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주의란?
영지주의란?
자료출처 http://blog.daum.net/kkho1105/1217
1. 영지주의(Gnosticism)란 무엇인가?
영지주의 종파는 1세기 말부터 2세기에 걸쳐 지중해 동해안 지역에 널리 퍼져 있었다. 3세기 초에는 로마제국의 모든 지적인 교회가 현격하게 영지주의에 오염되었다. 영지주의란 헬라어 "지식"을 의미하는 '그노시스'에서 온 말이다. 그노시스는 선택받은 자에게만 계시되는 신적 비의(秘義)의 지식을 가리키며 때로는 지식 위에 형성된 종교체계를 말하기도 한다. 영지주의자들은 지식을 높여 신앙 위에 두었다. 그들은 헬라의 철학과 동양의 세계관과 기독교 교리를 절충하여 하나의 혼합적 종교 철학을 세우려고 시도하였다. 그들의 중요한 문제는 우주의 기원, 죄의 문제, 죄악의 기원에 대한 철학적인 분석이었다. 또한 신앙을 경시하고 당시 유행했던 신 풀라톤주의를 바탕으로 기독교의 종교적 명제들을 해석하려고 시도하였다. 그들의 주장은 여러 가지 사상을 혼합한 것으로 지역과 주장하는 사람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으나 원 맥은 동일하다.
사도행전에 나오는 시몬도 초기 영지주의자로 보이며, 이미 요한 당시에 에베소의 세린더스라는 영지주의 거짓 교사가 출현하여 교회를 크게 어지럽혔다. 계시록의 니골라당은 이런 영지주의의 한 무리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기원을 전통적으로 초기 예루살렘 교회의 일곱 집사 가운데 하나인 안디옥 사람 니골라(행 6:5)에게 돌린다. 사도 요한은 영지주의가 오류임을 증거하기 위하여 요한 1, 2, 3서를 기록하였다.
2. 영지주의의 주장과 특성
1) 세상은 최고의 신이 지은 것이 아니라, 낮은 신(the Demiurgus)인 구약 성경의 하나님이 창조했다. 또한 물질계와 영계로 나누고 물질을 죄악시 하고 창조를 부인했다.
2) 낮은 신의 계시인 구약 성경은 자신들이 최고의 신에게서 받은 계시인 신령한 지식(靈知, gnosis)보다 낮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3) 구약의 하나님 아들인 그리스도의 사도들보다 최고 신의 사도인 자신들이 더욱 월등하다고 주장하였다.
4) 예수 그리스도의 잉태는 초자연적인 것이 아니요, 그의 몸은 보통 육신이었는데 침례 시에 참 그리스도의 영이 임하여 메시야의 직분을 수행하다가 십자가에서 떠났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무리는 가현설(Docetism), 즉 예수는 육체로 탄생한 것이 아니요 오직 육체를 입은 것처럼 보였을 뿐이라고 주장하였다. 어떤 파에서는 메시야가 공적인 사역을 하는 동안 잠정적으로 육체를 빌려 쓴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5) 물질과 육신은 악하고 영(spirit)은 선하다. 그러므로 육체는 선하지 않기 때문에 학대하고 방종해도 좋다고 주장했다. 이와 같은 사상은 페르샤의 조로아스터교(拜火敎)의 이원론에서 온 것이다.
6) 율법은 폐지되었으므로 이제 사람은 아무 법이나 규례 또는 규정에 얽매일 필요가 없이 자기가 원하는 대로 행할 수 있다.
7) 사람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요 그들이 얻은 지식을 통하여 물질의 속박에서 벗어나서 하나님의 세계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8)구원을 얻는 길
이들은 구원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특별한 비법" 즉 특별한 지식-신비한 지식-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 지식은 특별히 "영적" 계급에 속한 사람들만이 소유할 수 있다고 한다.이들만이 최고 신의 빛의 경지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두번째 계급에 속한 사람들은 "혼적"인 사람들로서 신앙 이상의 것은 얻을 수 없다고 한다. 선지자나 기타 선한히브리인들이 여기에 속하나 이들은 영지를가진 사람들이 들어가 사는 세계에는 가지 못하고 그보다 못한 세계에 영원히 살 수밖에 없다. 세번째 계급에 속한 사람들은 "물질적"사람들로서 세상 사람들 대부분은 여기에 속한다고 본다. 이들은 사단과 자신의 욕망에서 살기에 소망이 없는 사람들이고, 그들의 종국은 완전한 멸망이다.
여기서 특징은 어떤 특정 계급만이 권세를 누리고 인류의 대다수가 구원을 받을 수없어 파멸에 이른다는 이러한 주장이 영지주의의 가장 나쁜 면의 하나이다.
영지는 영적인 지식을 말하는데, 영지를 가진 자들을 말한다. 이들은 2세기 기독교의 도전세력으로 비밀집단의 성격을 띠었다. 그들은 세례를 Pleroma(충만의 세계, 재료의 본래적인 영적 세계)와 Kenoma(공허의 세계, 열등하고 물질적인 세계)로 구분하였고, 구원은 공허의 세계에서 벗어나 충만의 세계에 들어가는 것으로 보았다. 현재의 세계는 지혜의 여신인 Sophia가 타락하여 만든 세상이고 인간의 선한 영은 갇혀 육신의 노예가 되었다. 선신이 로고스를 보내어 갇힌 인간의 영혼을 해방시키려고 생명을 넣었는데 조물주의 더러운 신이 육신을 강화시킴으로 선신이 불어 넣은 생명을 육신 속에 가두어 버렸다. 이에 실패한 선신은 선악과를 만들어 인간에게 지혜를 주려고 하였다. 인간은 선악과를 따 먹었지만 조물주가 인간을 에덴동산에 쫓아 내 선악을 알 수 없는 망각의 세계로 추방하였다. 그러나 선신은 인간을 구원하기 위하여 그리스도와 성령을 보냈는데, 그리스도는 육체라는 옷을 입고 왔지만, 육신에 갇힌 것이 아니다. 부활한 예수는 인간을 망각의 세계에서 해방시켰고, 부활 후 40일 동안 영지주의자들에게 비밀한 곳에서 영의 세계에 들어 갈 수 있는 비밀을 가르쳐 주었다고 한다.
영지주의의 문제점은 구약의 하나님을 저급한 신이며, 물질 세계와 육체를 부정하며, 성서는 비밀전승에 의해 전해진다고 믿었다. 이에 대한 기독교의 대응으로는, 그러나 창조주 하나님은 영원한 하나님과 동일한 분이며, 그리스도는 진정한 육신으로 오셨다. 이는 단지 인간의 몸을 입은 것이 아니라 참 인간으로 오신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3.성서에 나타난 영지주의
1).골로새서(에바브라에 의해 개척됨)
이것은 옥중서신인데(바울)당시에 그들이 직면한 유대주의와 영지주의로부터 공격받는 상황을 보고 쓴 것이다. 그러니까 하나는 복음을 율법아래 속박하려는 것이고 또 하나는 기독교신앙의 권위를 약화시키려는 것이다. (금욕주의와 천사 숭배사상)
2).유다서(짧지만 매우 강한 책망의 서신)
여기에서는 주로 영지주의의 영향을 반박하고 있다. 영만을 중히 여기고 육신을 무시하는 이원론 사상이 소개되어있다. 육신이 하는 일은 아무런 의미도 가치도 없다. 그래서 무슨 짓을 해도 상관이 없다하여 방종에 빠지게 한다. 예를 들어, 소도둑을 붙잡았는데 자신은 나쁜 사람이 아니라고 변명한다. 단지 손으로 고삐를 잡았을 뿐이라고 한다. 무죄?
얼마나 교활한 장난인가? 이런 해프닝은 유대교에도 있다. 율법을 갖고 장난하는 것과 같다. 그러나 예수님은 마음의 동기를 정죄하셨다.
3).요한 1,2서
성서에서 요한 일서 2장 22절, 4장 2,3절에서 그 잘못됨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다. 요한일서에서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예수 그리스도의 인성(人性)을 부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서신은 영지주의의 거짓된 가르침에 제 정신을 차리라고 가르치고 있다. 여기에서는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에 관한 것을 다루고 있다. 예수님을 참 하나님이시오 참 인간이시라는 기본 골격을 무시하고 예수님의 육신을 부정하고 신성만 주장하는 것이다. 이성적 관점에서 예수님의 모든 신비를 육신이 아닌 영적으로만 이해하는 것이다. 경험을 초월한 것이니까, 그러나 역사성, 실재성을 부인할 수 없다. 사도바울은 말씀이 육신이 되신 분으로 힘주어 가르쳤다.
4).베드로후서(책망)
유다서와 비슷하여 “쌍동이 서신”이라고 한다. 역시 영지주의의 영향을 받아 예수님이 육신으로 재림하신다는 것이 너무 황당하다고 부정을 하였다. 오히려 그러한 재림 자체를 비웃어 교회를 혼란하게 했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가 반드시 경건한 생활로 표현되어야 한다고 강조함(무법과 색욕주의 경계)
7.야고보서(강한 책망 많은 명령법이 나온다)
신약의 잠언이라고 부를 정도로 바람직한 인간의 행동 규범을 진술하고 있다. 주제는 신앙의 생활화이다. 아름다운 열매가 있는 신앙만이 참 신앙이라는 것이다. 신앙이 독백으로 끝나거나 행동이나 실천을 전제하지 않는 것은 무의미하고 많은 부작용을 만들게 된다. 이러한 배경은 당시의 기독교회가 차츰 형식화 되어 가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다. 신앙이 첫사랑을 잃어버린 연인처럼 실천의 감격을 잃어버리면 소리만 시끄러운 괭가리가 될 수 있음을 지적했다.(잎사귀만 무성한 나무)
4.영지주의의 기독교에 대한 해악
기독교를 하나의 철학사상으로 저하시키려 했으며, 기독교를 자기들 나름대로의 곡해한 구약성서해석에 뜯어 맞추고 심지어 이방 종교의 가르침에까지 관련시키려 했다. 오피트 종파는 아담과 하와에게 "지식"을 가져다 준 뱀을 숭배하는 영지주의의 한 분파인데 이들은 하나님은 악하고, 뱀은 선하다고 가르쳤고, 바로왕과 아합을 성자로 추켜 세우고, 모세와 엘리야는 죄인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헬라,애굽,페르샤,인도의 신화와 그 나라들의 철학과 신지학(神知學)에서 대부분 끌어왔다. 영지주의의 중심사상은 많은 것은 기독교 시대가 시작되기 이전에 이미 있었다. 비로소 그들의 체계에 활용할 수 있는 요소들을 기독교에서 발견하게 되었다. 노스틱파라고도 일컬어지는 이 운동에 대한 명백한 증거들은 2세기의 기독교 저작들에서 볼수있다. 이 노스틱파 집단들은 기독교 이단의 왜곡으로 기술하고 있다.
1) 물질이란 영원토록 온전히 악하다고 가르쳤다.
2) 세상을 창조한 분 곧 유대인의 하나님은 최고의 존재가 아니고, 소위 "데미우르고스"라고 부르는 매우 열등한 존재라고 주장한다. 역사적 그리스도와 천상적 그리스도를 구분하였다. 천상적 그리스도가 인간 예수 안에서 활동했고, 결코 성육신 한것이 아니며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히기 전에 하늘로 되돌아가 버렸고, 십자가에서 죽은 이는 단지 한 인간에 불과했다고 주장한다.
3) 창조된 세계가 소피아 즉 "지혜"의 타락의 결과라고 가르치는 자도 있었다.
4)반세상적 존재로서 인간의 본질을 이해한다. 그러므로 최고자와 본질적으로 하나라는 동질성 인식에 의하여 구원을 생각한다.
5)윤리로서의 일반 행위 원칙은 이 세상을 원수시하는 데서 형성한다. 이 세상을 저주하고, 멀리하고, 괴로운 것으로 규정한다. 그리하여 금욕적이거나 방탕한 태도를 취하게 된다.
6)영지주의(gnosticism)는 헬라문화권 최대의 거짓교훈(false teaching)이었다.
영지주의는 헬라철학(이성)을 바탕으로 한 이원론적 사상이 핵심을 이루고 있다. ?빛과 어두움 ?선과 악 ?육과 영 ?밤과 낮 등을 하나 될 수 없는 전혀 이질적인 대립개념으로 보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영지주의, 즉 영적인 지식을 잘 따르기만 하면 양파껍데기를 모두 벗겨내고 마침내 지고의 선에 이르게 된다고 가르치고 있다. 이러한 영적인면의 신비한 지식을 천사들이 갖고 있는데 그리스도도 그 천사 중 한 분이라는 것이다.(하나님의 아들)
예수님도 처음에는 육신을 입었지만, 세례를 받는 순간 육신의 탈을 벗어버리고 영적인 존재가 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40일을 금식하셨지만 배고프지 않았고 ?십자가에 달리셨지만 고통스럽지 않았다. ?예수님의 부활은 결국 육이 아닌 영이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은 당시 이방 세계에 상당히 설득력 있게 전달되어 초대교회들 대 부분이 큰 타격을 받았다. 왜냐하면 그들은 헬라의 이원론적 사고의 바탕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기독교 신앙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이단 사상이다. 기독교 사상을 무조건적으로 이원론적으로 설명하려면 문제가 발생된다.
?빛과 어두움: 하나님은 빛과 어둠의 주인이시다. 빛은 사물을 밝혀주고 활동에 유익을 준다. 어둠은 불안과 두려움의 상징이 아니고 휴식, 즉 쉼을 주는 축복의 기능이 있다.
?영은 선하고 육은 악하다는 주장도 잘못이다. 하나님은 인간의 육신을 만드시고 그 보시기에 심히 좋았다고 하셨다. 타락한 영이나 정신이 육을 나쁘게 하는 것이지 육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다
모든 것은 선하게 쓸 때 다 좋은 것이다.
모든 영지주의자들은 물질적 창조를 악한 것으로 간주하였으나 신성(神性)의 광채들 이 구원받기로 예정된 어떤 "영적인"개인들의 몸 안에 주입되었다. 이 "영적인"자들은 자신의 천적(天的) 기원을 알지 못한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한 구속자를 보내 주셨다. 그 구속자는 그들에게 그들 자신과 그들의 기원과 운명에 대한 비밀한 지식의 형태로 구원을 가져다 준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영적인 잠에서 깨어나 "영적인 자들은 죽음에서 그들의 육체의 감옥으로부터 탈출하여 악마가 지배하는 이 세상의 영역을 안전하게 통과함으로써 하나님과 재결합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구원이 오로지 개인의 "영적인" 본질에 대한 지식에의존한다고 믿었기 때문에 어떤 영지주의자들은 극도로 방탕한 행동에 빠졌다. 그들은 그들이 외부의 진흙에 의해 더러워질 수 없는 "진주들"이라고 주장했다.
5. 결론적으로
영지주의자들은 하나님의 존재 위에 창조주가 있다고 주장하고 그리스도의 기능도 지식을 전달하는 절대자 하나님의 특사로 해석한다. 신적인 존재인 그리스도는 잠시 인간의 몸을 빌어 그안에 거했을 뿐으로 본직적으론 육신의 몸을 입지 않았고 따라서 죽지도 않았다고 한다. 한마디로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육신의 몸을 입고 이세상에 오셔서 하신 모든 일들을 영적으로 해석하는 것이다. 육신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예수님의 사건들을 사실적으로 믿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현재에도 수많은 이단들이 성경 공부를 하자면서 인간적으로 해석하여서 예수님과 성경 위에 자신들의 교리를 만들어 예수님과 하나님을 이용한 종교들을 만들고 있다. 분명한 것은 이단들은 결코 성경을 벗어나서 사람들을 유혹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깨어 기도하면서 말씀 위에 굳게 서야 할 것이다.
자료출처 http://blog.daum.net/kkho1105/1217
1. 영지주의(Gnosticism)란 무엇인가?
영지주의 종파는 1세기 말부터 2세기에 걸쳐 지중해 동해안 지역에 널리 퍼져 있었다. 3세기 초에는 로마제국의 모든 지적인 교회가 현격하게 영지주의에 오염되었다. 영지주의란 헬라어 "지식"을 의미하는 '그노시스'에서 온 말이다. 그노시스는 선택받은 자에게만 계시되는 신적 비의(秘義)의 지식을 가리키며 때로는 지식 위에 형성된 종교체계를 말하기도 한다. 영지주의자들은 지식을 높여 신앙 위에 두었다. 그들은 헬라의 철학과 동양의 세계관과 기독교 교리를 절충하여 하나의 혼합적 종교 철학을 세우려고 시도하였다. 그들의 중요한 문제는 우주의 기원, 죄의 문제, 죄악의 기원에 대한 철학적인 분석이었다. 또한 신앙을 경시하고 당시 유행했던 신 풀라톤주의를 바탕으로 기독교의 종교적 명제들을 해석하려고 시도하였다. 그들의 주장은 여러 가지 사상을 혼합한 것으로 지역과 주장하는 사람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으나 원 맥은 동일하다.
사도행전에 나오는 시몬도 초기 영지주의자로 보이며, 이미 요한 당시에 에베소의 세린더스라는 영지주의 거짓 교사가 출현하여 교회를 크게 어지럽혔다. 계시록의 니골라당은 이런 영지주의의 한 무리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기원을 전통적으로 초기 예루살렘 교회의 일곱 집사 가운데 하나인 안디옥 사람 니골라(행 6:5)에게 돌린다. 사도 요한은 영지주의가 오류임을 증거하기 위하여 요한 1, 2, 3서를 기록하였다.
2. 영지주의의 주장과 특성
1) 세상은 최고의 신이 지은 것이 아니라, 낮은 신(the Demiurgus)인 구약 성경의 하나님이 창조했다. 또한 물질계와 영계로 나누고 물질을 죄악시 하고 창조를 부인했다.
2) 낮은 신의 계시인 구약 성경은 자신들이 최고의 신에게서 받은 계시인 신령한 지식(靈知, gnosis)보다 낮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3) 구약의 하나님 아들인 그리스도의 사도들보다 최고 신의 사도인 자신들이 더욱 월등하다고 주장하였다.
4) 예수 그리스도의 잉태는 초자연적인 것이 아니요, 그의 몸은 보통 육신이었는데 침례 시에 참 그리스도의 영이 임하여 메시야의 직분을 수행하다가 십자가에서 떠났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무리는 가현설(Docetism), 즉 예수는 육체로 탄생한 것이 아니요 오직 육체를 입은 것처럼 보였을 뿐이라고 주장하였다. 어떤 파에서는 메시야가 공적인 사역을 하는 동안 잠정적으로 육체를 빌려 쓴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5) 물질과 육신은 악하고 영(spirit)은 선하다. 그러므로 육체는 선하지 않기 때문에 학대하고 방종해도 좋다고 주장했다. 이와 같은 사상은 페르샤의 조로아스터교(拜火敎)의 이원론에서 온 것이다.
6) 율법은 폐지되었으므로 이제 사람은 아무 법이나 규례 또는 규정에 얽매일 필요가 없이 자기가 원하는 대로 행할 수 있다.
7) 사람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요 그들이 얻은 지식을 통하여 물질의 속박에서 벗어나서 하나님의 세계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8)구원을 얻는 길
이들은 구원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특별한 비법" 즉 특별한 지식-신비한 지식-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 지식은 특별히 "영적" 계급에 속한 사람들만이 소유할 수 있다고 한다.이들만이 최고 신의 빛의 경지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두번째 계급에 속한 사람들은 "혼적"인 사람들로서 신앙 이상의 것은 얻을 수 없다고 한다. 선지자나 기타 선한히브리인들이 여기에 속하나 이들은 영지를가진 사람들이 들어가 사는 세계에는 가지 못하고 그보다 못한 세계에 영원히 살 수밖에 없다. 세번째 계급에 속한 사람들은 "물질적"사람들로서 세상 사람들 대부분은 여기에 속한다고 본다. 이들은 사단과 자신의 욕망에서 살기에 소망이 없는 사람들이고, 그들의 종국은 완전한 멸망이다.
여기서 특징은 어떤 특정 계급만이 권세를 누리고 인류의 대다수가 구원을 받을 수없어 파멸에 이른다는 이러한 주장이 영지주의의 가장 나쁜 면의 하나이다.
영지는 영적인 지식을 말하는데, 영지를 가진 자들을 말한다. 이들은 2세기 기독교의 도전세력으로 비밀집단의 성격을 띠었다. 그들은 세례를 Pleroma(충만의 세계, 재료의 본래적인 영적 세계)와 Kenoma(공허의 세계, 열등하고 물질적인 세계)로 구분하였고, 구원은 공허의 세계에서 벗어나 충만의 세계에 들어가는 것으로 보았다. 현재의 세계는 지혜의 여신인 Sophia가 타락하여 만든 세상이고 인간의 선한 영은 갇혀 육신의 노예가 되었다. 선신이 로고스를 보내어 갇힌 인간의 영혼을 해방시키려고 생명을 넣었는데 조물주의 더러운 신이 육신을 강화시킴으로 선신이 불어 넣은 생명을 육신 속에 가두어 버렸다. 이에 실패한 선신은 선악과를 만들어 인간에게 지혜를 주려고 하였다. 인간은 선악과를 따 먹었지만 조물주가 인간을 에덴동산에 쫓아 내 선악을 알 수 없는 망각의 세계로 추방하였다. 그러나 선신은 인간을 구원하기 위하여 그리스도와 성령을 보냈는데, 그리스도는 육체라는 옷을 입고 왔지만, 육신에 갇힌 것이 아니다. 부활한 예수는 인간을 망각의 세계에서 해방시켰고, 부활 후 40일 동안 영지주의자들에게 비밀한 곳에서 영의 세계에 들어 갈 수 있는 비밀을 가르쳐 주었다고 한다.
영지주의의 문제점은 구약의 하나님을 저급한 신이며, 물질 세계와 육체를 부정하며, 성서는 비밀전승에 의해 전해진다고 믿었다. 이에 대한 기독교의 대응으로는, 그러나 창조주 하나님은 영원한 하나님과 동일한 분이며, 그리스도는 진정한 육신으로 오셨다. 이는 단지 인간의 몸을 입은 것이 아니라 참 인간으로 오신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3.성서에 나타난 영지주의
1).골로새서(에바브라에 의해 개척됨)
이것은 옥중서신인데(바울)당시에 그들이 직면한 유대주의와 영지주의로부터 공격받는 상황을 보고 쓴 것이다. 그러니까 하나는 복음을 율법아래 속박하려는 것이고 또 하나는 기독교신앙의 권위를 약화시키려는 것이다. (금욕주의와 천사 숭배사상)
2).유다서(짧지만 매우 강한 책망의 서신)
여기에서는 주로 영지주의의 영향을 반박하고 있다. 영만을 중히 여기고 육신을 무시하는 이원론 사상이 소개되어있다. 육신이 하는 일은 아무런 의미도 가치도 없다. 그래서 무슨 짓을 해도 상관이 없다하여 방종에 빠지게 한다. 예를 들어, 소도둑을 붙잡았는데 자신은 나쁜 사람이 아니라고 변명한다. 단지 손으로 고삐를 잡았을 뿐이라고 한다. 무죄?
얼마나 교활한 장난인가? 이런 해프닝은 유대교에도 있다. 율법을 갖고 장난하는 것과 같다. 그러나 예수님은 마음의 동기를 정죄하셨다.
3).요한 1,2서
성서에서 요한 일서 2장 22절, 4장 2,3절에서 그 잘못됨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다. 요한일서에서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예수 그리스도의 인성(人性)을 부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서신은 영지주의의 거짓된 가르침에 제 정신을 차리라고 가르치고 있다. 여기에서는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에 관한 것을 다루고 있다. 예수님을 참 하나님이시오 참 인간이시라는 기본 골격을 무시하고 예수님의 육신을 부정하고 신성만 주장하는 것이다. 이성적 관점에서 예수님의 모든 신비를 육신이 아닌 영적으로만 이해하는 것이다. 경험을 초월한 것이니까, 그러나 역사성, 실재성을 부인할 수 없다. 사도바울은 말씀이 육신이 되신 분으로 힘주어 가르쳤다.
4).베드로후서(책망)
유다서와 비슷하여 “쌍동이 서신”이라고 한다. 역시 영지주의의 영향을 받아 예수님이 육신으로 재림하신다는 것이 너무 황당하다고 부정을 하였다. 오히려 그러한 재림 자체를 비웃어 교회를 혼란하게 했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가 반드시 경건한 생활로 표현되어야 한다고 강조함(무법과 색욕주의 경계)
7.야고보서(강한 책망 많은 명령법이 나온다)
신약의 잠언이라고 부를 정도로 바람직한 인간의 행동 규범을 진술하고 있다. 주제는 신앙의 생활화이다. 아름다운 열매가 있는 신앙만이 참 신앙이라는 것이다. 신앙이 독백으로 끝나거나 행동이나 실천을 전제하지 않는 것은 무의미하고 많은 부작용을 만들게 된다. 이러한 배경은 당시의 기독교회가 차츰 형식화 되어 가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다. 신앙이 첫사랑을 잃어버린 연인처럼 실천의 감격을 잃어버리면 소리만 시끄러운 괭가리가 될 수 있음을 지적했다.(잎사귀만 무성한 나무)
4.영지주의의 기독교에 대한 해악
기독교를 하나의 철학사상으로 저하시키려 했으며, 기독교를 자기들 나름대로의 곡해한 구약성서해석에 뜯어 맞추고 심지어 이방 종교의 가르침에까지 관련시키려 했다. 오피트 종파는 아담과 하와에게 "지식"을 가져다 준 뱀을 숭배하는 영지주의의 한 분파인데 이들은 하나님은 악하고, 뱀은 선하다고 가르쳤고, 바로왕과 아합을 성자로 추켜 세우고, 모세와 엘리야는 죄인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헬라,애굽,페르샤,인도의 신화와 그 나라들의 철학과 신지학(神知學)에서 대부분 끌어왔다. 영지주의의 중심사상은 많은 것은 기독교 시대가 시작되기 이전에 이미 있었다. 비로소 그들의 체계에 활용할 수 있는 요소들을 기독교에서 발견하게 되었다. 노스틱파라고도 일컬어지는 이 운동에 대한 명백한 증거들은 2세기의 기독교 저작들에서 볼수있다. 이 노스틱파 집단들은 기독교 이단의 왜곡으로 기술하고 있다.
1) 물질이란 영원토록 온전히 악하다고 가르쳤다.
2) 세상을 창조한 분 곧 유대인의 하나님은 최고의 존재가 아니고, 소위 "데미우르고스"라고 부르는 매우 열등한 존재라고 주장한다. 역사적 그리스도와 천상적 그리스도를 구분하였다. 천상적 그리스도가 인간 예수 안에서 활동했고, 결코 성육신 한것이 아니며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히기 전에 하늘로 되돌아가 버렸고, 십자가에서 죽은 이는 단지 한 인간에 불과했다고 주장한다.
3) 창조된 세계가 소피아 즉 "지혜"의 타락의 결과라고 가르치는 자도 있었다.
4)반세상적 존재로서 인간의 본질을 이해한다. 그러므로 최고자와 본질적으로 하나라는 동질성 인식에 의하여 구원을 생각한다.
5)윤리로서의 일반 행위 원칙은 이 세상을 원수시하는 데서 형성한다. 이 세상을 저주하고, 멀리하고, 괴로운 것으로 규정한다. 그리하여 금욕적이거나 방탕한 태도를 취하게 된다.
6)영지주의(gnosticism)는 헬라문화권 최대의 거짓교훈(false teaching)이었다.
영지주의는 헬라철학(이성)을 바탕으로 한 이원론적 사상이 핵심을 이루고 있다. ?빛과 어두움 ?선과 악 ?육과 영 ?밤과 낮 등을 하나 될 수 없는 전혀 이질적인 대립개념으로 보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영지주의, 즉 영적인 지식을 잘 따르기만 하면 양파껍데기를 모두 벗겨내고 마침내 지고의 선에 이르게 된다고 가르치고 있다. 이러한 영적인면의 신비한 지식을 천사들이 갖고 있는데 그리스도도 그 천사 중 한 분이라는 것이다.(하나님의 아들)
예수님도 처음에는 육신을 입었지만, 세례를 받는 순간 육신의 탈을 벗어버리고 영적인 존재가 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40일을 금식하셨지만 배고프지 않았고 ?십자가에 달리셨지만 고통스럽지 않았다. ?예수님의 부활은 결국 육이 아닌 영이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은 당시 이방 세계에 상당히 설득력 있게 전달되어 초대교회들 대 부분이 큰 타격을 받았다. 왜냐하면 그들은 헬라의 이원론적 사고의 바탕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기독교 신앙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이단 사상이다. 기독교 사상을 무조건적으로 이원론적으로 설명하려면 문제가 발생된다.
?빛과 어두움: 하나님은 빛과 어둠의 주인이시다. 빛은 사물을 밝혀주고 활동에 유익을 준다. 어둠은 불안과 두려움의 상징이 아니고 휴식, 즉 쉼을 주는 축복의 기능이 있다.
?영은 선하고 육은 악하다는 주장도 잘못이다. 하나님은 인간의 육신을 만드시고 그 보시기에 심히 좋았다고 하셨다. 타락한 영이나 정신이 육을 나쁘게 하는 것이지 육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다
모든 것은 선하게 쓸 때 다 좋은 것이다.
모든 영지주의자들은 물질적 창조를 악한 것으로 간주하였으나 신성(神性)의 광채들 이 구원받기로 예정된 어떤 "영적인"개인들의 몸 안에 주입되었다. 이 "영적인"자들은 자신의 천적(天的) 기원을 알지 못한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한 구속자를 보내 주셨다. 그 구속자는 그들에게 그들 자신과 그들의 기원과 운명에 대한 비밀한 지식의 형태로 구원을 가져다 준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영적인 잠에서 깨어나 "영적인 자들은 죽음에서 그들의 육체의 감옥으로부터 탈출하여 악마가 지배하는 이 세상의 영역을 안전하게 통과함으로써 하나님과 재결합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구원이 오로지 개인의 "영적인" 본질에 대한 지식에의존한다고 믿었기 때문에 어떤 영지주의자들은 극도로 방탕한 행동에 빠졌다. 그들은 그들이 외부의 진흙에 의해 더러워질 수 없는 "진주들"이라고 주장했다.
5. 결론적으로
영지주의자들은 하나님의 존재 위에 창조주가 있다고 주장하고 그리스도의 기능도 지식을 전달하는 절대자 하나님의 특사로 해석한다. 신적인 존재인 그리스도는 잠시 인간의 몸을 빌어 그안에 거했을 뿐으로 본직적으론 육신의 몸을 입지 않았고 따라서 죽지도 않았다고 한다. 한마디로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육신의 몸을 입고 이세상에 오셔서 하신 모든 일들을 영적으로 해석하는 것이다. 육신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예수님의 사건들을 사실적으로 믿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현재에도 수많은 이단들이 성경 공부를 하자면서 인간적으로 해석하여서 예수님과 성경 위에 자신들의 교리를 만들어 예수님과 하나님을 이용한 종교들을 만들고 있다. 분명한 것은 이단들은 결코 성경을 벗어나서 사람들을 유혹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깨어 기도하면서 말씀 위에 굳게 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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