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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신학자

기독교강요〉 라틴어초판

기독교강요〉 라틴어초판 
칼빈신학 정수 담아 출간
문병호 교수 번역…“원문에 충실”
 
 2009년 07월 06일 (월) 13:49:02 강석근 기자  harikein@kidok.com  
  
칼빈 탄생 500주년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행사와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536년 기독교강요 라틴어 초판이 번역되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경건에 대한 순수한 가르침’이란 부제가 붙은 〈기독교강요〉(생명의말씀사)는 라틴어를 단순히 번역한 것이 아니라 일일이 주석을 달아 칼빈 신학의 정수(精髓)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마디로 칼빈 신학을 추적하는 자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개혁주의 신학의 요체를 고스란히 포함하고 있어 신선한 충격이라는 평이다. 특히 고어인 라틴어가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성경적인 간결한 문체를 사용한 점이 특징이며, 최대한 원문에 충실하여 〈기독교강요〉를 정확하게 번역하려고 애쓴 흔적이 곳곳에서 나타나 귀하게 여겨지고 있다.
학자들은 일반적으로 〈기독교강요〉 초판은 성경의 진리가 녹아있어 교훈적이며, 성경의 진리를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감동의 기록이 고백적이며, 참 신앙의 진정한 항변이 채워져 있어 변증적이라고 말한다. 이번에 출간된 〈기독교강요〉는 라틴어 고유의 문법을 좇아 라틴어 원전을 직역한 것이 돋보일 뿐만 아니라 계시론, 삼위일체론, 기독론, 구원론, 교회론 등에 사용되는 신학적 용어를 일관성 있게 번역하여 혼돈이 일지 않도록 정리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이와같은 개념을 각주로 달아 특정 용어나 개념의 뜻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제시하여 훌륭한 신학과 신앙의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칼빈의 문체가 간결하고 용이함에도 불구하고 그의 작품을 어렵게 여기는 것은 원문을 충실히 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라틴어를 정확히 번역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되어 〈기독교강요〉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문병호 교수는 칼빈이 말하고자 했던 것을 전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며, 기본교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주제별 성경해석과 개인 묵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혁신앙으로 돌아가자’라고 외치고 있는 한국교회에 진리와 복음의 진정한 의미를 선포하는데 〈기독교강요〉만한 책은 없다는 것이 대다수의 생각이다. 거기다 최근 신학과 교리가 없다는 ‘소리’가 종종 들리는 목회현장에 문병호 교수의 이 책은 세상과 교회를 향해 외치는 신앙의 자양분으로서 목회자는 물론 평신도들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다
 http://blog.daum.net/kkho1105/2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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