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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부산총회에 북한 교회 참여하도록 할 것

자료출처
http://www.theveritas.co.kr/contents/article/sub.html?no=7776
 
개신교, 정교회, 가톨릭, 성공회, 복음주의교회, 오순절교회에서 온 전 세계 기독교인들의 축제가 열리고 있는  영국 에든버러2010에 WCC 총무 울라프 F. 트베이트(Olav F. Tveit, 49) 목사도 참여하고 있다.
 
지난 9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WCC 중앙위원회에서 총무로 선출된 울라프 목사는
 당시 에큐메니컬 센터에서 본지가 제기한 "에큐메니컬 운동의 부흥을 위해 WCC가 할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카톨릭과 관계를 맺어온 WCC는 이제 오순절교회들(Pentecostals)과 복음주의교회들(Evangelical churches)과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거의 모든 교회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도 울라프 목사는 다양한 기독교인들이 참여한 데 대해
"건강한 변증과 창조적 긴장이 유지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같은 일을 위한 WCC의 역할에 대해, 울라프 총무는 4일(현지시간) 에든버러 폴락 홀에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시 WCC의 중재자적 역할을 상기시켰다.
그는 WCC가 세계교회의 모든 목소리를 들어야 하며,
 세계교회의 대표들과 함께 기독교의 보편성을 확인하고 연대와 협력, 교류 방안을 논의해 갈 것임을 재확인했다.
 
인터뷰에서 울라프 총무는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세계교회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도 다룰 예정임을 밝혔다.
 아울러 오는 10월 한국을 방문해 한국 파트너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한국교회, 한국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2013년 10차 총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총회 개최장소인 부산 벡스코를 둘러볼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 총회에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이 참가할 가능성에 대해 울라프 총무는 "당연히 북한 교회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도
"다만 남북관계가 변수가 될 수 있는 만큼 한반도 정세에 밝은 한국의 교회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먼저 담당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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