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규 목사] 줌인 이단(13)
[최병규 목사] 줌인 이단(13)
666을 컴퓨터, 바코드, 신용카드, 세계통일화폐, 적그리스적인 모형 인물 등과
연관시켜 다가올 미래의 종말론적 관점을 증대시키는데 적용시킬 필요는 없다
제5주제 내세론
Q8. 그러면 ‘종말’ 기간 동안에 있을 일들은 어떤 것이 있나요?
역사의 종말 기간에 일어나게 될 사건들로서는 먼저, 부활사건이 일어날 것이다. 그리스도가 재림할 때 신자들의 부활이 성취된다. 의인뿐만 아니라 악인도 부활한다. 이것은 생명의 부활과 심판의 부활이다. 사두개인들이 그러했듯이, 여러 이단들은 ‘신자의 부활’을 믿지 않지만 성경은 자는 자들의 부활에 대하여 명백하게 제시한다.
다음으로 종말에 있을 사건은 ‘최후심판’이다. 그날에는 최후 심판이 있다. 그리스도는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시에 상급을 주실 것이다. 그 상급은 하나님의 사랑의 선물이며,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선물이다. 성경은 그것을 ‘기업’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제33장에서는 ‘마지막 심판’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는데, 1절에서는 “성부 하나님께서는 성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공의대로 세상을 심판하실 한 날을 정하시고, 그리스도에게 모든 심판의 권세를 주셨다”고 명시하고 있다. 그 심판의 날에 되어질 일들 가운데는 ‘타락한 천사들이 심판을 받을 뿐 아니라, 땅 위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 그들의 사상과 말과 행위를 고백하고, 그 몸으로 행한 대로 선악 간에 보응을 받게’됨을 밝히고 있다.
그리고 종말에 있을 사건들 중의 하나는 ‘새 하늘과 새 땅’의 도래이다. 새 하늘과 새 땅은 의가 거하는 곳이다. 우리는 거기서 영생을 완전하게 누리게 된다. 계 21:5의 말씀처럼 ‘만물의 갱신’이 이루어진다. 새 하늘과 새 땅은 세계의 폐기가 아니라 ‘갱신’을 의미한다. 이것은 고대교회로부터 현대까지 나타나는 명백한 의견이며, 하나님의 영속적인 신실하심을 근거로 한다.
Q9. 짐승의 표 666에 대하여 알고 싶어요.
언젠가 몇 차례 계속 들어온 상담 가운데는 어느 교회에서 666과 바코드 관계에 대하여 강조하는 목사가 있는데,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이 필자가 속한 교단에 속한 분이 아니냐고 문의가 들어온 적이 있었다. 물론 필자가 확인해 본 결과 우리 교단에는 그런 이름의 사람이 없었다. 아마도 그는 ‘고신’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어떤 교단에 속했나보다. 종말론자들이 한동안 주장했던 것인데 최근에까지 그러한 식의 주장을 계속 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한 분으로부터 온 상담전화였다.
그러면 666 그것은 과연 어떤 것인가? 그것은 계 13:18에 언급되어 있다: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 육십 육이니라.” 변종길 교수에 의하면, 16-18절의 말씀은 ‘모든 자에게 표를 받게 하는 것’에 대한 말씀이다. 666의 정체에 대해서는 그것을 Nero와 연관시켜 설명하려고 한 이로부터, 비밀문자(cryptogram)보다는 하나의 상징(symbol)으로 보려고 한 이들을 포함하여 다양하다. 변종길 교수는 그것을 ‘짐승에 속했다’고 하는 개념으로 이해한다. 그리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한 것에 대해서는 황제 숭배에 참여하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은 영업이나 경제활동에 막대한 지장 혹은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설명한다. 그리고 변교수는 일부 학자들이 666을 Nero 황제와 연관지으려하지만, 계13장을 요한 당시 로마 제국의 황제인 ‘도미티안’(Domitianus)이 타당하다고 결론짓고 있다. Stauffer 역시 Coniectanea Neotestamentica에서 도미티안의 라틴식 이름(full Latin title of Domitian, Imperator Caesar Domitianus Augustus Germanicus)의 헬라어 생략형으로 설명한 것이라고 가정하기도 했다. 그러나 분명한 한 가지 사실은 당시 요한은 그와 친숙했던 이들이 그 숫자를 해독할 수 있도록 의도했다는 것이다. 그랬기 때문에 그로부터 불과 100여 년 뒤의 인물인 이레니우스(Irenaeus)조차도 의도된 사람을 파악할 수 없었을 정도였다고 Mounce는 밝힌 바 있다. 그러므로 이 666을 컴퓨터, 바코드, 신용카드, 세계통일화폐, 적그리스적인 모형 인물 등과 연관시켜 다가올 미래의 종말론적 관점을 증대시키는데 적용시킬 필요는 없을 것이다.
제16호 • 2009년 8월 3일 월요일
고려신학대학원 졸업(M. Div. 제43회), 고신대학교 대학원 졸업 (Th.M.교회사), 포체프스루엄 대학교 신학부 졸업 (Th.D. 교회사)했으며, 저서로는『이단 진단과 대응』『상담을 통하여 본 이단의 모습』이 있다. 한기총 이대위 전문위원 역임, 한장연 이대위 서기 역임, 현대종교 편집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 예장고신총회 유사기독교 상담소장(2001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단대책위원회 부위원장,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이단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http://blog.daum.net/kkho1105/6479
666을 컴퓨터, 바코드, 신용카드, 세계통일화폐, 적그리스적인 모형 인물 등과
연관시켜 다가올 미래의 종말론적 관점을 증대시키는데 적용시킬 필요는 없다
제5주제 내세론
Q8. 그러면 ‘종말’ 기간 동안에 있을 일들은 어떤 것이 있나요?
역사의 종말 기간에 일어나게 될 사건들로서는 먼저, 부활사건이 일어날 것이다. 그리스도가 재림할 때 신자들의 부활이 성취된다. 의인뿐만 아니라 악인도 부활한다. 이것은 생명의 부활과 심판의 부활이다. 사두개인들이 그러했듯이, 여러 이단들은 ‘신자의 부활’을 믿지 않지만 성경은 자는 자들의 부활에 대하여 명백하게 제시한다.
다음으로 종말에 있을 사건은 ‘최후심판’이다. 그날에는 최후 심판이 있다. 그리스도는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시에 상급을 주실 것이다. 그 상급은 하나님의 사랑의 선물이며,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선물이다. 성경은 그것을 ‘기업’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제33장에서는 ‘마지막 심판’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는데, 1절에서는 “성부 하나님께서는 성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공의대로 세상을 심판하실 한 날을 정하시고, 그리스도에게 모든 심판의 권세를 주셨다”고 명시하고 있다. 그 심판의 날에 되어질 일들 가운데는 ‘타락한 천사들이 심판을 받을 뿐 아니라, 땅 위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 그들의 사상과 말과 행위를 고백하고, 그 몸으로 행한 대로 선악 간에 보응을 받게’됨을 밝히고 있다.
그리고 종말에 있을 사건들 중의 하나는 ‘새 하늘과 새 땅’의 도래이다. 새 하늘과 새 땅은 의가 거하는 곳이다. 우리는 거기서 영생을 완전하게 누리게 된다. 계 21:5의 말씀처럼 ‘만물의 갱신’이 이루어진다. 새 하늘과 새 땅은 세계의 폐기가 아니라 ‘갱신’을 의미한다. 이것은 고대교회로부터 현대까지 나타나는 명백한 의견이며, 하나님의 영속적인 신실하심을 근거로 한다.
Q9. 짐승의 표 666에 대하여 알고 싶어요.
언젠가 몇 차례 계속 들어온 상담 가운데는 어느 교회에서 666과 바코드 관계에 대하여 강조하는 목사가 있는데,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이 필자가 속한 교단에 속한 분이 아니냐고 문의가 들어온 적이 있었다. 물론 필자가 확인해 본 결과 우리 교단에는 그런 이름의 사람이 없었다. 아마도 그는 ‘고신’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어떤 교단에 속했나보다. 종말론자들이 한동안 주장했던 것인데 최근에까지 그러한 식의 주장을 계속 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한 분으로부터 온 상담전화였다.
그러면 666 그것은 과연 어떤 것인가? 그것은 계 13:18에 언급되어 있다: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 육십 육이니라.” 변종길 교수에 의하면, 16-18절의 말씀은 ‘모든 자에게 표를 받게 하는 것’에 대한 말씀이다. 666의 정체에 대해서는 그것을 Nero와 연관시켜 설명하려고 한 이로부터, 비밀문자(cryptogram)보다는 하나의 상징(symbol)으로 보려고 한 이들을 포함하여 다양하다. 변종길 교수는 그것을 ‘짐승에 속했다’고 하는 개념으로 이해한다. 그리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한 것에 대해서는 황제 숭배에 참여하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은 영업이나 경제활동에 막대한 지장 혹은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설명한다. 그리고 변교수는 일부 학자들이 666을 Nero 황제와 연관지으려하지만, 계13장을 요한 당시 로마 제국의 황제인 ‘도미티안’(Domitianus)이 타당하다고 결론짓고 있다. Stauffer 역시 Coniectanea Neotestamentica에서 도미티안의 라틴식 이름(full Latin title of Domitian, Imperator Caesar Domitianus Augustus Germanicus)의 헬라어 생략형으로 설명한 것이라고 가정하기도 했다. 그러나 분명한 한 가지 사실은 당시 요한은 그와 친숙했던 이들이 그 숫자를 해독할 수 있도록 의도했다는 것이다. 그랬기 때문에 그로부터 불과 100여 년 뒤의 인물인 이레니우스(Irenaeus)조차도 의도된 사람을 파악할 수 없었을 정도였다고 Mounce는 밝힌 바 있다. 그러므로 이 666을 컴퓨터, 바코드, 신용카드, 세계통일화폐, 적그리스적인 모형 인물 등과 연관시켜 다가올 미래의 종말론적 관점을 증대시키는데 적용시킬 필요는 없을 것이다.
제16호 • 2009년 8월 3일 월요일
고려신학대학원 졸업(M. Div. 제43회), 고신대학교 대학원 졸업 (Th.M.교회사), 포체프스루엄 대학교 신학부 졸업 (Th.D. 교회사)했으며, 저서로는『이단 진단과 대응』『상담을 통하여 본 이단의 모습』이 있다. 한기총 이대위 전문위원 역임, 한장연 이대위 서기 역임, 현대종교 편집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 예장고신총회 유사기독교 상담소장(2001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단대책위원회 부위원장,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이단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http://blog.daum.net/kkho1105/6479
독자 의견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