교리에 의한 신앙고백 표준문서인 12신조 웨스트민스터 신도개요와 대소요리 문답에 의한 하나님과 성경 중심 교회 중심의 생활을 철칙으로 실천하는 청교도적 장로교 신학의 고백을 신봉함으로 역사적 신학 전통을 견지해야 한다.
셋째 윤리교육의 강화이다. 저자는 21세기 총신의 신학교육에 특히 필요한 것은 기독교 윤리 교육의 강화라고 주장하고 있다. 오늘날 포스트모더니즘 세대주의 신정통주의 종교다원주의 의 등장으로 총신은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천교육을 강화해야 하며 개인윤리 목회윤리 사회윤리의 확고한 교육이 총신의 장래와 우리 교단의 파급효과를 위하여서도 절대로 필요한 것이다.
넷째 기도와 말씀과 성령의 역동적 사역이다. 이 시대에 진정한 개혁을 이루시는 분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신바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모든 일에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하고 성령의 역사에 의지하는 겸손한 자세가 필요하다. 우리는 성삼위 하나님의 역동적인 사역에 기쁨으로 헌신할 것을 맹세하여야 한다.
8. 조직신학과 선교신학
1) 역사 속에서 살펴본 개혁주의 선교신학의 모색
조직신학 선교신학 역사신학은 밀접한 관계에 놓여있다. 조직신학과 선교신학의 조화와 발전이 요구된다. 자자는 조직신학의 관점에서 선교신학을 논하는 것은 신학 제분야의 균형과 미래의 발전을 위하여 바람직한 현상으로 보고 있다. 특히 개혁주의 관점에서 선교신학을 논하고 있는바 이는 초기 근본주의 운동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음을 알 수가 있다.
초기 근본주의 운동의 역사적 신학적 배경은 18세기 이성합리주의 슐라이엘마하의 주관주의적 자유신학 19-20세기 헤겔의 역사주의에 대한 반발과 저항에서 비롯되었다. 미국의 근본주의 운동은 유럽의 자유주의 신학에 대한 보수연합운동으로 시작한 것이며 미국의 사회적 부적응 농촌과 도시문화의 갈등 반진화론 반문화적 반지성적감정의 표출로 볼 수 있다.
근본주의의 교리적 기원은 구 프리스턴 신학이며 성령의 영감과 권위를 중시함에 있다. 근본주의 확산은 1910-1915년 <근본교리들>의 책자가 출간된 후부터인데 단지 진화론과 성경의 고등비평에 대항하여 성경의 근본교리들을 변호하는 것이었다. 또한 1910년에 발표한 5개조 성경원본의 무오성,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 그리스도의 대속, 그리스도의 부활, 성경에 기록된 기적의 실적도 크게 반영되었다.
현재 에큐메니칼 운동도 현대 선교신학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운동은 많은 해외 선교단체를 탄생시키고 있으며 선교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음은 물론 세계 복음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 21세기 개혁주의 선교신학의 과제
한국 교회의 사명은 다음과 같다.
첫째 민족복음화 세계 복음화 지향을 위하여 기도와 말씀의 생활화가 필요하다. 세계를 변화시키고 역사의 순간마다 하나님께서 귀하게 사용한 사람들은 기도와 말씀에 충실한 사람들이었다.
둘째 선교사명을 위하여 모든 것을 다 준비한 후에 기도와 말씀 성령의 역사에 순종하는 겸손한 자세가 요구되며 (행 6:4) 교회개혁및 민족과 세계복음화를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 한 분임으로 우리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적인 사역에 함께 기쁨으로 동참하여야 할 것이다.
http://blog.daum.net/kkho1105/6420
<개혁 신앙과 교회> 이 책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인 김길성 교수가 신학대학원에서 목사후보생들에게 가르치면서 준비하여온 글들을 모은 책이다. 한국 교회의 역사적 개헉신학의 뿌리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대한 예수교 장로회 총회 합동교단의 목사의 아들이요 또한 목사인 필자의 사상과 신학은 역사적 개혁주의, 정통 칼빈주의, 청교도적 장로교 신학의 물줄기를 대변해 주고 있다.
1. 조직 신학자 박형룡 박사의 신학과 사상
죽산 박형룡 박사(1897-1978)의 신학과 사상은 미국 프리스턴 신학교 유학시절 그의 스승인 구 프리스턴 신학 전통의 마지막 주자인 메이천 박사(1881-1937)의 신학과 그 맥을 같이 하고 있다.
1) 신학적 배경
박형룡 박사는 1923년 9월부터 1926년 5월 까지 미국 프리스턴 신학교에 유학하여 신학사(Th.B.와 신학석사(Th. M.) 학위를 받고 다시 1926년부터 1927년 동안 미국 켄터키주 남침례교 신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한국에 돌아와 평양 산정현 교회에서 전도사 동사 목사로 봉사하며 이듬해 평양신학교 정교수가 되었다.
박형룡 박사의 미국 유학 시절 당시의 프리스턴 신학교외 이 학교가 소속한 미합중국 장로교회(일명 북장로 교회)의 신학 전통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프리스턴 신학교가 설립된 1812년부터 프리스턴 신학교의 이사회의 재편성으로 동 신학교가 설립 이래로 표방해 온 역사적 개혁주의 즉 정통 칼빈주의 신학을 포기하고 그 새대의 사상의 흐름이었던 종교 다윈주의를 신학교의 나갈 방향으로 바꾸게 되었다. 1929년까지 동 신학교에서 주장되어 교수된 신학을 1929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교수되어온 신학과 대조하여 구 프리스턴 신학이라고 부른다.
1812년 신학교의 설립 이래로 1929년까지 동 신학교에서는 스크트렌드의 상식 철학의 도움을 받아 성경의 영감과 무오. 그리고 그 권위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동시에 장로교 표준문서인 웨스트민스터 신도개요와 대소 요리문답에 구현된 성경의 근본 교리들에 대한 입장을 일관되게 변호했다. 이 당시 근본주의 대 근대주의 논쟁에서 메이천이 근본주의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당시 근본주의는 자유주의 또는 근대주의 신학에 반대하는 범교단적인 보수 연합세력의 결집이었다.
그러나 1936년 메이천 교수는 이 논쟁에 휘말려 북장로교회에서 목사직이 박탈되었다. 그는 근본주의 즉 보수연합 세력의 지도자로서 중심에 서게 되었다.
평양신학교에서 교수 당시 그의 제자인 박윤선이 1934년 유학을 갈 때 그가 수학한 프리스턴 신학교를 추천하지 않고 메이천 박사를 중싱으로 새로 출발한 웨스트민스터 신학교(1929년 설립)에 가도록 하였다. 이는 그의 신학사상의 노선에 기인한 것이었다.
2) 박형룡 박사의 신학과 사상
1977년에 발간된 <박형룡 박사 저작전집>에 가장 잘 담겨있다. 전체 20권으로 되어 있으며 이중 제1권부터 7권까지가 교의신학 7권에 해당된다.
박형룡박사는 일찍이 루이스 벌콥의 <조직신학>을 번역하여 신학교의 교재로 사용하였다. 교의신학 7권은 이 책을 번역하였으나 여기에 많은 양을 첨가하여 발간하였기에 단순한 번역본이라 함은 맞지않은 판단이다. 7권은 신학서론, 신론, 인론, 기독론, 구원론, 교회론, 종말론(내세론)을 정리하고 있다.
박형룡 박사의 <교의신학>은 세계교회에 한국신학의 가능성을 열어놓은 위대한 업적으로 평가되어진다.
박형룡 박사의 신학은 구 프리스턴 신학으로 대표되는 영미계통의 장로교 신학과 화란 계통의 개헉신학의 조화를 일구어 낸 신학으로 평가되어야 할 것이다.
2. 박아론 박사의 신학에 대한 고찰과 평가
1) 박아론 박사의 신학적 입장
선친이신 박형룡 박사의 신학적 위상을 그대로 대변한다고 말 할 수 있다. 선친께서는 일찍 “장로교회의 신학이란 구주대륙의 칼빈개혁주의에 영미의 청교도 사상을 가미하여 웨스트민스터 표준에 구현된 신학“이라고 말했다.
2) 박아론 박사의 신학적 사상
박박사는 외국의 대표적 신학자로 헤르만 도이빌트(1894- )교수와 코넬리우스 반틸(1895-1987)교수를 들고 있다.
도이빌트 교수는 1922년 화란 자유대학의 법철학과 교수로 취임한 이후 <우주법 개념 철학>을 썼다. 여기서 교수는 기독교 철학의 출발은 우주법 개념의 신본주의에 근거하고 기독교의 창조주 하나님이 우주법 아래 전 우주계를 두었다고 하는 계시적 진리에서 출발하여 우주법 체계는 15개의 법칙으로 이루어지는데 피조계는 신이 제정한 이 15개의 법칙을 따라 15개의 법계로 구분되어 있다고 주장하는 신본주의 우주관을 제시하고 있다.
반틸 교수는 1895년 화란에서 출생하여 1905년 부모를 떠나 미국에 이주했다. 여기서 칼빈대학과 신학교에서 공부하고 프리스턴 신학교에서 최종학위를 받았다. 그는 처음 프리스턴 신학교 변증학 교수로 있다고 프리스턴 신학교가 자유신학의 길을 모색할 때 메이찬 교수와 같이 웨스트민스터 신학교로 옮겨 변증학 교수로 그의 나의 91세로 소천할 때까지 여기서 후학들을 가르쳤다.
박아론 박사는 1955년에서 57년 사이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공부하고 돌아와 총신에서 변증학 험증학 현대신학을 강의하였다.
3. 미국의 개혁주의 신학전통
1) 서론
개혁주의란 말은 매우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미국에서 만도 약 12개의 개혁주의 교단과 또 다른 6개의 개혁주의 유산을 표방하는 교단들이 있다.
대체로 개혁주의란 말은 중세 로마 카토릭의 경직되고 폐쇄된 성경이해와 해석에 대항하여 sola scritura, sola gratia, sola fide를 외쳤던 종교개혁주의자들인 루터와 쯔빙글리, 칼빈등으로 대표되는 개신교(Protestant) 신학자들 중에서도 루터파와 구별되는 신학 특히 요한 칼빈(1509-1564)과 그의 신학을 추종하는 사람들에 의해 형성된 신학을 일컷는 말로 오래동안 사용되어 왔다.
2) 미국 개혁주의 3가지 유형
가) 고백주의 전통
청교도 유산 속에서 주로 발견되는 고백주의 이다. 장로교회 초창기부터 웨스트민스터 신도개요의 대소요리 문답의 위치에 대한 논란이 초점이 되었다. 이들을 기독교 교리로 동의하고 수용하라는 것이다.
미국에서 첫 장로회 노회가 조직된 것은 1706년 프란시스 마케미에 의하여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시에서 열렸기에 필라델피아 노회라고 불려지기도 한다.
신대륙에서 첫 장로교회를 형성한 이민자들은 영국 청교도들을 비롯하여 웨일즈 장로교회 교인들, 스코트렌드 장로교인들과 스코틀렌드계 아일랜드 장로교인들, 불란서 위그노파, 기타 화란, 독일, 스위스 등에서 이주해온 개혁파 교인들이었다.
나) 문화변혁주의 전통
문화변혁에 대한 확신을 가진 자들 속에서 발견되는 기독교 문화 사이의 관계에 대한 관심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문화변혁에 대한 관심은 교단적으로 화란에서 이민온 사람들과 그 후손들로 대부분 구성된 개혁교회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화란 본국에서 아브라함 카이퍼와 헤르만 바빙크의 가르침에 따라 인생의 전 분야에서 그리스도가 주되심을 고백할 뿐만 아니라 삶의 전 영역에 그리스도의 주권이 미치도록 활동하기를 원한다.
이런 문화변혁을 특히 강조하는 분은 루이스 벌코프의 신학사상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는 38년 동안 칼빈신학교에서 교수로 봉직하면서 조직신학뿐 아니라 성경신학과 사회윤리 분야에서도 훌륭한 저서를 남겼다. 그는 20세기 초 미국의 주류 교단에서 심각하게 다투어 온 근본주의 대 근대주의 논쟁에서 성경의 기본 교리면에서 역사적 개혁주의 입장을 고수하면서 당시 사회적인 문제들에 큰 관심을 표명했다.
당시 메이천 교수도 구 프리스턴 신학교의 종교 다원주의를 수용하는 바람에 동 신학교의 스티븐슨 학장의 주도로 웨스트민스턴 신학교를 설립하자 코넬리우스 반틸과 카이퍼 교수들과 같이 이곳에 초빙되어 정통 개혁주의의 노선을 지켰다.
다) 복음주의 전통
미국의 복음주의의 전통 속에서 찾아볼 수 있다. 2차 대전 이후 미국의 근본주의 운동의 줄기에서 “분리의 교리”를 전면에 내세운 신근본주의와는 다른 덜 분리주의적인 이들을 처음에는 신북음주의라는 이름으로 출발하였다. 칼 헨리와 오켄가 박사등의 주도를 하였다. 이들은 개혁주의 신학자들이었다.
이들이 주도한 미국의 전국복음주의 협의회를 통한 복음주의자들의 활동은 차츰 자유주의자들과의 신학적 대화 즉 현 에큐메니컬 운동에 대한 복음주의적 비평 복음주의적 협동에 대하여 깊은 계획을 촉구하였다. 세월이 흐름에 따라 사실상 신복음주의 운동의 요람이 되었고 이들이 비판하던 세계교회 협의회(W.C.C)와 친선관계를 추구하게 되었다.
오켄가가 초대학장을 지낸 풀러신학교(1947년 설립)의 세계선교대학원은 복음주의 입장을 견지해왔다.
복음주의자들은 플러신학교의 좌경 후에도 휘튼대학교,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 고든 코웰 신학교를 중심으로 학문적 교류를 계속하였고 1956년에 창간된 “오늘의 기독교(Christianity Today)"라는 잡지를 통하여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3) 미국의 개혁주의 신학자들
존 머리(John Muray)
앳소니 후쿠마(Anthony Hoekma)
리차드 개핀(Richard B, Gaffin, Jr)
데이빗 웰즈(David F, Wells)
4. 메이천의 신학과 사상
본 저서는 메이첸 교수(1881-1937)의 전 후기신학과 사상이 어떠한 배경으로 변화되었는지와 그 핵심 사상의 주제가 무엇인지를 체계적으로 조명하고 있어 그의 신학과 사상을 이해하는데 아주 유용한 자료라고 생각한다.
1) 초기 신학과 사상
메이첸의 초기 신학 사상은 프리스턴 신학이며 스크트렌드 상식 철학과 정통 칼빈주의에 그 기반을 두고 있다. 그의 초기 작픔 사상은
첫째 누가복음 1장에 나오는 찬양시들과 첫 두 장의 기원과
둘째 2 세기의 동정여 틴생의 전통
셋쩨 바울이 예수의 참 제자임을 밝히고 있으며
넷째 그의 기독교와 문화에서는 기독교로부터 초 자연적인 것들을 제거하고 기독 신앙을 자연과 문화, 역사적인 산물로 재 해석하려는 시도는 역사주의적 관점이며 이는 기독교를 문화에 종속시킴으로 기독교를 파괴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다섯째 그의 역사와 신앙에서 목적은 역사에 기초하여 기독교 경건을 보다 확고한 역사적 지식 위에 세우는 것으로 생각했다. 기독교가 그 시대의 사상을 이해하기 위하여서는 지적능력이 있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그는 자유주의자의 공격에 대하여 교회의 일치와 순결을 위하여 성경적 균형을 유지하기 위하여 노력한 개혁주의 신학자이었다. 그는 인간 예수가 바울에 의하여 신격화 되었다고 주장하는 Holzmann의 이론을 비판하였으며 그리고 W. Herrmann의 예수에 관한 자유주의적 재구성을 비판하였다.
메이천은 예수는 역사적인 실존 인믈이며 그리스도의 부활이야 말로 기독교가 있는 한 유일 타당한 역사적 근거라고 강조한다. 그는 역사와 신앙의 관계에 있어서 성경의 권위를 강조하여 성경은 교회의 기초가 되며 성령의 본질을 확증한다고 설명했다.
저자는 교회내에서 이루어져야 할 성경에 관한 적합한 역사적 연구와 초자연적인 기독교에 대한 메이첸의 관심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를 통하여 우린 그가 이미 이른 시기부터 교회의 일치와 순결을 지키고자 하는 관심과 성경에 관한 역사적 연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깊은 확신을 이 책에서 주장하였다.
2) 후기 신학과 사상
저자는 메이첸이 장로교 독립 해외선교부 설립문제로 문책을 받았지만 그것이 장료교 원링 위배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미합중국 장로교회(PCUSA)와 교단이 공식적인 선교부와 독립 선교부를 항상 인정하여 왔음을 지적하고 있다. 메이첸이 중심한 웨스터민스터 신학교및 장로교 독립 해외선교부 설립과 정통 장로교회의 시작은 그가 종교 자유주의에 반대하는 논리적 결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메이첸은 자유주의자들의 교회를 조도하게 되자 교회의 일치와 순결의 균형 유지에 힘썼고 장로교 원리와 헌법에 일치하게 행동함으로 성경의 권위에 전적으로 순종하였다.
또한 저자는 메이첸이 다른 보수주의자들이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파괴하기 전에 자유주의자들의 도발에 대하여 교회의 권징과 치리권을 행사하지 않은 것에 대하여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한편 저자는 장로교 논쟁에서 메이첸이 장로교회의 원리와 일치되게 행동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로우악 등의 학자들의 비난이 전혀 근거 없음을 지적하고 그가 자유주의 이단을 교회 안에서 합법화하는 관용에 동조하지 않았음을 설명하고 있다.
메이첸은 1932년 <우리의 새시대의 교회의 책임>이라는 주제의 연설에서 진정한 교회의 특징으로서 철저한 교리적인 교회, 철저한 비관용적인 교회, 철저한 윤리적인 교회가 되는 세 가지를 들고 있었다. 그는 하나의 전제주의적인 교회 조직을 추구하는 우울한 꿈에 대하여 반대하였으며 복음의 보편성과 교회의 높은 배타적인 성격 즉 복음을 유일한 구원의 수단으로 제시할 것을 주장했다. 그는 성경의 진리와 전통적인 개혁주의 신학에 헌신하였으며 자연주의적 자유주의에 반대하여 전통 보수주의 신학을 견지하여 왔음을 강조하고 있다.
5. 개혁주의 성령론
1) 구원의 순서와 성령의 사역
구원론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택함을 받은 개인에게 효력있게 적용하시는 성령의 사역을 교의학적으로 논의하는 학문이다. 특히 구원의 순서에 있어서는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객관적인 속죄함이 택함을 받은 개인에게 어떻게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주관적으로 적용되는가 하는 과정을 살피는 것이다.
구원의 순서 9단계는 구원의 기쁨의 단계이지 각각 분리된 단계들이 아니다. 하나의 연속된 이야기이기에 연결된 구술과 같다. 토막이 되면 아무것도 아닌 것과 같은 것이다.
명칭에 있어서는 어떤이는 성령론이라 하고 어떤이는 구원론이라고 한다. 어느 쪽을 취하든 아무 상관이 없다. 2000년 전에 그리스도께서 친히 피흘리시어 우리를 구원해 주신 은덕을 오늘 우리에게 적용하시는 사역이 성령의 사역이다.
박형룡 박사의 구원론은 벌콥에 많이 의존했다. 그리고 벌콥은 바빙크에 의존했다. 벌콥의 신학은 바빙크 신학의 요약이다.
박형룡 박사는 구원론에서 구원의 단계를 9단계로 말하고 있다. 즉 소명, 중생, 회심, 신앙, 칭의, 수양, 견인, 영화로 나누고 있다.
2) 칼빈에게 있어서 중생의 의미
칼빈은 그의 글 속에서 소명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말하고 중생은 성령 하나님의 역사이다 라고 정의를 한다. 중생은 성령 하나님의 단독 사역이다.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는 순간까지 일생 동안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또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 순간까지 일생 동안 중생의 작업을 하는 것이다.
3) 성령의 사역
가) 구약의 성령사역
구약에서도 믿음으로 구원받았다고 분명히 이야기 하고 있다. 창 15:6에서 “아브라함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셨다.”고 말한다. 아브라함이 구원 받은 것, 의롭다 칭함을 받은 것은 행위로 된 것이 아니다. 여호와께서 그를 의로 여기셨다고 말한다. 이는 성령의 사역을 말하는 것이다.
나) 신약의 성령 사역
신약의 전반부는 성령의 현재적 사역이 성육하신 예수 그리스도 자신과 그의 활동에 밀착되어 있다고 하는 사실이다. 후반부에서는 사도행전과 서신서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사역의 완성 곧 승천 이후의 예수 그리스도의 천상 사역을 말하고 있다. 이 시기 성령의 사역은 주로 그의 교회와 성도들에게 집중되어 있다.
4) 오순절 성령강림의 성격과 교회 시대
오순절 성령 강림의 의의는 두 가지로 구분하여야 한다. 첫째는, 오순절 성령강림은 구속 역사의 차원에서 단회적이다. 반복되지 않는다. 둘째는 오순절 성령강림은 선교적 차원에서 볼 때에는 오늘 날 계속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
5) 오순절 사건의 해석
가) 구속 역사(Historia Salutis)로 보는 견해
오순절 성령강림은 개인에게 적용되는 구원순서로 이해되기 보다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부활-승천에 연결되는 일련의 구속사적 사건의 나뉠 수 없는 부분으로 취급한다. 이는 사건의 단회성을 강조하고 후대 사건의 모델이 될 수 없음을 주장한다.
나) 구원순서(Ordo Salutis)로 보는 견해
오순절 성령강림은 이미 중생한 신자에게 중생(혹은 회심) 이후에 주어지는 개인적인 체험으로 강조한다. 역사적으로 방언이 강조되었고 각종 은사가 주어지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런 은사 체험이 없을 경우 비정상적인 그리스도인으로 분류한다.
6. 성경과 여성임직
1) 대한 예수교 장로회 총회와 여성안수 논의
저자는 여성임직 곧 안수문제에 대한 찬반을 논하기 보다가는 성경이 어떤 원리와 교훈을 이 여성안수에 대하여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는가를 살펼보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대한 예수교 장로회 총회 헌법은 목사의 자격을 딤전 3;1-7과 딤전 3:2에 따라 목사 자격을 남자만으로 규정하고 있다.
2) 북미 기독교 개혁교회와 미국 정통 장로교회
북미 기독교 개혁교회(CRC) 총회는 1996년 여성목사 임직을 허락했으나 미 정통 장로교회는(OPC) 제 63차 총회에서 이를 허용치 않고 이를 허용한 CRC와의 단교를 선언하였다. 미 복음주의 내부에서도 여성 안수 문제에 대하여 오랫동안 갈등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이를 허용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3) 디모데 전서 2:8-15의 교훈
여자들은 어떠한 경우에도 교회의 교훈을 받아들여야한다.
여성은 자신의 남편이나 교회의 지도권에 순종하는 것이 도리이다.
여자가 남자를 가르치는 것과 주관하는 것을 금하고 있다. 특히 가르치는 일을 정리하면 가르치는 은사는 제한적이며 권위있는 교리적 교훈을 의미한다. 특히 딤후 4:2은 성경과 성경 교리의 공적 교훈에 대하여 여자들이 가르치는 것을 금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여자들이 여성들을 가르치거나 교회 안에서 간증 신앙상담 기타의 교훈 등은 금하지 않고 있다.
교회에서 다스리는 일(치리와 권징)은 장로의 몫인바 이는 여성이 목사되는 것을 금지하는 것이며 남자의 권위를 대신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것이다. 바울 사도가 권면하는 이유는 창세기 3장 창조 타락에 근거하고 있다. 먼저 여자인 하와가 범죄하였기 때문이다. 혹자는 갈 3:28을 통하여 남녀 간의 역할 상의 차이를 무시하는 주장을 펼치나 구원 문제는 차별이 없지만 이것이 교회의 가르치는 직무나 역할 상의 차이를 무시하는 것이 아님을 저자는 분명히 주장하고 있다. 딤전 8:15의 사도 바울의 교훈은 어느 지역 시간 문화적 상황에 제한된 교훈이 아니라 남녀 일반에 대한 교훈이다. 이는 창조와 타락이 미치는 한 영구적인 것임을 저자는 명백히 말하고 있다. 사도 바울은 교회와 가정에서 그리스도의 머리되심과 남성의 지도력 원리에 대한 남녀 역할의 구분을 무시하지 않을 수가 없다.
7. 조직신학 교육의 현재와 미래
저자는 총신의 조직신학 교육의 현재와 미래의 전망은 총신의 신학적 전통과 현재성 사이에 모색되어져야 함을 강조하며 이는 총신의 지향하는 4대 발전 방향 즉 정체성 세계화 정보화 교학협동과 매우 긴밀한 관계가 있음을 알 수가 있다.
총신이 가르치고 지도하는 조직신학은 첫째 칼빈의 기독교 강요 둘째 영미와 유럽의 역사적 개혁신학의 전통 셋째 선교사들이 중심이 된 평양신학교의 신학전통 넷째 청교도적 경건을 생활화한 박형룡 박윤선 박사의 신학전통을 이어받아 우리학교는 이를 가르치고 있다고 저자는 밝히고 있다.
총신이 갖추어야 할 조직신학 교육의 미래 전망은 다음과 같다.
첫째 셩경의 영감과 무오성에 대하여 변함없는 신념을 갖고 나아가기를 요구한다. 성경 비평가들 중 일부가 성경은 오류를 지닌 인간의 책이며 종교 윤리적 면에서 상대적인 신뢰성과 권위를 가질 뿐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주위의 환경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 총신은 역사적 개혁주의 전통 칼빈주의 청교도적 장로교 주의 신학을 대내외적으로 분명히 표방할 것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둘째 총신은 개혁주의 신학의 기치를 높이 들고 하나님의 철저한 주권을 인정 칼빈의 오대 교리에 의한 신앙고백 표준문서인 12신조 웨스트민스터 신도개요와 대소요리 문답에 의한 하나님과 성경 중심 교회 중심의 생활을 철칙으로 실천하는 청교도적 장로교 신학의 고백을 신봉함으로 역사적 신학 전통을 견지해야 한다.
셋째 윤리교육의 강화이다. 저자는 21세기 총신의 신학교육에 특히 필요한 것은 기독교 윤리 교육의 강화라고 주장하고 있다. 오늘날 포스트모더니즘 세대주의 신정통주의 종교다원주의 의 등장으로 총신은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천교육을 강화해야 하며 개인윤리 목회윤리 사회윤리의 확고한 교육이 총신의 장래와 우리 교단의 파급효과를 위하여서도 절대로 필요한 것이다.
넷째 기도와 말씀과 성령의 역동적 사역이다. 이 시대에 진정한 개혁을 이루시는 분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신바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모든 일에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하고 성령의 역사에 의지하는 겸손한 자세가 필요하다. 우리는 성삼위 하나님의 역동적인 사역에 기쁨으로 헌신할 것을 맹세하여야 한다.
8. 조직신학과 선교신학
1) 역사 속에서 살펴본 개혁주의 선교신학의 모색
조직신학 선교신학 역사신학은 밀접한 관계에 놓여있다. 조직신학과 선교신학의 조화와 발전이 요구된다. 자자는 조직신학의 관점에서 선교신학을 논하는 것은 신학 제분야의 균형과 미래의 발전을 위하여 바람직한 현상으로 보고 있다. 특히 개혁주의 관점에서 선교신학을 논하고 있는바 이는 초기 근본주의 운동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음을 알 수가 있다.
초기 근본주의 운동의 역사적 신학적 배경은 18세기 이성합리주의 슐라이엘마하의 주관주의적 자유신학 19-20세기 헤겔의 역사주의에 대한 반발과 저항에서 비롯되었다. 미국의 근본주의 운동은 유럽의 자유주의 신학에 대한 보수연합운동으로 시작한 것이며 미국의 사회적 부적응 농촌과 도시문화의 갈등 반진화론 반문화적 반지성적감정의 표출로 볼 수 있다.
근본주의의 교리적 기원은 구 프리스턴 신학이며 성령의 영감과 권위를 중시함에 있다. 근본주의 확산은 1910-1915년 <근본교리들>의 책자가 출간된 후부터인데 단지 진화론과 성경의 고등비평에 대항하여 성경의 근본교리들을 변호하는 것이었다. 또한 1910년에 발표한 5개조 성경원본의 무오성,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 그리스도의 대속, 그리스도의 부활, 성경에 기록된 기적의 실적도 크게 반영되었다.
현재 에큐메니칼 운동도 현대 선교신학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운동은 많은 해외 선교단체를 탄생시키고 있으며 선교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음은 물론 세계 복음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 21세기 개혁주의 선교신학의 과제
한국 교회의 사명은 다음과 같다.
첫째 민족복음화 세계 복음화 지향을 위하여 기도와 말씀의 생활화가 필요하다. 세계를 변화시키고 역사의 순간마다 하나님께서 귀하게 사용한 사람들은 기도와 말씀에 충실한 사람들이었다.
둘째 선교사명을 위하여 모든 것을 다 준비한 후에 기도와 말씀 성령의 역사에 순종하는 겸손한 자세가 요구되며 (행 6:4) 교회개혁및 민족과 세계복음화를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 한 분임으로 우리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적인 사역에 함께 기쁨으로 동참하여야 할 것이다.
http://blog.daum.net/kkho1105/6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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