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규 목사] 줌인 이단(11)
[최병규 목사] 줌인 이단(11)
종말에 있을 파노라마에 대하여
성경이 언급하고 있지 않은 것들을
설명해내려고 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제5주제 내세론
Q5. 천국에도 몇 몇 종류가 있나요?
천국에도 종류가 있다고 말하는 종교가 있다. 후크마(Anthony A. Hoekema)교수는 그의 책 The Four Major Cults에서 몰몬교가 세 종류의 천국을 말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즉 그들은 해의 천국, 달의 천국, 별의 천국을 이야기하고 있다. 해의 천국은 주님의 명령을 지키는 충성된 자들이 가는 곳이며(몰몬경 니파이 2서 31:17-21절), 달의 천국은 율법 없이 죽은 자들과 육체로 있을 동안 복음을 받지 않았지만 후에 받아들인 선한 자들과 몰몬교인들 중에 복음의 법과 의식을 다 지키지 못한 자들이 가는 곳이다. 그런가하면 별의 천국은 몰몬교가 아닌 모든 기독교인과 몰몬교의 성약을 깨뜨린 자들과 모든 불신자들이 가는 천국으로 묘사되고 있다(교리와 성약 76:112).
그러나 성경의 그 어느 곳에서도 천국을 세 종류로 묘사하고 있지 않다. 미래에 되어질 일들 즉 종말에 있을 파노라마에 대하여 성경이 언급하고 있지 않은 것들을 설명해내려고 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Q6. 주님은 영적으로 재림하신다고 하는데 그 말이 맞나요?
어떤 이단은 주장하기를 주님은 미래에 재림하시는 것이 아니고 현재 우리 마음속에 임하신다고 하며, 또 어떤 이단들은 주님이 육체적으로 재림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재림한다고 한다. 또 다른 부류는 주님의 재림을 아주 실존적으로만 해석하려 한다. 그러나 성경은 이와 같은 일체의 주장들을 배격한다.
그러면 주님께서 재림하시는 양상에 대하여 성경은 어떻게 가르치고 있는가? 이제 우리는 ‘재림의 방식’(the manner of the Second Coming)에 대하여 살펴보자. 먼저 주님의 재림은 ‘인격적인 재림’(a personal coming)이 될 것이다. 승천하실 때 산 위에서 주의 천사들이 한 말에 이 사실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 데 흰옷 입은 두 사람이 저희 곁에 서서,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행 1:10-11).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이 제자들을 떠나셨고,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the person of Jesus)이 다시 오실 것이다. 그러나 근대 모더니즘 (Modernism) 사회 속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선명한 인격적 재림을 이 ‘세상사에 관한 비유적인 묘사들’(figurative representations of the life of the world)로 해석하려고 한다. 그렇지만 행 1:11; 3:20, 21; 마 24:44; 고전 15:22; 빌 3:20; 골 3:4; 살전 2:19; 3:13;4:15-17 등등의 말씀들은 모더니즘적인 그러한 비유적 설명들의 가능성을 일축해버린다.
두 번째로, 주님의 재림은 ‘육체적 재림’(a physical coming)이 될 것이다. 주님의 재림이 육체적인 것이라는 사실은 행 1:11; 3:20, 21; 히 9:28; 계 1:7 등에 근거하고 있다. 주님은 육체를 지닌 상태에서 땅으로 돌아오실 것이다 (He will return to earth in the body). 어떤 사람들은 주님의 재림을 ‘영적인 임재’(spiritual coming)와 같은 것으로 여기려고도 하고 또 재림을 뜻하는 한 단어인 ‘파루시아’(parousia)를 교회내의 주님의 영적 임재(the Lord's spiritual presence in the Church)로 해석하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이 분명히 말씀하시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적 재림인 것은 분명하다.
세 번째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은 ‘가시적인 재림’(a visible coming)이 될 것이다. 이것은 두 번째의 설명과 연관되어 있는데 우리는 차라리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육신적으로 재림하신다면 그것은 또한 가시적인 재림이 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자연스럽다. 예를 들어 1874년에 그리스도의 재림과 천년왕국이 성립이 눈에 보이지 않게 일어났다 하는 식의 설명은 성경적으로 볼 때 전혀 설득력이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성경 마 24:30; 26:64; 막 13:26; 눅 21:27; 행 1:11; 골 3:4; 딛 2:13; 히 9:28; 계 1:7 등등은 ‘그리스도의 재림’이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이라고 하는 사실을 입증하기 때문이다. 성경에 그렇다고 한 사실을 왜 그렇지 않다고 말할 수 있는가? 그것은 정당성을 얻지 못하는 인간의 사변에 불과한 것이다.
네 번째로 그리스도의 재림은 ‘갑작스런 재림’(a sudden coming)'이 될 것이다. 주님의 재림은 갑작스럽고 놀라게 되는 재림이다. 마 24:37-44; 25:1-12; 막 13:33-37; 살전 5:2, 3; 계 3:3; 16:15 등이 그 사실을 지지한다.
마지막으로 그리스도의 재림은 ‘영광스럽고 승리에 찬 재림’(a glorious and triumphant coming)이 될 것이다. 주님은 그분이 낮아지기 위하여 초림하실 때와는 정 대조적으로 영광의 몸에 왕의 옷을 입고 오실 것이다(히 9:28). 그리고 하늘의 구름이 그의 마차가 도리 것이며(마 24:30), 천사들은 주님의 보디가드가 될 것이다(살후 1:7). 그리고 천사장들(archangels)은 주님의 전령들(heralds)이 될 것이고(살전 4:16), 하나님의 성도들은 주님의 영광스런 수행원들(His glorious retinue)이 될 것이다(살전 3:13; 살후 1:10). 주님은 ‘왕중 왕’(King of kings)으로 ‘만주의 주’(Lord of lords)로 오셔서 이 세상 모든 악의 세력에 대해 승리하시고 그분의 적수들을 그분의 발아래 두실 것이다.
이렇게 성경과 교회의 신조들은 역사의 종말에 있을 일들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하여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이 영적으로만 오신다고 하든지, 아무도 모르게 이미 재림했다든지, 직접오지 않고 대리인을 보낼 것이라고 한다면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자기들만 재림의 날짜를 예고할 수 있다고 하면 그것은 틀림없는 이단이다. 벌코프(Berkhof)가 마 24장에 근거하여 서술하고 있듯이, 우리는 ‘주님께서 오실 정확한 시간을 알 수 없다.’(마 24:36). 그리고 그 정확한 날짜를 계산하려는 인간의 모든 시도는 허망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성경에 근거하여 우리가 말할 수 있는 유일한 사실은 이 세상 마지막에 그가 오신다는 것이다.
고려신학대학원 졸업(M. Div. 제43회), 고신대학교 대학원 졸업 (Th.M.교회사), 포체프스루엄 대학교 신학부 졸업 (Th.D. 교회사)했으며, 저서로는『이단 진단과 대응』『상담을 통하여 본 이단의 모습』이 있다. 한기총 이대위 전문위원 역임, 한장연 이대위 서기 역임, 현대종교 편집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 예장고신총회 유사기독교 상담소장(2001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단대책위원회 부위원장,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이단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14호 • 2009년 5월 20일 수요일
http://blog.daum.net/kkho1105/6478
종말에 있을 파노라마에 대하여
성경이 언급하고 있지 않은 것들을
설명해내려고 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제5주제 내세론
Q5. 천국에도 몇 몇 종류가 있나요?
천국에도 종류가 있다고 말하는 종교가 있다. 후크마(Anthony A. Hoekema)교수는 그의 책 The Four Major Cults에서 몰몬교가 세 종류의 천국을 말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즉 그들은 해의 천국, 달의 천국, 별의 천국을 이야기하고 있다. 해의 천국은 주님의 명령을 지키는 충성된 자들이 가는 곳이며(몰몬경 니파이 2서 31:17-21절), 달의 천국은 율법 없이 죽은 자들과 육체로 있을 동안 복음을 받지 않았지만 후에 받아들인 선한 자들과 몰몬교인들 중에 복음의 법과 의식을 다 지키지 못한 자들이 가는 곳이다. 그런가하면 별의 천국은 몰몬교가 아닌 모든 기독교인과 몰몬교의 성약을 깨뜨린 자들과 모든 불신자들이 가는 천국으로 묘사되고 있다(교리와 성약 76:112).
그러나 성경의 그 어느 곳에서도 천국을 세 종류로 묘사하고 있지 않다. 미래에 되어질 일들 즉 종말에 있을 파노라마에 대하여 성경이 언급하고 있지 않은 것들을 설명해내려고 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Q6. 주님은 영적으로 재림하신다고 하는데 그 말이 맞나요?
어떤 이단은 주장하기를 주님은 미래에 재림하시는 것이 아니고 현재 우리 마음속에 임하신다고 하며, 또 어떤 이단들은 주님이 육체적으로 재림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재림한다고 한다. 또 다른 부류는 주님의 재림을 아주 실존적으로만 해석하려 한다. 그러나 성경은 이와 같은 일체의 주장들을 배격한다.
그러면 주님께서 재림하시는 양상에 대하여 성경은 어떻게 가르치고 있는가? 이제 우리는 ‘재림의 방식’(the manner of the Second Coming)에 대하여 살펴보자. 먼저 주님의 재림은 ‘인격적인 재림’(a personal coming)이 될 것이다. 승천하실 때 산 위에서 주의 천사들이 한 말에 이 사실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 데 흰옷 입은 두 사람이 저희 곁에 서서,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행 1:10-11).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이 제자들을 떠나셨고,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the person of Jesus)이 다시 오실 것이다. 그러나 근대 모더니즘 (Modernism) 사회 속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선명한 인격적 재림을 이 ‘세상사에 관한 비유적인 묘사들’(figurative representations of the life of the world)로 해석하려고 한다. 그렇지만 행 1:11; 3:20, 21; 마 24:44; 고전 15:22; 빌 3:20; 골 3:4; 살전 2:19; 3:13;4:15-17 등등의 말씀들은 모더니즘적인 그러한 비유적 설명들의 가능성을 일축해버린다.
두 번째로, 주님의 재림은 ‘육체적 재림’(a physical coming)이 될 것이다. 주님의 재림이 육체적인 것이라는 사실은 행 1:11; 3:20, 21; 히 9:28; 계 1:7 등에 근거하고 있다. 주님은 육체를 지닌 상태에서 땅으로 돌아오실 것이다 (He will return to earth in the body). 어떤 사람들은 주님의 재림을 ‘영적인 임재’(spiritual coming)와 같은 것으로 여기려고도 하고 또 재림을 뜻하는 한 단어인 ‘파루시아’(parousia)를 교회내의 주님의 영적 임재(the Lord's spiritual presence in the Church)로 해석하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이 분명히 말씀하시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적 재림인 것은 분명하다.
세 번째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은 ‘가시적인 재림’(a visible coming)이 될 것이다. 이것은 두 번째의 설명과 연관되어 있는데 우리는 차라리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육신적으로 재림하신다면 그것은 또한 가시적인 재림이 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자연스럽다. 예를 들어 1874년에 그리스도의 재림과 천년왕국이 성립이 눈에 보이지 않게 일어났다 하는 식의 설명은 성경적으로 볼 때 전혀 설득력이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성경 마 24:30; 26:64; 막 13:26; 눅 21:27; 행 1:11; 골 3:4; 딛 2:13; 히 9:28; 계 1:7 등등은 ‘그리스도의 재림’이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이라고 하는 사실을 입증하기 때문이다. 성경에 그렇다고 한 사실을 왜 그렇지 않다고 말할 수 있는가? 그것은 정당성을 얻지 못하는 인간의 사변에 불과한 것이다.
네 번째로 그리스도의 재림은 ‘갑작스런 재림’(a sudden coming)'이 될 것이다. 주님의 재림은 갑작스럽고 놀라게 되는 재림이다. 마 24:37-44; 25:1-12; 막 13:33-37; 살전 5:2, 3; 계 3:3; 16:15 등이 그 사실을 지지한다.
마지막으로 그리스도의 재림은 ‘영광스럽고 승리에 찬 재림’(a glorious and triumphant coming)이 될 것이다. 주님은 그분이 낮아지기 위하여 초림하실 때와는 정 대조적으로 영광의 몸에 왕의 옷을 입고 오실 것이다(히 9:28). 그리고 하늘의 구름이 그의 마차가 도리 것이며(마 24:30), 천사들은 주님의 보디가드가 될 것이다(살후 1:7). 그리고 천사장들(archangels)은 주님의 전령들(heralds)이 될 것이고(살전 4:16), 하나님의 성도들은 주님의 영광스런 수행원들(His glorious retinue)이 될 것이다(살전 3:13; 살후 1:10). 주님은 ‘왕중 왕’(King of kings)으로 ‘만주의 주’(Lord of lords)로 오셔서 이 세상 모든 악의 세력에 대해 승리하시고 그분의 적수들을 그분의 발아래 두실 것이다.
이렇게 성경과 교회의 신조들은 역사의 종말에 있을 일들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하여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이 영적으로만 오신다고 하든지, 아무도 모르게 이미 재림했다든지, 직접오지 않고 대리인을 보낼 것이라고 한다면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자기들만 재림의 날짜를 예고할 수 있다고 하면 그것은 틀림없는 이단이다. 벌코프(Berkhof)가 마 24장에 근거하여 서술하고 있듯이, 우리는 ‘주님께서 오실 정확한 시간을 알 수 없다.’(마 24:36). 그리고 그 정확한 날짜를 계산하려는 인간의 모든 시도는 허망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성경에 근거하여 우리가 말할 수 있는 유일한 사실은 이 세상 마지막에 그가 오신다는 것이다.
고려신학대학원 졸업(M. Div. 제43회), 고신대학교 대학원 졸업 (Th.M.교회사), 포체프스루엄 대학교 신학부 졸업 (Th.D. 교회사)했으며, 저서로는『이단 진단과 대응』『상담을 통하여 본 이단의 모습』이 있다. 한기총 이대위 전문위원 역임, 한장연 이대위 서기 역임, 현대종교 편집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 예장고신총회 유사기독교 상담소장(2001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단대책위원회 부위원장,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이단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14호 • 2009년 5월 20일 수요일
http://blog.daum.net/kkho1105/6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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