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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 신학 정통성 지켜나가자"

"개혁주의 신학 정통성 지켜나가자" 제 47회 예장합동 목사장로 기도회 열어
자료출처 http://www.cbs.co.kr/chnocut/show.asp?idx=1470321 
CBS TV 보도부 조혜진 기자

예장합동총회가 전국 목사장로 기도회를 열고 개혁주의 신학의 정통성을 지켜나갈 것을 다짐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소속 목회자와 장로 3천여명은 10일부터 3일 동안의 일정으로 송정중앙교회(광주광역시 소촌동, 담임목사 박덕기)에서 열리고 있는 제 47회 목사장로 기도회에 참석해 '교단 정체성 확립'을 주제로 진행된 강의를 들으며 교단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해마다 여는 목사장로 기도회의 올해 주제를 '교단 정체성 확립'으로 정한 것은 종교다원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 등이 개혁주의 신학을 위협하고 있다고 판단에 따른 것이다.
10일 저녁 열린 개회예배에서 서정배 총회장은 교회 지도자들부터 교단 정체성을 굳건히 지켜나갈 것을 당부했다.
서 총회장은 이를 위해 경건한 예배를 지켜줄 것을 강조하고 열린예배와 복음성가 등은 옳은 예배의식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서 총회장은 "우리교단이 정체성을 잃게 되면 맛 잃은 소금과 같이 버림받게 된다"며, "우리는 그렇게 되지 않도록 교단 정체성을 지켜야한다."고 주장했다.
합동총회는 특히, 2013년 WCC 부산총회를 앞두고 WCC의 신학적 문제점을 지적하는 강의를 마련해 WCC와 선을 확실히 긋기도 했다.
대신대 정준모 교수는 '우리 교단이 WCC에 반대하는 이유'를 주제로 한 강의에서 WCC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정 교수는 WCC는 성경의 절대적 권위를 외면하고 있으며 모든 종교에 구원이 있다는 종교다원주의를 인정하고 있어 예장합동의 신학과는 함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합동총회는 이번 기도회에 이어 오는 7월에는 WCC의 신학적 문제점을 논의하기 위한 개혁주의 신학대회를 개최하기로 하는 등 교단 정체성 지키기 행보를 계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jeenylov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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