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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신학자

다시 칼빈으로 되돌아가야

다시 칼빈으로 되돌아가야
 [전국목사장로기도회 둘째날 오전 강의]
      개혁주의 교회와 신학 정체성
   2009년 05월 15일 (금) 11:00:59 기독신문  ekd@kidok.com  
   
  문병호 교수
(총신대학교)
    
“오늘날 팽배해 가고 있는 교회 안의 세속주의와 종교 다원주의로 기독교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한 문병호 교수 “심지어 개혁교회 내에서도 이러한 조짐이 엿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옛말에 “위기는 또다른 기회”라고 했다. 문병호 교수는 “지금이야말로 한국교회는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지금이 바로 성경 말씀의 심오함과 부요함이 배어 나오는 칼빈의 신학에 터 잡아 참 신학을 추구해 참 교회를 세우고 성도의 참된 삶의 교리를 세우고 진작해야 한다. 한국 개혁주의는 다시 칼빈으로 돌아가야 한다.”
문병호 교수는 칼빈의 삶을 통해 현대 목회관을 강하게 비판했다. 칼빈 전기학자 가녹지에 의하면, 칼빈은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말을 아꼈다. 힘이나 정치적으로 제네바를 통치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성령의 감화로 섬겼다. 또 모든 일의 판단 기준은 개인이 아니라 오직 성경과 신학이었다.
“그러나 개혁주의를 표방하는 한국교회를 보면 오히려 자신을 드러내려고 한다. 신문지상에 자신의 얼굴을 좋아하고 심지어 예배시간에 약력을 소개한다. 이것이 진정한 개혁주의인가?”
문병호 교수는 칼빈신학의 핵심을 14가지로 꼽았다. 하나님은 스스로 계시며(존재), 스스로 진리시며(지식), 스스로 의로우시다(도덕). 둘째로 한 분 하나님께서 삼위로 계시고 일하신다.
특별계시와 특별은총과 함께 일반계시와 일반은총을 강조했다. 하나님께서 성자 그리스도 예수를 구원자로 삼으셔서 육신 가운데 구원을 계시하시고 이루신다.
다섯째 성령으로 영감 된 말씀을 성령으로 조명되어 감화 받은 심령이 믿음으로 하나님과 자신에 대한 부요한 지식에 이른다. 언약에 있어서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공로를 함께 강조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다 이루신 공로를, 다 전가하셔서 성도의 인격뿐만 아니라 행위도 의롭다고 받으신다.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그 분의 영으로 중생한 성도가 그 분의 중보로 말 미암아 그 분의 의를 전가 받아서 나그네의 삶 가운데서 자라간다. 그리스도의 자녀로서 그 분과 함께 후사된 성도의 삶과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할 그리스도인의 자유의.
열한번째 택함 받았음을 확신하며 살아가는 감사와 기도의 삶과 한 분 그리스도를 머리로 지체된 백성들의 연합체로서의 교회를 강조했다. 성례를 통한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의 연합과 끝으로 공평을 강조하는 시민 국가의 삶이다.
최근 다양한 신학사상이 나오고 있지만 문병호 교수는 “진정한 신학은 참되고 확실해야 하며 성도를 세우는데 유익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면전에서 악으로부터 선을 분별하고 그 선의 자리에 서고자 하는 성도의 양심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칼빈은 신학자의 임무는, 말을 많이 함으로써 귀를 즐겁게 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참되고 확실하며 유익한 것들을 가르침으로써 양심을 강화하는데 있다고 말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문병호 교수는 끝으로 성도의 생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성도들의 삶은 배움과 고백과 배우고 확신한 바에 거하는 참 신학과 신앙에 붙들려 있어야 한다”고 말한 그는 “따라서 교회 지도자들은 더욱 성경을 더 많이 붙잡아야 하며 참 교리를 변호하는 일에 열심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blog.daum.net/kkho1105/5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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